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 살리는 한끼’ 탐구, 지속 가능한 미식 요리하다
━ 이택희의 맛따라기 거문도에선 삼치회에 돌김·갓김치를 곁들여 먹는다. 핵심은 고춧가루·양파·쪽파 등이 들어간 양념간장. 정준희 기자, [사진 장민영] 기후변화, Save
-
까만 유니폼에 무지개 완장 뜬다…295조 퍼부은 월드컵 무슨일 [지도를 보자]
“엄지 모양을 한 이곳은 어디일까요?”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추가 정보를 드리자면, ■ 힌트 「 세계적인 건축가 장 누벨
-
[르포] 지하철 무정차, 도로 차단…베이징 리허설 열병식에 準계엄 돌입
7일 밤 베이징 천안문 앞 창안가를 중국 인민해방군 삼군의장대가 행진하고 있다. [CC-TV 캡처] 7일 밤 베이징 천안문 앞 창안가를 중국 인민해방군 여군부대가 행진하고 있다.
-
더선, 손흥민의 화려한 차고 소개…“17억 라페라리 등 수퍼카 보유”
손흥민이 보유한 마세라티 르반떼. [더선 캡처=연합뉴스] 더선이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이 보유한 자동자 현황을 세세하게 소개했다. 20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
문재인의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앞에, 만철의 불편한 진실이 버티고 있다
━ [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속으로 - 역사의 창고 ‘만철(남만주 철도)’을 찾아서 '만철'과 만주국 이야기, 22,000자 대르포손기정·나혜석이 탔던 유라시아 철도박
-
[논설위원이 간다] 대학로에 몰려나온 '영 페미'들의 '불편한 용기'
지난 6일 서울 대학로에 몰려나온 2만2000명의 영페미들이 경찰의 몰카 편파 수사를 규탄하며 4시간 동안 아스팔트에 앉아 시위를 했다. 이들은 몰카에 대한 정부의 근본 대책을
-
[단독 르포] 열화상 카메라가 ‘공회전 배기가스’를 촬영한다
━ 서울시, 올해부터 열화상 카메라로 공회전 단속 “쉿, 들린다.” 지난 9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후문 앞 도로. 세 명의 남성은 정차된 자동
-
[직업의 정석]③별별만사-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을 지킨 사나이는?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 우리가 지나쳐보던, 우리들의 일 이야기를 전합니다. 우리 이웃이 전하는 '내가 일하는 이유'를 들어보시죠. 마지막회는 '별별만사', 우리가 몰랐던 다양
-
[직업의 정석] "직접 모신 대통령만 4분" 나는 염장이 유재철입니다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곳에
-
문재인의 피멍든 손·홍준표의 입담 페북·안철수의 가출 차량
━ “손 아픈 게 대수입니까 고맙죠, 가장 세게 손 잡아준 곳은 목포” … 지지율 묻자 “아직도 절박” 2일 오후 4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자택에 부
-
걸그룹, X자 완장 찼다가 구설 오른 까닭은
한국의 신인 걸그룹 프리츠가 잇따라 서방 언론의 도마에 올랐다. 독일 나치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를 연상케 하는 의상 때문이다. 프리츠는 지난 2일 한 공연에서 붉은색 바탕에 흰색
-
푸른옷 박지성 오늘밤 나온다
박지성붉은색에서 푸른 줄무늬 유니폼으로, 등번호 13번에서 7번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퀸스파크레인저스(QPR)로 팀을 옮긴 박지성(31)이 출격한다. 18일(한국시간) Q
-
시인 최영미, 유럽축구 현장을 가다 [01] 맨체스터, 그리고 박지성
최영미 시인은 12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유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 티켓을 구하지 못해 맨체스터 시티 팬들이 가득한 펍에서 TV로 지켜봤다. 맨유의 루니(가운데)
-
[취재일기] 현실과 자존심 사이 … '평양의 두 얼굴'
평양시 4.25 문화회관 광장에 모인 인파를 구경하느라 두리번거리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군중들이 "와"하는 함성을 터뜨렸다. 어느새 눈앞에 '그'가 서 있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
골목차량 노인단속반 큰 성과
『이보게 젊은이, 이곳에 주차하면 안되네. 청소차나 소방차가 들어오지 못하지 않는가….』 요즘 부산 사하구와 서구지역의 골목길 등 이면도로에는 「주차질서」라고 쓴 푸른색 완장에 부
-
탐탁찮은 DJJP 감정싸움/문일현 정치부기자(취재일기)
선거 막판에 와서 김종필 민자당 최고위원이 김대중 신민당총재를 고발하고 이에 신민당이 반박하는 등 원색적인 비난이 서로 오가는 것을 보면서 씁쓰레한 기분을 지울 수 없다. 이번 선
-
병원 창문에도 총알구멍
배명복 특파원 루마니아현장에 가다 유럽의 마지막 독재자 차우셰스쿠가 권좌에서 쫓겨난지 48시간여 지난 24일 오전에도 루마니아는 앞을 가늠하기 어려운 심한 혼란에 휩싸여 있었다.
-
(239)금계…영춘의 비단 날개를 펴다
『끽-끽-』 금계 떼가 홰를 치며 운다. 겨우내 갇혔던 온실에서 풀려난 금계 떼가 날개를 쭉 펴 기지개를 한다. 영롱한 황금색 빛깔이 활짝 펼쳐진다. 마치 찬란한 무늬의 비단 통을
-
1일부터「독수리훈련」
경인특정지역사령부는 오는7월1일부터 3일까지 3일동안 한수이남 경수지역에서「독수리훈련」이라는 군·경·예비군합동 대공중침투야외기동훈련을 벌인다. 훈련기간중 왼쪽 팔에 붉은색 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