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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미스터 터너'를 만든 세 명의 장인
[사진 `미스터 터너` 영화사]‘미스터 터너’(원제 Mr. Turner, 마이크 리 감독, 1월 22일 개봉)는 19세기 영국의 낭만파 풍경 화가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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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르고 응급피임약 반복 복용하면 덜컥 임신할 수 있어요
대학생 이모(24)씨는 월요일 오전 병원 문이 열자마자 응급피임약을 처방받아 복용했다. 이틀 남자친구와 뜻하지 않게 성관계를 가졌는데 임신이 될까 불안해서다. 남자친구가 콘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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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연구] 동양의 괴담 vs 서양의 호러
한국과 일본은 권선징악으로 일관, 중국·미국은 교훈에 집착하지 않아 전형적인 일본 귀신. 한국과 달리 피를 흘리거나 무서운 얼굴을 한 귀신이 아니라 가녀리고 창백한 미녀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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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에 지친 병원들…이것만 알아도 재판은 '남의 일'
▲ 사진 중앙포토 의료소송은 병의원 경영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키워드다. 의료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가 삭감·면허정지를 당해 제기하는 행정소송, 똑똑해진 의료소비자가 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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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포괄수가제 부작용…환자 선택권 줄고 수술실 폐쇄
#경기도 모 대학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인 이모씨는 요즘 포괄수가제 때문에 괴롭다. 너도나도 유착방지제를 써 달라는 산모들의 요구 때문이다. 유착방지제는 제왕절개 등 배를 가르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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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라는 명분으로 저지른 모든 악 고발
제6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비욘드 더 힐스’로 각본상과 여우주연상을 받은 문주 감독이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고 있다. [칸(프랑스) 로이터=뉴시스] 크리스티안 문주(44)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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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사후피임약 마음대로 살 수 있어야 하나
현재 의사 처방을 받아야 구입할 수 있는 사후(응급)피임약을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허용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원치 않는 임신을 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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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 女약사에게 울먹이며 "피임약 사야…"
27일 오후 6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전철역 뒷골목. 한 집 건너 한 집꼴로 모텔이 빼곡하다. 해가 넘어가지 않은 시간인데도 백팩을 멘 젊은 남녀 한 쌍이 모텔로 들어간다. 신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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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 저출산 대책, 낙태 실상부터 파악해야
남명진가천의대 생명과학과 교수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우리나라의 낙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임기 여성의 낙태가 2008년 1000명당 21.9건에서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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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공연
스프링 어웨이크닝 6월 3일~9월 4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3만~6만원. 문의 02-744-4334 2007년 토니상 시상식에서 가장 주목받은 작품은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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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예산안 항의 도로 점거 집회 … 워싱턴 시장, 보석금 내고 풀려나
빈센트 그레이 워싱턴DC 시장이 11일(현지시간) 의사당 앞 도로에서 연방 예산안 합의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다 도로 점거와 불법 집회 혐의로 체포되고 있다. 경찰은 대로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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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음제, 파멸의 시작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뿅 가게 만드는 거 뭐 없어? 뻔해서 말이지.” 연말 모임에서 필자가 종종 듣는 질문이다. 성생활을 획기적으로 즐겁게 해줄 약이 없느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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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음제, 파멸의 시작
“뿅 가게 만드는 거 뭐 없어? 뻔해서 말이지.”연말 모임에서 필자가 종종 듣는 질문이다. 성생활을 획기적으로 즐겁게 해줄 약이 없느냐는 거다. 최근 연예인의 마약사건이 또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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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낙태 논쟁과 정부의 책임
20대 초반의 여대생으로서 최근의 낙태 논쟁은 피부에 와 닿는다. 이 논쟁이 주로 ‘태아의 생명 존중’과 ‘여성의 인권’의 충돌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은 아쉽다. 보건복지부가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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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브리핑] 2010년 희망근로 참여자 모집
2010년 희망근로 참여자 모집 천안시는 22일까지 2010년 희망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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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불법 낙태 단속에 이의를 제기합니다”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가 저출산 대책으로 불법 낙태 단속을 논의 중이라고 한다. 법적으론 1995년 이후 낙태를 하면 의사와 산모 둘 다 징역 2년 이하의 처벌을 받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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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원 이상 갑부 820명
관련기사 호숫가 별장촌 통째로 빌리기도 돈.섹스.낙태... 도시 젊은이의 욕망 영상화 페라가모, 창립 80주년 행사 상하이서 열어 신흥 부호들, 한 상 2000만원짜리 滿漢全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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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치료만큼 쉬운 낙태
임신부를 가장한 본지 기자는 21일 서울 신촌의 L산부인과를 찾아갔다. 병원 대기실에는 대학생으로 보이는 한 쌍의 남녀와 앳된 얼굴의 10대 소녀가 무덤덤하게 허공을 쳐다보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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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합작’ 사회도 병원도 모르는 척
전남 보성군 대원사 경내에 낙태아를 상징하는 동자상이 늘어서 있다. 대원사에서는 일 년에 두 번 낙태아의 영혼을 위로하는 백일기도가 열린다. 절 경내에는 낙태아를 상징하는 수십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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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딸’을 즐기는 이유? 해도 너무한 병원광고
병의원들의 환자 유치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의료광고 역시 위험 수위를 넘어서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단속은 물론이고 의료광고심의위원회의 정식 심의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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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베이징올림픽을 주목한다
중앙포토 피에르 드 쿠베르탱의 노력으로 부활한 올림픽은 정치색을 탈피한 적이 없다. 아테네가 1896년 첫 개최지로 선정된 이면에는 당시 북부 그리스를 점령하고 있던 터키를 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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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9개월 된 아이 낙태할 수 밖에 없었던 父母의 울분
지난 2000년 9월 중국의 한 여성이 임산한 지 9개월이 된 자신의 아이를 정부 당국의 강요로 낙태한 사실이 밝혀져 주위를 경악시키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온라인판은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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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도 “오바마…오바마…”
5일 뉴햄프셔의 내슈아에서 버락 오바마의 강연을 듣기 위해 모인 지지자들이 500m가 넘는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참석자 대부분이 백인이어서 오바마의 바람을 실감나게 한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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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낙태, 사회적 논의 필요하다
중·고등학생 딸이 임신을 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주위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낙태를 시켜야 할까? 아니면 아빠가 누구인지 알아낸 뒤 그 아이의 부모와 함께 상의를 해야 할까?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