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주먹' 타이슨, 비행기서 쓰러져 응급치료…7월 맞대결 어쩌나
오는 7월 제이크 폴과 대결을 앞둔 마이크 타이슨. AP=연합뉴스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8)이 비행기 탑승 도중 몸 상태에 이상을 느껴 응급 치료를 받았다. 28일(
-
한밤 중 Air raid(공습) 영어 재난 문자…시민들 "전쟁난 줄"
28일 오후 11시 35분쯤 발송된 위급재난문자. 사진 독자 한밤중 북한이 살포한 것으로 보이는 대남전단 추정 미상 물체가 발견됐다는 재난 문자가 발송돼 놀랐다는 시민들의 반
-
[사설] 두 번 다시 21대와 같은 국회는 없어야 한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28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별검사법' 표결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 막판까지 정쟁만 벌이다 민생법안 불발 ━
-
[이상언의 시시각각] 밤 10시 대치동, 저출산은 당연하다
이상언 논설위원 송길영 디지털데이터 분석가 글에 “구글의 검색창에 ‘엄마처럼’을 써넣으면 연관어로 ‘살기 싫다’가 뜹니다”라는 문장이 있었다. 정말 그런지 해봤다. 엄마처럼, 네
-
[강찬호의 뉴스메이커] 인간이 만물의 영장? ‘미지 세계’ 쫓는 게 달라 특별할 뿐
━ 한국인 고인류학 박사 1호 이상희 교수 강찬호 논설위원 이상희 미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대 인류학과 교수를 만난 것은 ‘한국인 1호 고인류학 박사’란 타이틀에 앞서,
-
[시론] 22대 국회 초선 131명에 거는 기대와 바람
허우성 경희대 철학과 명예교수 귀한 선물이 생겼다. 베트남 틱낫한(1926∼2022) 스님이 오래전에 쓴 『인터빙』(Interbeing·상호존재)이다. 가족과 먼저 나누련다. 그
-
[임종주의 시선] '헛된 희망'을 위한 변명
임종주 정치에디터 “소풍 가자”(은심), “그만하면, 마 잘 살았다”(금순, 2024 영화 '소풍' 중). 영화는 80대 고령에 파킨슨병을 앓는 은심(나문희 분)과 고된 노동
-
[비하인드컷] 3분만에 매진됐다…21년 전 흥행참패작
나원정 문화부 기자 23년 전 제작된 영화가 예매 시작 3분 만에 매진됐다. 대만 거장 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현대 3부작’ 첫 작품 ‘밀레니엄 맘보’(2001·사진)다. 지난
-
'오물짝 경고' 김정은, 냄새나는 분변 뿌렸다…풍선 10여개 식별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김일성사적관.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살포한 전단(삐라)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합참은 “북한 대남 전단 추
-
전세계 베이비붐 세대…소비 줄이고 저축 확대 “100세 시대 대비해야”
저축 확대 전 세계 베이비붐 세대(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1946~1964년에 태어난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이들이 재산을 소비하기보단 저축을 늘리는 것으로 나타
-
육군총장 '얼차려 사망' 훈련병 조문…"가혹행위 동의하나" 묻자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28일 오후 전남 나주시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군기훈련 사망 훈련병'의 빈소를 조문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28일 군기훈련
-
39세에 35골 몰아친 호날두…4개 리그 돌아가며 득점왕
잉글랜드·스페인·이탈리아에 이어 사우디에서 득점왕에 오른 호날두. [사진 알나스르 SNS] 수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나스르)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한 시즌 최다 골
-
“자유는 공짜가 아닙니다” 한국전 참전용사 향한 헌사
2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릭 보거스키 전 센트라 테크놀러지 수석부사장이 추모사를 하고 있다. 김형구 특파원 “자유는 공짜가 아닙
-
“윤 대통령, 채상병 사건 이첩 당일 국방장관과 세차례 통화”
윤석열 대통령이 해병대 수사단의 ‘채수근 상병 변사 사건’ 조사 기록이 경찰에 이첩된 직후인 지난해 8월 2일 정오쯤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과 세 차례 통화한 사실이 28일 파
-
거야, 운동권 셀프 특혜법 강행…채상병 특검법은 재의결 무산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도 거대 야당의 입법 독주로 마무리됐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28일 여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쟁점 법안 5건을 단독으로 처리했다. 21대
-
교황, 동성애 혐오 표현 사과 "불쾌하게 하려는 의도 없었다"
지난 11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에서 인류애에 대한 세계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애자를 일컫는 멸칭을 사용한 데 대해 사과했다. 2
-
데이터 분석, 다문화 가정 봉사, 혁신적 지휘자…세상의 벽 허물다 [홍진기 창조인상]
제15회 홍진기 창조인상 시상식이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김명자 심사위원장, 진솔 지휘자, 차미영 기초과학연구원(IBS) CI 단장 겸 K
-
北, 위성 실패 분풀이? "오물짝 경고"하더니 대남 전단 뿌린듯
북한이 지난 26일 대북 전단(일명 ‘삐라’)에 반발해 “수많은 휴짓장과 오물짝이 한국의 국경 지대와 종심 지역에 살포될 것”이라고 공언한 지 이틀 만인 28일 대남 전단을 살포
-
[속보] 北 '오물짝 경고'하더니…합참 "北 대남전단 추정 물체 식별"
지난 1월 15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변에서 바라본 북측 초소.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28일 “북한의 대남 전단(삐라) 추정 미상물체가 경기·강원 접적지역 일대에서 식별되어
-
다방 손님 수면제 탄 음료 주고…카드 훔쳐 금목걸이 산 40대女
2일 카페에서 산 음료를 들고 화장실에 들어갔다 나오는 피의자. 연합뉴스 다방 손님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몰래 먹이고, 정신을 잃자 돈을 훔쳐 금목걸이를 산 40대 여성이
-
경기 연천서 육군 일병 군무이탈…군사경찰 수색 중
대한민국 육군 로고 육군 병사가 근무지를 이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쯤 경기 연천군 소재 모부대 소속 A 일병이 인근
-
채상병 이첩 당일…尹, 해외 출장 간 이종섭 장관에 3차례 전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8월 2일 당시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총 3차례에 걸쳐 통화한 사실이 확인됐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해병대 수사단의 ‘채수근 상병 변사 사건 조사 기
-
"아무나 보면 찌르겠다" 흉기들고 도심 활보…50대 남성 체포
서울 광진경찰서. 연합뉴스TV 서울 도심에서 흉기를 들고 돌아다니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흉기를 휘두르겠다고 경찰에 전화한 A씨(58)를 현행범
-
ADHD 아이가 SKY 갔다…전교 1등 만든 '사소한 한마디'
■ 추천! 더중플 - 헬로페어런츠 「 산만한 우리 아이, 혹시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아닐까? 유별나 보이는 아이의 모습이 정상적인 발달 과정의 하나인지 아닌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