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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 믿고 주운 지갑 맡겼는데…현금 20만원 슬쩍한 경찰
분실물로 접수된 지갑에서 돈을 훔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이 검찰에 넘겨졌다. 14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9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은평경찰서 연신내지구대 소속 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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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다가 주웠다"…아이들이 지구대 가져온 '희한한 돈다발' 정체
난 28일 오후 4시40분께 서울 송파구 방이지구대에 ‘전지은행권’을 가지고 찾아온 학생들. 사진 한겨레 길에서 주운 지폐 다발을 지구대에 가져간 예비 중학생들의 선행이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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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주워 파출소 갖다줬더니…파출소장이 '200만원' 슬쩍 뺐다
분실물 지갑에 들어있던 돈 200만원을 몰래 꺼내 챙긴 파출소장이 수사와 감찰을 받게 됐다. 서울지방철도 특별사법경찰대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서울 마포경찰서 소속 모 파출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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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서 주운 지갑에 100억이...물거품 된 '수천만원 사례금' 왜
사진 MBC 캡처 택시에서 발견된 분실 지갑에 든 100억원가량의 돈이 알고 보니 위조 수표였던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MBC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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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만원 주인 찾아준 구파발역 환경미화원…사례금까지 기부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여자 화장실에서 환경미화직원 2명이 돈다발이 든 가방을 발견해 주인에게 돌려줬다. 노부부인 가방 주인이 답례로 남긴 돈을 직원들은 고심 끝에 인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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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휴대폰 분실에 경찰 출동 소동…참석자가 분실물 접수
한동훈 법무부 장관. 김현동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6·25전쟁 기념식에 참석했다가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분실해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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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 든 샤넬백, 분실신고 50분만에…中관광객은 놀랐다
중국인 관광객 A씨가 분실한 가방. 사진 독자제공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에서 현금 500만원이 든 명품 가방을 잃어버렸으나 이를 습득한 시민이 빠르게 분실물 신고를 한 덕분에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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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CCTV 돌려봤다…택시에 두고 내린 가방 찾아준 경찰
제주동부경찰서. 사진 연합뉴스TV 40년 넘게 모은 업무자료가 담긴 가방을 잃어버린 시민이 한 달이나 CCTV를 돌려보며 끝까지 추적한 경찰 덕에 소중한 분실물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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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모자 1000만원" 올린 외교부 前직원 기소, 죄명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 중앙 포토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잃어버린 모자를 1000만원에 판매하려한 외교부 전 직원이 약식기소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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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모자 천만원”…외교부 직원, 판매글 올리기 전 퇴사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 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잃어버린 모자를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는 외교부 직원이 판매 글 작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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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에 확인요청"…'1000만원 정국 모자' 진짜여도 중범죄
지난 17일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판매글. 사진 SNS 캡처 자신을 외교부 직원이라고 주장하며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것으로 추정되는 모자를 고가에 판매하려 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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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직원 BTS 정국 모자 판매' 논란에…박진 "내부 조사중"
지난 17일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판매글. 사진 SNS 캡처 최근 외교부 직원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착용한 모자를 고가에 판매하려 한 논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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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모자 천만원, 분실물 안찾아가 획득"...거짓말이었다
17일 중고 거래 사이트 '번개장터'에는 'BTS 정국이 직접 썼던 모자 판매'라는 글과 함께 모자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SNS 캡처 최근 외교부 직원이 그룹 방탄소년단(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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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두고간 BTS 정국 모자, 1000만원" 중고 올린 공무직원
17일 중고 거래 사이트 '번개장터'에는 'BTS 정국이 직접 썼던 모자 판매'라는 글과 함께 모자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SNS 캡처 자신을 외교부 공무직원이라고 밝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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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내린 폰 찾으러 온 승객에 "빈손이냐"…택시기사 무죄
스마트폰(※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뉴스 택시에 휴대전화를 놓고 내린 승객에게 “빈손으로 오진 않았죠?”라며 택시기사가 사례를 요구하더라도 기사를 처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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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주인 찾아가세요” 글도 위험하다…에어팟 분실 천태만상
당근마켓에 '에어팟 분실'을 검색한 결과. 사진 당근마켓 홈페이지 캡처 “XX동 주변에서 에어팟 오른쪽 분실했는데 주우신 분 댓글 달아주세요.” “○○거리 근처에서 에어팟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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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정사진 깜빡” “면접복장 옷가방 놓고 내려”…지하철 유실물 천태만상
승무 직원들이 손님들이 지하철에 두고 내린 물건을 수거하고 있다. [사진 서울교통공사] “잃어버렸었는데, 정말 소중한 사진이에요.” 서울 지하철 한 역사에 전화가 걸려왔다.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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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장서 나온 현금 900만원 다발 시민 신고로 주인 찾았다
쓰레기 매립지에 버려진 매트리스 속에서 발견된 900만원 돈다발이 시민의 신고로 주인을 찾았다. 주인을 찾아 준 시민은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보상금도 바라지 않았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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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떨어진 BTS교통카드 주워간 남성, '점유이탈물 횡령' 유죄
지난1월15일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승객이 지하철역에서 교통카드를 이용하고 있다. [뉴스1] 길에 떨어진 교통카드를 주워가면 범죄일까? 김모(56)씨는 지난 1월부터 4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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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떨어진 ‘BTS 교통카드’ 주워가면 점유이탈물 횡령죄
BTS 일러스트 투명 티머니 카드 7종. [티머니 인스타그램 캡처] 길에 떨어진 교통카드가 ‘주인 없는 물건’이 아닐 수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원소유자가 카드를 길에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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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분실물 하루 373개…지갑>가방>폰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유실물센터. 지난해에만 13만6000여 개의 분실물이 접수됐다. [사진 서울교통공사] 지난해 서울 지하철에서 발생한 유실물이 13만6000여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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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5년간 우체통 발견 20억원…98.5% 주인 못찾아 국고로
최근 5년간 우체통 발견 현금 20억원 분실로 인해 우체통에서 발견된 현금만 최근 5년간 2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체통에서 매년 4억 원씩 발견되는 셈이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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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에서 금괴 주운 공항청소부는 얼마를 받을까
금괴 자료 사진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김상선 기자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구역 쓰레기통에서 시가 3억5000만원 상당의 1kg짜리 금괴 7개가 발견됐다. 이 금괴를 발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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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 조카 세뱃돈 두고 내린 30대 이모, 경찰 도움으로 되찾아
조카에게 줄 세뱃돈 등을 택시에 두고 내린 30대 여성이 경찰관의 도움으로 분실물을 무사히 찾았다.지난 7일 오후 9시20분쯤 부산 사상구 한 아파트에서 A씨(33ㆍ여)가 “택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