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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에 「리바이벌」붐
다음 글은 미국「록펠러」3세재단초청으로 68년6월도미, 「브랜다이즈」대학에서 연극분야의 석사과점(MFA)을 마치그 지난6일 귀국한 김의경씨 (극작가·전ITI한국본부사무국장)의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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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으로 재기한 가수 실비·바르탕
지난 2월 사고로 네번이나 수술을 받고 다시 자기얼굴을 찾은 가수이며 배우인 실비·바르탕(26)이 최근엔 춤으로 재기하기 위해 그 준비에 한창이다. 뮤지컬·코미디 『달콤한 사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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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제 건전히 다룬 츄바스코
원명 그대로의 제명 『츄바스코』(단성사)는 불량소년의 이름이다. 크리스토퍼·존즈라는 무대출신배우가 그 역을 맡고 있는데, 왕년의 제임즈·딘과 많이 닮았다. 전세계적으로 골치거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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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연극|「극예술의 두뇌」…연출자|여석기(고대교수·영문학)
연극을 구성하는 4가지 요소를 미학적으로 추출하여 동작과 대사와 선과 색채라고 말한 사람은 영국의 고든·크레이그였다. 이 4가지 것은 그 중요성에 있어 선후가 있을 수 없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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갇혀 사는 인간상그린 산하의 「우리」
극단 「산하」의 제14회 공연인 「마리오·프라티」 작. 장호 역 『우리』(함·전 3막)가 10일부터 14일까지 (하오 3시 30분·밤 7시 30분) 차범석씨 연출로 국립극장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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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영화상 작품과 얼굴
제42회 「아카데미」 영화상이 8일하오 발표했다. 「커미디언」「봅·호프」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의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에는『심야의 「카우보이」』, 남우 주연상에는 「존·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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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문화계의 「블랙·파워」
미국의 주간지「타임」(4윌 6일 자)은『1970년의 미국 흑인」이란 제목으로 미국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있는 흑인들의 실태를 조사, 전권 특집으로 꾸몄다. 2억 3백만의 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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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음악|『나비 부인』과 푸치니|박용구 (음악 평론가)
「푸치니」의 「오페라」『나비 부인』이 김자경 「오페라」단에 의해서 마침내 첫선을 보이는 모양입니다. 『나비 부인』의 초연이 늦어진 것은 한·일간의 미묘한 민족 감정 때문에 그의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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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대중화로 지향하는 오늘의 미 연극계|미 연극 평론가 「헨리·팝킨즈」박사
미국의 저명한 연극 평론가이며 「뉴요크」주「버펄로」시에 있는 「뉴요크」주립 대학 교수인 「헨리·팝킨즈」 박사가 미 국무성 문화 교류 계획에 의해 지난 22일 우리 나라에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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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무대에 올린 「발란신」신작 발레 「알게 뭐냐」
세계적인 안무가 「조지·발란신」의 1백 15번째 작품『알게 뭐냐?』가 지난주 「뉴요크」 무대에 올려졌다. 「뉴요크·시티·발레」에 의해 초연 된 이 작품은 그가 30년대에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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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선수 클레이 『뮤지컬』에 출연
지난날「프로」권루 세계「헤비」급「챔피언」이었으며 「무하마드·알리」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캐시어스·클레이」가 지난 2일 「브로드웨이」의「조지애버트」극장에서『버크 화이트』(흰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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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아카데미」상 기록…「캐더린·헵번」|17년 만에 다시 무대로
『아침의 영광』『누가 만찬회에 올까요』에 이어 금년 『겨울의 사자』로써 다시 「아카데미」여우주연상을 획득, 「아카데미」 사상 유례 없는 기록을 남긴 노명우「채더린·헵번」이 무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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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미국서 첫선보인|벙어리 극단
벙어리 극단이 지난주 처음으로 미국「브로드웨이」에「데뷔」하여 각광을 받았다. 지난 67년「유진·오닐」기념연극재단의 후원으로 창설된 이 벙어리극단은 그동안 여러차례의 지방공연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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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 하이라이트(22)|미국서 첫선보인|벙어리 극단
벙어리 극단이 지난주 처음으로 미국「브로드웨이」에「데뷔」하여 각광을 받았다. 지난 67년「유진·오닐」기념연극재단의 후원으로 창설된 이 벙어리극단은 그동안 여러차례의 지방공연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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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기 맞아 「스윈들」 전기출간
오는 10일로 2주기를 맞는 명우「스펜서·트레시」의전기가 최근 미국서 발간되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생전의 모습을 전하고있다. 「래리·스윈들」이 집필한이 전기『스펜서·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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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위연극
미국의「아방·카르드」는 붕괴·몰락하고 있는가, 오늘날 신연극운동으로 불리는 미국의 전위연극은 그것이「안토닌·아르터드」의 구세주적인 주장이건, 「존·케이지」의「다다선」이건「뉴·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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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미국 젊은이들의 새 연극운동
미국의 「오프·브로드웨이」에 있어 젊은 연극인들은 기성의 연극 형식을 타파하려는데과감성을 보인다. 우선 연극 그자체의 발생과정에 거슬러 올라가 있으며 그래서 옛날 제사지내는 광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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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회 아카데미 영화제 작품과 얼굴
지난15일 발표된 제41회 「아카데미」 영화상에서 영국의 「뮤지컬」 영화 『올리버!』는 작품상을 비롯, 5개부문상을 획득했다. 그리고 주연여우상은 1932년 주연남우상 「타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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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의 원천은?-미 현역 작가들의 논쟁
최근 미 국문공의 젊은 작가들 사이에 얼핏 보기에는 단순한 문제를 놓고 논쟁이 벌어졌다. 창작활동의 요건은 무엇이냐는 평범한 질문에서 이 논쟁은 시작되었다. 「노르웨이」출신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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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대서 17년 연속상연|크리스티「쥐덫」에 관객2백만
세계어디서나 한 연극이 달을겹쳐 연속상연된다는 것은 흔치 않다. 해를 넘긴다는 건 더욱 드물다. 그러나 지금 「런던」에서 상연되고 있는 한 연극은 -입이 자꾸벌어져 「팬」이 내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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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의「레마르크」|「서부전선 이상 없다」 나온 지 40년
영화 「로마의 휴일」 에서「오드리·헵번」과 「그레고리·팩」 이「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올라가던 유명한 「스페인」 계단이 끝나는 곳에「아파트」가 있다. 30연대를 휩쓸어 옛 「메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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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실험극장-동키호테
제22회 공연이자 창립 7주년 기념무대이기도 한 극단 「실험극장」의 연극절 참가 작품은「돈키호테」. 「세르반테스」원작을 「데일·워서먼」이 「뮤지컬·드라머」로 각색하면서「라·만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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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극계의 신예-해롤드·핀터
그 자신이 훌륭한 연기인이자 극작가인 20대의 작가 「해럴드·핀터」는 그의 처녀 장편 극인「생일파티」를 비롯해 잇달아 성공작을 내면서 미국 연극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 작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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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극단 「신협」
9월20일부터 시작되는 극단 「신협」의『누가「버지니아·울프」를 두려워하랴』 의 공연과 함께 금년도 연극절의 막이 오른다. 참가극단은 모두 6개 단체. 일찌기 볼 수 없던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