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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인구 700만 열풍에 줄잇는 선박·갯바위 안전사고
3일 전복된 선창1호(앞쪽) 너머로 이 배와 충돌한 급유선 명진15호가 보인다. [최승식 기자] 지난달 28일 오전 11시30분쯤 전남 완도 해상에서 낚싯배 U호(3.35t)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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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700만 낚시 열풍… 바다 곳곳에 도사린 '안전사고 위험'
지난달 28일 오전 11시30분쯤 전남 완도 해상에서 낚싯배 U호(3.35t)가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은 배에 타고 있는 3명을 구조했다. 어선은 기관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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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해상 차단, 사실상 군사옵션…‘쿠바식 봉쇄’론도 나와
북한이 지난달 29일 평양 인근에서 실시한 화성-15형 미사일 발사장면을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도발에 대한 추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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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 원천봉쇄" 칼 빼든 트럼프, 北 생명선 끊는다
━ 칼 빼든 트럼프…송유관ㆍ금융ㆍ해상 北 생명선 차단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북한의 신형 화성-15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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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부들, 식량 구하러 일본해까지 왔나?
일본 동해안에서 북한 국적으로 추정되는 목조선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28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11월 15일 이후에만 아오모리(青森), 아키타(秋田), 이시카와(石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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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함대 또 사고…수송기 추락해 3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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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미 제재 양대 포인트는 '해상봉쇄'와 '쑨쓰둥'
미국 재무부가 21일(현지시간) 추가 대북 제재를 발표하면서 공해상의 '화물 바꿔치기' 사진 4장을 공개했다. 2017년 10월19일 위성을 통해 촬영한 이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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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해경서 ‘흥진호 연락 두절’ 알렸지만 반응 없었던 청와대·해군
북한에 나포됐다가 귀환한 어선 ‘391흥진호’ 사건과 관련, 해경은 당시 상황을 청와대와 총리실·해군본부 등에 곧바로 전파했던 것으로 중앙일보 취재에서 확인됐다. 송영무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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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해경 "흥진호 연락두절 청와대·총리실·해군에 알렸다"
북한에 나포됐다 귀환한 어선 ‘391흥진호’ 사건과 관련, 해경은 납북 가능성 등을 고려해 당시 상황을 청와대와 총리실·해군 등에 곧바로 전파한 것으로 중앙일보 취재에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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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북한, 동해서 대형 선박 동원해 불법 조업"
지난 2014년 울릉도에 풍랑경보 등 기상악화로 중국 어선 250여 척이 긴급 피난한 가운데 동해해양경비안전서가 이들 선박을 대상으로 근접 감시경비와 불법행위 방지 홍보활동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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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어기 해제되니…불법 중국어선 잇따라 검거
26일 제주 수역에서 불법조업을 벌인 중국어선을 향해 서귀포해경 해상특수기동대 고속단정이 접근하고 있다. [사진 서귀포해경] 제주 수역에서 불법조업을 한 중국어선들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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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이지스함 충돌사고 여파…미 해군 지휘관 줄파면
컨테이너 선박과 충돌해 우현이 심하게 파손된 미 해군 이지스 구축함 피츠제럴드함(위 사진). 평시 승조원실(아래 사진 왼쪽)과 사고 이후 모습(아래 사진 오른쪽) [사진 미해군]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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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지스함 충돌은 예견된 인재 … 7함대 작전 너무 많아 수면부족”
지난 6월 17일 일본 인근 해상에서 필리핀 컨테이너선과 충돌했던 미 이지스함 ‘피츠제럴드’. [연합뉴스]미 해군 최첨단 이지스함의 잇단 충돌 원인이 과중한 임무에 따른 승조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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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지스함 충돌 미스터리..."수면 부족 탓"
미 해군의 이지스 구축함 ‘피츠제럴드’호가 일본 시즈오카(靜岡)현 인근 해상에서 필리핀 컨테이너 선박과 충돌해 손상된 모습. [연합뉴스]미군 최첨단 이지스함의 잇따른 충돌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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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소청도 앞바다 그물에 걸린 '바다의 로또' 밍크고래
인천 소청도 해역에서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 [인천 해경] ‘바다의 로또’로 불리는 밍크고래가 인천 소청도 해역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10일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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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까지 얽힌 담배 94만갑 밀수 사건, 유통 경로는…
담배 94만갑(31억원 상당)이 밀수·유통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한국에서 수출한 ‘에쎄 블랙’과 ‘에쎄 라이트’ 면세담배를 22만갑(10억원 상당)을 국내로 다시 들여온 것에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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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해경 불법 조업 중국 어선에 발포…中 “분개, 즉각 석방하라”
대만 해양순찰대가 6일 대만 펑후(澎湖) 해역에서 검색을 거부하며 저항하던 중국 어선에 총기를 발사해 중국 어민 2명이 부상했다고 대만 연합보가 7일 보도했다. 부상 당한 어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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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로또' 밍크고래 경북 동해안서 이틀 연속 잡혀
22일 오전 3시50분쯤 경북 울진군 앞바다에서 잡힌 밍크고래를 선원들이 살펴보고 있다. [사진 포항해양경비안전서] 경북 동해안에서 '바다의 로또'라고 불리는 밍크고래가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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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북제재 구멍, 중국 지목한 유엔
━ 유엔 보고서 “중국인 내세운 회사 통해 북한 광물·무기거래 … 수십 건 적발” 북한에 대한 제재의 구멍은 결국 중국이었다. 16일 중앙일보가 최근 발간된 326쪽의 유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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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유령회사 세운 북 김철삼, 주소는 종로구 평창동
유엔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 보고서는 2010년 이후 2011년 한 해를 빼곤 매해 회원국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현장조사를 진행해 북한의 제재 위반 행위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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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외교행낭으로 VX 반입? 수색, 검사 '불가' 최적의 수단
말레이시아 수사당국과 국정원이 북한이 김정남 암살 사건에 사용한 신경작용제 VX를 말레이시아로 들여온 수단으로 외교행낭을 지목했다. 화학무기를 외교행낭으로 들여오는 것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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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수출, 활로를 찾자] ‘아 옛날이여~’ 4년 새 수출액 반 토막
“떳다방 수준이다.” 한국 중고차 수출 시장에 대한 세간의 평이다. 한국은 130여 개 나라에 중고차를 수출하지만 열악한 시장 환경과 제도 미비로 갈수록 하락세를 걷고 있다.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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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서 잡힌 밍크고래 2마리…각 5000만원대 팔려
4일 오전 경북 울진군 죽변항 앞바다에서 잡힌 밍크고래. [사진 포항해양경비안전서]경북 동해안에서 이틀 동안 밍크고래 2마리가 잡혔다. '바다의 로또'라는 별명답게 각각 5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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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해상에서 불법조업하던 중국어선 나포
인천 백령도 해상에서 불법조업 하던 중국어선이 해경에 나포됐다.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14일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