-
예거 르쿨트르와 레터링 아티스트 알렉스 트로슈가 만드는 새로운 의미 [더 하이엔드]
얼마 전 빈티지 시계의 뒷면과 빈티지 가방 안쪽에서 누군가의 이름이 새겨진 것을 보고 강한 인상을 받은 적이 있다. 아마도 그 시계나 가방의 이전 주인이었을 것으로 짐작하는데,
-
그래미 4관왕 주인공 '밀양 박씨'였다…BTS 외 또다른 한국피
그래미에서 4년 연속 상을 받는 앤더슨 팩이지만, 올해 주요 부문 두 번째 수상 후에는 다소 흥분된 모습으로 선글라스를 벗어 흔들고 웃으며 "오늘 밤 술은 실크소닉이 산다"고 말
-
"너무 하얗다"던 그 그래미 아니었다…종합 트로피 4개, 백인 0
현지시간 3일 제 64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상을 받은 도자캣이 수상소감을 밝히던 중 눈물을 훔쳤다. 같은 부문에 2년 연속 후보로 올라 수상 기
-
BTS, 영국 대중음악상 ‘브릿 어워즈’ 후보…아바·브루노 마스 등과 경쟁
[사진 브릿 어워즈 홈페이지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년 연속으로 영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인 ‘브릿 어워즈’ 후보에 올랐다. 19일 브릿 어워즈 공식
-
“낯설다구요? 요즘 핫한 브로드웨이판 마당극이죠”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뮤지컬 ‘하데스 타운’의 두 배우 박강현·강홍석 10년지기인 강홍석(오른쪽)과 박강현이 연기를 함께 하는 건 처음이다. 정준희 기자 올해
-
'섹시한 모델' 버렸더니 주가 3배…여심 잃은 빅시의 부활
미국 속옷업체 빅토리아 시크릿은 과거 브랜드를 상징하던 '앤젤'과 결별했다. AFP=연합뉴스 키 177.8cm, 몸무게 50.8kg, 허리둘레 24인치. 과거 미국 속옷 브랜
-
불사신 판치는 ‘펜트하우스’…이번엔 “흑인으로서 불쾌” 논란
‘펜트하우스3’에서 죽은 로건 리의 친형으로 등장한 알렉스 리(박은석). 레게머리와 문신 등이 흑인을 비하했다며 문화적 전유 논란이 일었다. [사진 SBS] SBS 금요드라마
-
빌보드에서는 성공했지만…BTS는 왜 그래미 상 못 받았나
1970년생 아버지는 소싯적 주한미군방송(AFKN) 라디오에서 DJ 케이시 케이슴(1932~2014)이 진행하는 ‘아메리칸 TOP40’를 들었다. 토요일 오후 4시간, 빌보드 싱
-
"힌두교 신이 장난감이냐" 블랙핑크 뮤비에 뿔난 인도 네티즌
블랙핑크 ‘하우 유 라이크 댓’에 등장한 힌두교 신 가네샤. 오른쪽은 논란 후 삭제한 모습. [연합뉴스] 블랙핑크 신곡 뮤직비디오에 힌두교 신상 이미지가 등장한 사실이 알려져 논
-
이번엔 콜드플레이ㆍ브루노 마스…72시간 온라인 페스티벌
콜드플레이. [사진 워너뮤직코리아] 이번 주말엔 어떤 공연을 볼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당초 예정된 공연은 줄줄이 취소됐지만, 전 세계에서 앞다퉈
-
박수 열풍 부른 ‘핸드클랩’...5개월 고민하다 15분만에 썼죠
다음 달 서울재즈페스티벌로 첫 내한하는 미국 팝 밴드 피츠 앤드 더 탠트럼스. [사진 프라이빗커브] “I can make your hands clap(난 너를 박수 치게 할 수
-
사시사철 즐기는 생굴의 싱싱함
━ 이지민의 “오늘 한 잔 어때요?” 청담동 ‘펄쉘(Pearl Shell)’ ‘굴’이라면 질색하는 남자가 있다. 어려서 우연히 김치와 굴을 함께 씹은 것이 발단이었다. 입
-
CJ ENM 'KCON(케이콘)', 왜 올해는 '태국' 향하나
지난 4월 일본 도쿄서 개최된 KCON 2018 JAPAN에 몰린 일본인 관객 전경 [사진 CJ ENM] CJ ENM이 한류 축제 'KCON(케이콘)'의 올해 개최지로 태국
-
[노진호의 이나불] 샘 오취리가 '외래종'인가
KBS2 예능 '나물 캐는 아저씨'에 출연한 샘 오취리. 제작진은 샘 오취리를 '외래종'이라고 소개했다. [사진 KBS] 지난 4일 KBS2에서
-
독보적 중저음의 다크 팝 디바, 아델 이을까
영국 뮤지션 두아리파 “키스 한 번이면 나와 사랑에 빠지게 될 거야” UK 싱글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원 키스(One Kiss)’ 노랫말이다. 영국 DJ
-
여자 맘은 여자가 아는 법…여성 화두로 노래하는 두아 리파
영국 DJ 캘빈 해리스와 가수 두아 리파가 함께 부른 '원 키스', UK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사진 소니뮤직] “키스 한 번이면 나와 사랑에 빠지게 될 거야”
-
NYT "아이유의 음악, 상처에 바르는 연고같다" 극찬
제32회 골든디스크 음원 부문 시상식이 10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아이유는 ‘밤편지’로 대상을 수상했다. [김민규 기자] 뉴욕타임스가 가수 아이유의 히트곡 '팔레트
-
스페인계 혈통 선입견 딛고 ‘화이트 그래미’ 석권하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열린 제60회 미국 그래미 어워드의 주인공은 브루노 마스(Bruno Mars)였다.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까지 싹쓸이했다. 신인상을
-
·그래미는 흰색으로 뭉쳤다 … 팝스타도 ‘미 투’
2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그래미 시상식에서 케샤(첫줄 왼쪽에서 셋째)와 비비 렉사·신디 로퍼·카밀라 카베요·안드라 데이·줄리아 마이클스가 함께 노래하고 있다. [로이터=연
-
백장미로 '미투' 외친 그래미, 흑인 향한 '타임스 업' 이어질까
케샤가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그래미 시상식에서 신디 로퍼, 카밀라 카베요, 안드라 데이 등 여성 뮤지션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다. 화이트 수트 및 드레스로 의
-
'마이크 드롭' 2주 연속 '핫 100'…빌보드+오리콘 쌍끌이 간다
지난 10일 콘서트 3부작 윙스 투어 파이널 공연을 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의 쌍끌이 전략이 톡톡히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
방탄소년단, 빌보드가 꼽은 '올해의 톱 아티스트 10위'
방탄소년단이 빌보드가 꼽은 올해의 톱 아티스트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빌보드 트위터] 미국 빌보드는 11일(현지 시각) '미국 빌보드 2017 결산 차트'를 발표했다
-
AMAs 접수한 BTS 다음은 어디…인스타 영향력 비버 앞질러
19일(현지시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무대에 올라 'DNA'를 선보이고 있는 방탄소년단. [AP=연합뉴스] 19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
코란에 발 올리고, 비키니에 히잡 … 무슬림이 뿔났다
MBC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중동 백작 역을 맡은 최민수. [사진 각 방송사] 최근 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가 이슬람 문화 희화화 논란에 휘말렸다가 시청자에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