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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文 제안한 사전위탁제, 4년전 법무부 "아동쇼핑 조장"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온·오프 혼합 방식의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정국 이슈 및 올해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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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에 400마리 개로 알박기? 남양주 개농장의 실체
남양주시의 한 개농장 주인이 강아지의 목덜미를 잡고 이동하고 있다. 세이브코리안독스 제공 영하 10도를 밑도는 추위 속에서 가림막도 없는 철창에 갇혀 사는 개들. 4~5마리가 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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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에 400마리 개로 알박기? 남양주 개농장의 실체 [영상]
남양주시의 한 개농장 주인이 강아지의 목덜미를 잡고 이동하고 있다. 세이브코리안독스 제공 영하 10도를 밑도는 추위 속에서 가림막도 없는 철창에 갇혀 사는 개들. 4~5마리가 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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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결혼하지 않는 사람들
양선희 대기자/중앙콘텐트랩 대학평가원장 남자가 진심으로 부러웠던 장면이 있었다. 중국 드라마를 하나 본 적이 있는데, 나이만 먹은 철없는 중년의 남자에게 어느 날 16세 소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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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명 모인 수상한 채팅방, 10개월 아기는 1000만원에 팔렸다
중국의 인터넷 채팅 방에서 아기를 팔고 사는 불법 거래가 여전히 성행한다는 폭로가 나와 중국 사회에 충격을 안기고 있다. 중국 환구시보(環球時報)는 지난 23일 최근 광둥(廣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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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 늘어난 현실 반영을” “아빠 없는 아이 행복할까”
사유리의 출산 이후 비혼 여성의 임신·출산에 대한 찬반 논란이 뜨겁다. 박종근 기자 방송인 사유리(41·후지타 사유리)의 출산 이후 국내에서 비혼(非婚) 여성의 임신·출산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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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힘들어 월50에 저 내놔요" 당근마켓에 올라온 판매글
[당근마켓 판매글 캡처] "먹고 살기 힘들어 저를 내놓습니다. 97년생·166㎝·57㎏" 중고 물품 거래 모바일 플랫폼인 당근마켓에 '자신을 판매한다'는 게시물이 올라온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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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국선 정자기증 안되나" 비혼모 사유리가 던진 네가지 질문
방송인 사유리가 16일 남아 출산 소식을 알리면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다. [인스타그램 캡처]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비혼(非婚) 출산을 선택한 방송인 사유리(41)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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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비혼모는 모든게 불법이었다" 사유리가 불붙인 논쟁
방송인 사유리가 지난 4일 일본에서 3.2kg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KBS 캡처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해줬으면 한다” 방송인 사유리(41·후지타 사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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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입양 또 일어날수도" 낙태죄 폐지 외친 페미 대학생들
7일 오후 2시 영등포역 5번 출구 앞에서 낙태죄폐지전국대학생공동행동이 주최한 ‘낙태죄 마침표’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시위에 동참할 뜻을 밝힌 1000여명의 이름이 적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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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당근마켓에 '신생아 판매''성매매' 글 올리면 영구퇴출
매달 1000만명이 찾는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이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최근 ‘신생아 판매’ 글 등 불법판매 게시물 논란에 대한 대책이다. 당근마켓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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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20만원에 입양’ 못 거른 당근마켓
매달 1000만명이 찾는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36주 된 신생아를 20만원에 입양 보낸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부적절한 거래를 빨리 차단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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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주 아이 20만원' 왜 못걸렀나…당근마켓 "AI도 아기는 처음"
지난 16일 당근마켓에 올라온 '36주 신생아 입양' 글 [사진 당근마켓 캡처] 매달 1000만명이 찾는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36주 된 신생아를 20만원에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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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약 먹었는데 아이 태어나자, 살해한 뒤 파묻은 미혼모
낙태약을 먹고도 아이를 출산하자 살해한 뒤 땅속에 파묻은 비정한 미혼모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헌숙 판사는 영아 살해 및 사체 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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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결국…긴즈버그 후임에 48세 낙태 반대론자 지명 강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에이미 코니 배럿 연방 고등법원 판사를 연방 대법관에 지명했다. 배럿 지명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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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동물학대 최소 2년형, 한국 너무 약해”
인치권 “동물은 피해를 봐도 신고도 못 하고 피해자 진술도 못 하잖아요. 저희 같은 ‘동물전담 경찰관’이 필요한 이유죠.” 인치권(54·사진)경기도 민생사법경찰단장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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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하는 그들 위해 뛴다"…국내 최초 '동물 전담 경찰관'
인치권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 제공] “동물은 피해를 봐도 신고도 못 하고 피해자 진술도 못 하잖아요. 저희 같은 ‘동물전담 경찰관’이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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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실 바닥엔 피” 형제복지원 끔찍한 증언 나온다
형제복지원에 강제수용된 아이들 . [중앙포토] 국내 최대의 인권유린사건의 하나로 꼽히는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의 진상을 조사한 공공기관 공식 보고서가 처음으로 나온다. 부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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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실 바닥엔 피범벅" 형제복지원 끔찍했던 증언 나온다
2018년 9월 당시 오거돈 부산시장이의 사과 기자회견 중 오열하는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가족들. 황선윤 기자 국내 최대의 인권유린사건의 하나로 꼽히는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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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구두닦이가 배우, 판사로…인생역전 가능했던 이유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47) 지난 2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을 휩쓸어 화제였다. 영화 중 지하 밀실에 숨어 살며 초점 잃은 멍한 눈빛으로 가정부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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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반려동물 보유세’ 논란…“동물복지 후진국에 선진국 세금 내라고?”
[출처=티어하임 베를린 홈페이지] ■ 「 주인과 개가 쇼핑몰에 자유롭게 출입하고, 대중교통도 함께 이용합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성숙한 유럽 선진국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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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강아지 팔고 분양비 꿀꺽…‘불량 펫샵’ 단속 사각지대
최은진씨가 작년 11월 입양한 치와와 '멍순이'. 최씨는 강아지가 폐사하자 사비로 장례까지 치렀다. [최은진씨 제공] 안성재(28)씨는 지난달 2일 인스타그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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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온 캡슐 속에 잠자는 냉동인간, 다시 살아날까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46) 영화 'AI(에이아이)'에서 스윈튼 부부는 불치병에 걸린 아들을 냉동시킨다. 이후 로봇 아들을 입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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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 깜순이 실종사건…유기견 기르다 잡아먹으면 불법?
개가 사라졌다. 청소경비용역업체 직원이 학교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기르던 개지만 학생들의 사랑을 받던 개다. 하지만 "입양을 보냈다"던 개는 보신탕용으로 도살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