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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이승만과 트럼프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미국 주류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트럼프 쇼크'가 태평양을 건너 한반도에도 상륙하고 있습니다. 연초 3%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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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뺀다는 트럼프 쇼크…정부 “주변 인맥 접촉 중”
3일 미 공화당 인디애나 경선 후 기자회견 중인 도널드 트럼프. 이날 트럼프는 사실상 공화당 대선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왼쪽부터 딸 이반카, 차남 에릭, 트럼프, 둘째 며느리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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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EU 탈퇴 까다로워…영국, 분담금 절약 등 실익 못 챙길 수도
이기준 기자최근 유럽연합(EU)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몇 년 전까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금융위기로 한바탕 몸살을 앓더니 지난해엔 난민 수용 문제로 일부 국가가 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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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늘리는데 1800억 부담금, 중국으로 방향 튼 기아차
기아차의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 공장’은 ‘부담금 규제’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공장은 1970년에 생겼다. 1년 뒤 일대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으로 지정됐다. 증축은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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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신 전략문서' 서명…워킹그룹 통해 방산협력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 국방부 장관은 2일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이하 전환계획)을 승인하고 서명했다.신 전략문서로 불리는 '전환계획'은 '전략동맹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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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미쳤거나 천재일 것”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선 주자들이 북한 포격 도발을 놓고 저마다 발언에 나섰다. 포문을 연 사람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다. 그는 미국이 한국을 돕는다 해서 얻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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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외통위, 한·미 방위비분담 비준안 가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15일 논란이 됐던 한·미 방위비분담 특별협정 비준동의안을 가결했다. 동의안은 16일 본회의에 상정돼 처리될 예정으로, 가결되면 올해부터 2018년까지 적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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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방호법 불발 … 박 대통령 빈손으로 헤이그 갈 판
민주당이 21일 원자력방호방재법안(핵방호법) 처리를 거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빈손’으로 24일 네덜란드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한다. 한국은 2012년 회의 개최국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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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계는 한국 국회를 중심으로 돌지 않는다
일반 시민에겐 다소 낯선 ‘원자력 방호방재법안’이 국회를 깨우고 있다. 이 법안의 처리 때문에 강창희 국회의장은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4개국 공식방문 일정을 취소했고 정홍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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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방호법' 비준 급한데 … 해외 가는 의원 100여 명
국회가 2월에 처리하지 못한 민생법안을 3월에 처리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이마저 물 건너갈 처지에 놓였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경선과 신당 창당 바람에 휩쓸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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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미,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9200억원 합의
제9차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협정(SMA) 서명식이 2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에서 열렸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성 김 주한 미국대사가 양국을 대표해 협정문안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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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오바마가 한국만 쏙 빼고 아시아를 돌까
[일러스트=강일구]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4월로 예정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일정이 아직 공표되지 않았지만, 워싱턴의 전문가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일본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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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전작권 연기 영향 … 올 방위비 분담금 505억 증액
한·미 동맹에 공짜는 없었다. 12일 타결된 양국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 결과 한국의 분담금 총액은 9200억원으로, 지난해(8695억원)보다 505억원(5.8%)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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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늘어난 방위 분담금, 투명성도 높여야
우리 정부가 주한미군 주둔비 일부를 부담하는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이 타결됐다. 핵심 쟁점인 올해 분담금은 지난해보다 5.8% 오른 9200억원으로 타결됐다. 협정 유효기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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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비 분담금 9200억~9300억 증액분 국내서 쓰게 방안 마련
주한미군의 주둔비 일부를 한국이 부담하는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이 한국 측이 9200억~9300억원가량을 부담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한·미 양국은 10일 서울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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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막판 진통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0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9차 고위급 협의에서 황준국 한·미 방위비 분담협상 대사(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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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막판 진통
10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9차 고위급 협의에서 황준국 한·미 방위비 분담협상 대사(오른쪽)와 에릭 존 미 국무부 방위비 분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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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한·미동맹< 미·일 밀월 … 1년 만에 관계 역전
수전 라이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0일(현지시간) 조지타운대에서 강연을 했다. ‘아시아에서의 미국의 미래’란 제목의 강연은 A4 용지로 10장 분량이나 됐다. 백악관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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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졸속 봉합 우려되는 방위비 분담 협상
내년부터 적용될 제9차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한·미 양국 간 고위급 협의가 이번 주 서울에서 열린다. 올 들어 양국 대표단은 서울과 워싱턴을 오가며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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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안 매듭 풀기 … 김장수, 고위급 외교 시동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추진, 미국 주도의 미사일방어(MD)망 가입 문제 등 외교 현안을 풀기 위한 정부의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우선 미국과의 현안 조율을 위해 청와대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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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방위비 협상, 멀고 험한 길 … 미 셧다운 복병까지
주한미군의 주둔 비용을 정하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협상에서 양국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지난 5일 양국은 방위비분담협상 대사 등 실무자들이 참여한 ‘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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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밀월 … 한국외교, 시험에 들다
미국이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과 군사비 증액에 지지 입장을 밝힘에 따라 동북아 안보 구도에 변화 가능성이 커졌다. 미·일 양국은 지난 3일 미·일 안전보장협의위원회의 공동성명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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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비 분담 협상, 전작권 연기와 연계 안 해"
황준국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는 26일(현지시간)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시기 문제와 연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방미 중인 황 대사는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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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방위비분담금 전용 방지 요구키로
정부가 22~23일 서울에서 열릴 제3차 한·미 방위비분담협상에서 분담금의 용처 전용을 막는 포괄적 제도 개선 방안을 미국에 요구할 것이라고 정부 당국자가 19일 밝혔다. 이 당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