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화이자 해킹…국내 코로나 백신 기술도 탈취 시도”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박 원장은 이날 이명박 정부 당시 불법 사찰 의혹과 관련해 국회
-
"최신 영화 먼저 보려고" 불법 공유 서버 운영자 2명 기소
수원지방검찰청. 뉴스1 집 안에 대용량 서버를 갖추고 6만 4000여건의 영화와 드라마, 음원 등을 공유한 방송업계 관계자와 초등학교 교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방위사업
-
[단독]윤지오 출국 2년···송환 위해 캐나다에 범죄증거 보낸다
2019년 4월 8일 윤지오씨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과 이야기하고있다. 뉴스1 후원금 사기 의혹 등으로 체포영장이
-
[단독]"길고양이 죽이고 싶다"…'고양이 N번방' 경찰에 고발
“길고양이 죽이고 싶은데. 어케(어떻게) 구해야 할까요?” “죽일만한 거 눈앞에 나타나면 좋겠다. ㅠㅠㅠ” 한 메신저 프로그램의 채팅방에 올라온 대화 내용이다. 이 채팅방에선 동
-
"석가 가르침 망각하고…" 성착취물 유포한 승려 징역6년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유포하는 텔레그램 대화방 'n번방', '박사방' 관련자들의 강력처벌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는 시민. 연합뉴스 '박사방'에서 공유된 성 착취물을 텔레그램을 통
-
6년 몰카범에 당일 걸린 것만 유죄 준 2심…대법 "다시 하라"
서울시 여성안심보안관이 청파동의 한 여성 화장실에서 전자파탐지기로 몰래카메라가 숨겨져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노래방 화장실 쓰레기통 옆에 붙은 비닐 뭉치. 열어보니
-
불법촬영물·딥페이크, 이젠 대리인 통해 삭제요청할 수 있다
성 착취물 유포자 엄벌 촉구하는 시민. 뉴스1 앞으로 불법촬영물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자의 친구나 변호사 등을 통해 국가에 삭제 요청을 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는 9일 디지털
-
대법, 디지털성범죄 '자발적 자백과 내부고발' 인센티브 늘린다
지난 3월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던 조주빈의 모습. 조주빈은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았다. [연합뉴스]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7일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양형기준안을 확정했
-
성관계 몰래 녹음했다면?…처벌 당연 vs 유포만 처벌해야
상대방 동의 없이 성관계 상황을 녹음하면 영상을 촬영했을 때 처럼 성범죄로 간주해 처벌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24일 국회 입법예고 홈페이지에 달린 2만
-
"소녀분들 '댈구' 저렴하게"…청소년 술·담배 트위터로 뚫렸다
“담배ㆍ술 댈구 해드려요. 여성분들은 무료!” 트위터에 최근 ‘댈구(대리구매 준말)’를 해주겠다며 올라온 글이다. 미성년자의 부탁을 받고 청소년 구매금지 물품인 술ㆍ담배를 구
-
[양성희 논설위원이 간다] 가해자 중심 감형 사유 아직도 많다
━ 디지털 성범죄 양형기준안 공청회 남은 논점은 지난 6월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열린 텔레그램성착취공대위 기자회견. ‘가해자 감형전략 이제는 안 통한다’는 피켓이 보인다.
-
"엽기폭행 양진호 옥중 결혼뒤 경영…제보자들 이사하거나 개명"
양진호 전 한국미래기술 회장. 연합뉴스 직원 갑질 폭행과 각종 엽기 행각 등의 혐의로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던 양진호 전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옥중에서 혼인신고를 했다고 당시 사건
-
檢, n번방 전 운영자 ‘와치맨’ 징역 10년 6월 구형…"죄질 불량"
n번방 성 착취 강력처벌 촉구 시위 운영진들이 지난 3월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열린 'n번방 사건 관련자 강력처벌 촉구시위 및 기자회견'에서 텔레그램 n번방 박사(조
-
불법영상물 협박범 잡고보니, ‘박사방’ 조주빈 수법과 유사
불법카메라를 찾아내는 시연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20대 여성에게 이른바 ‘스폰서’를 소개해 주겠다며고 속여 접근한 뒤 스폰서 행세를 하며 성관계를 하고 불법 촬영한 영상을
-
n번방 운영자 구속됐지만…'유사범죄’는 아직도 진행형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24). 연합뉴스 검찰이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을 운영하며 성 착취물을 제작ㆍ배포한 혐의(아동ㆍ
-
로건 '몸캠 피싱' 공개한 정배우, n번방 방지법으로 처벌될까
유튜버 정배우가 지난 14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가짜사나이2' 교관으로 출연한 로건 추정 남성의 '몸캠 피싱' 사진을 공개했다. 유튜브 방송 캡처 유튜버 정배우가 인
-
아파트 노리는 ‘드론 몰카’는 늘지만 단속도 처벌도 어려워
최근 부산에서 드론을 이용해 고층 아파트의 사생활을 몰래 찍는 범죄가 일어나면서 시민들의 ‘일상 불안’이 커지고 있다. 드론이 추락해 범인을 검거한 이번 사건과 달리 드론 적발이
-
"대통령 직속 민주평통 자료, 몰카·강간 영상 13건 쏟아졌다"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가 국정감사를 위해 업무
-
아파트 베란다 날아온 드론, 카메라엔 남녀 10쌍 은밀한 영상
소형드론 사진. 이 사건과 관련 없음. 송봉근 기자 드론을 띄워 아파트에 사는 남녀 10쌍의 신체 부위를 불법 촬영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은 드론으
-
11세 초등생에 "사진 뿌린다" 협박한 그놈···잡고보니 중학생
코로나19로 인터넷 사용시간이 늘어난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늘고 있다. 사진은 한 초등학생 대상 ‘온라인 그루밍’ 범죄 당시 SNS 대화를 재구성한
-
'아동성착취물 소지' 20대 남성…강화된 성폭력법 첫 적용 받는다
━ 불법 촬영물, 인터넷서 내려받기만 해도 처벌 지난 5월 19일부터 성폭력처벌법이 강화돼 불법 촬영물 소지자도 3년 이하의 징역,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가능해졌다
-
런던서 춤추고 서울서 실시간 관람…“실제 공연처럼 긴박”
━ 온라인 공연 유료화 시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는 온라인 공연의 유료화라는 새로운 국면을 불러왔다. 이름하여 ‘공연 영상화 2.0’ 시대다. 올 상반기 공연들이 대거
-
경남도 운영 기숙사 여자샤워실에 몰카…“남학생이 촬영”
경남 창원시 남명학사 창원관 전경. 경남도 경남도가 지역 대학생들을 위해 운영하는 기숙사인 남명학사 창원관에서 남학생이 여자 샤워실을 불법 촬영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조사에 나
-
"몇초만 봐도 토할거 같다"…열흘새 마구 퍼진 잔혹영상 파문
연합뉴스TV “몇 초만 보고 껐는데도 계속 토할 거 같고, 잠잘 때 꿈에 나와 힘들어요.” “영상 링크를 단체 대화방에 올렸는데, 친구가 그걸 보고 엉엉 울었대요.” 사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