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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산불로 2㏊ 잿더미···경찰·소방당국 화재 원인 조사
4일 오후 5시 20분께 강원 춘천시 사북면 송학리에서 산불이 나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산림항공본부 제공=연합뉴스 절기상 청명인 4일 건조한 대기에 강한 바람이 불어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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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단성면 야산서 불…2시간 만에 불길 잡아
사진 산림청 21일 오후 1시쯤 충북 단양군 단성면 회산리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2시간여 만에 불길이 잡혔다. 불이 나자 산림청과 소방당국, 단양군은 헬기 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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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조국 기소 80여일만에 첫 재판절차 시작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재판이 시작됩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중앙포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조 전 장관과 부인 정경심 교수,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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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갈까말까]주말 기습 꽃샘추위…월요일까지 추워요
주말엔 꽃샘추위가 찾아온다. 토요일은 건조하고 쌀쌀, 일요일은 습하고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토요일은 맑고, 일요일은 흐린 가운데 강원 동해안에는 눈 소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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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배 면적 휩쓴 메뚜기떼···데워진 인도양이 불러왔다
지난달 16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에서 산불을 피해 도망쳐나온 코알라가 도로에서 빗물을 핥고 있는 모습. [REUTERS=연합뉴스] 지난해 9월 시작해 5개월 넘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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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 우박에도 끄떡없는 호주 산불, "진짜 위기는 2월부터"
20일(현지시간) 호주 캔버라에서 주차해 둔 차가 우박에 맞아 손상됐다. 이날 호주 응급구조대에는 200건이 넘는 출동 요청 전화가 쇄도했다. [EPA=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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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호주 산불 여파, 1600㎞ 떨어진 뉴질랜드 하늘마저 붉어져
5일(현지시간) 호주 산불로 인해 하늘이 주황색으로 물든 뉴질랜드 오클랜드 미션 베이 백사장에서 사람들이 비치발리볼을 즐기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호주 산불의 연기가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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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출근길, 중부지방 한때 눈…미세먼지는 '나쁨'
2020년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뉴스1] 새해 첫 출근일인 2일은 전국에 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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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일교차 크지만 포근···미세먼지 '나쁨' 크리스마스
24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연합뉴스] 크리스마스인 25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고, 미세먼지는 ‘나쁨’~‘보통’ 수준을 보인다. 25일 낮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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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게 뒤덮인 하늘···칠곡 팔레트 제조공장 큰 불길은 잡았다
7일 경북 칠곡에 위치한 한 팔레트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변이 검은 연기로 뒤덮였다. [한국도로공사 앱 캡처=연합뉴스] 7일 낮 12시쯤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있는 한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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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부터 추위 급습…내일 낮에도 영하 날씨로 '뚝'
강원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지난달 19일 오전 평창과 강릉을 연결하는 대관령 옛길에 밤사이 얼어붙은 고드름이 달려 있다. 기상청은 4일 경기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 일부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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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째 꺼지지 않는 불…브라질 판타나우, 사상 최대 피해
10월 31일 브라질 판타나우 화재 현장. BBC는 불길이 50km까지 뻗어있다고 보도했다. [EPA=연합뉴스] 세계에서 가장 넓은 열대 습지인 브라질 판타나우 지역에서 산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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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1260㏊ 집어삼킨 강릉·동해 산불 신당 전기초서 시작
산림 714.8㏊ 집어삼킨 강원 강릉·동해 산불의 발화지점. [중앙포토] 산림 1260㏊를 집어삼킨 강원 강릉·동해 산불의 실화자가 형사입건됐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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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밤 '불맛' 찾는 산불 방화범…그들은 동네 아재
‘산림 내 방화를 목격하신 분 신고해주세요.’ 지난 17일 경기도 안양의 삼성산 입구에는 큼지막한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백시원 안양시청 녹지과 주무관은 “지난해 8월 삼성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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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고성리서 산불, 헬기 2대 동원…현재 50% 진화율
20일 오후 12시 27분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고성리의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헬기 2대를 동원해 진화 중이다. 현재(오후 1시 40분) 5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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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서 산불…소방당국 "헬기 추가 투입"
16일 대전 유성구 대전동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1시 40분쯤 대전 유성구 대정동 한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 당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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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이 최고의 자원봉사 입니다” 최문순 강원지사의 당부
최문순 강원지사. [뉴스1] "지금 최고의 자원봉사는 관광으로 지역을 살리는 일입니다" 최문순 강원지사가 산불 피해를 본 강원 동해안 관광지를 찾아줄 것을 호소했다. 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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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산불 사망자, 1명→2명으로 재집계…유족 “억울함 풀려 다행”
지난 5일 강원도 속초 장천마을에서 밤새 진화작업을 마친 소방대원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일 고성 산불을 피하려다 참변을 당했음에도 산불 사망자 명단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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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밝힌 현시점 최고의 자원봉사
9일 오후 강원 춘천시 강원대학교 연적지 일원 도보 위에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동해안 산불 이재민 응원 편지글이 걸려 있다. [뉴스1]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9일 산불로 큰 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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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눈…산불 걱정 한고비 넘길 듯
지난달 2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9일 오후부터 10일 오전 사이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뉴스 1] 건조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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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불 잦은 강원, 전선 지중화율 8.2%', 산불 대처 방안은?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은 대부분 초대형이다. 초대형 산불은 주로 4월 고성·강릉 등 영동지역에 발생한다. 지난 4일 고성과 인제, 강릉 등 3개 지역에서 동시에 발생한 산불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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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간 만에 나타난 속초시장…"제주도 여행 중 비행기 못 구해"
5일 오전 10시 30분 속초 상황실에 나타난 김철수 속초시장. [SBS] 4일 고성에서 난 산불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속초시 시장이 산불 발생 15시간 만에 업무에 복귀해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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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붙잡은 한국당···산불확산 책임론 진실게임
4일 강원도 대형 산불에 청와대 실장급 인사가 국회에 있었던 것을 두고 5일 여야가 맞붙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이 안보실장을 못 가게 붙잡았다”고 공격했고 자유한국당은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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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면적 539배 태우고, 확산중인 동해안 산불
밤사이 강풍을 타고 번져 고성·속초, 강릉, 인제, 동해를 집어삼킨 산불을 잡기 위해 5일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됐다. 5일 오전 전날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