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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막대 아이스크림? 선인장? 망원동 빌라의 놀라운 반전
서울 마포구 망원동의 빨간 선인장, '단단집'은 5가구가 사는 다가구 건물이다. [진효숙 작가] 주변을 돌아보면 남다르게 지은 좋은 공간이 많습니다. 뚝딱 지은 것 같지만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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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가 원해서? 모든 방을 북향으로 설계한 건축가
━ [더,오래] 손웅익의 작은집이야기(19) 건축을 종합예술이라고 한다. 공간을 디자인하는 것은 구체적이면서도 추상적이다. 결과물은 시각적으로 나타나지만 그 안에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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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한강·서울숲 품은 성수동, 강남 부자의 새 둥지로 각광
아크로포레스트서울 성동구 성수동을 중심으로 ‘서울 부촌(富村) 지도’가 바뀌고 있다. 성수동은 한강과 서울숲을 조망할 수 있는 데다 강남과 강북을 잇는 교통 요지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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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한강·서울숲 품은 성수동, 강남 부자의 새 둥지로 각광
아크로포레스트서울 성동구 성수동을 중심으로 ‘서울 부촌(富村) 지도’가 바뀌고 있다. 성수동은 한강과 서울숲을 조망할 수 있는 데다 강남과 강북을 잇는 교통 요지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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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뽁뽁이로 막고 난방텐트 치고…독거 청춘들의 겨울나기
겨울의 초입에서, 청춘은 뜨거웠습니다. 지난 10월 29일 이후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주말 촛불집회에서 단연 눈에 띄는 존재였습니다.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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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붕 두 가족의 ‘창원 땅콩집’
[월간전원속의내집기자]내 이름으로 된 집 한 채, 더욱이 마당이 있는 주택을 짓고 사는 것은 남녀노소를 막론한 대다수 가족의 로망이다. 특히나 아파트에서 이제 막 뛰노는 아이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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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지 말고 빼세요 나쁜 기 빠집니다
풍수적으로만 보면 창 크기가 너무 크면 좋지 않다. 풍수를 고려하지 않는다해도 창이 너무 크면 먼지가 많이 들어오고 결로가 생길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적당한 크기는 창문을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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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ㆍ정서 따라…일곱빛깔 아파트
[박일한기자] 대우자동차판매건설은 지난해 상반기 충남 당진에서 아파트 580가구를 분양하기 위해 석달간 수요 조사를 했다. 당진은 산업단지여서 교대근무가 많은 공장근로자들이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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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도 지역 따라 맞춤설계 시대
대우자동차판매건설은 지난해 상반기 충남 당진에서 아파트 580가구를 분양하기 위해 석 달간 수요 조사를 했다. 당진은 산업단지여서 교대근무가 많은 공장근로자들이 주요 수요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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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대통 부르는 풍수 인테리어
지난했던 한해를 보내고 맞은 새해의 첫달. 무거웠던 마음을 털어내고 새뜻한 출발을 원하는 건 인지상정이다. 우선 주거공간을 바꿔 새로운 에너지를 받아보는 건 어떨까? 금전운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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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대통 부르는 풍수 인테리어
지난했던 한해를 보내고 맞은 새해의 첫달. 무거웠던 마음을 털어내고 새뜻한 출발을 원하는 건 인지상정이다. 우선 주거공간을 바꿔 새로 운 에너지를 받아보는 건 어떨까? 금전운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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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로 본 기업빌딩相- 강남·여의도편(하)
▶물이 우측에서 좌측으로 나가면 재물 얻는 데 유리 ▶건물의 예각은 ‘살기’ 상징해 피해야 ▶사무실 북쪽, 대문 남쪽이면 부와 명예 얻어 ▶지기와 역으로 앉은 건물은 하극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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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 인테리어 TIP
◎리라디자인이 권하는 풍수인테리어 팁 10가지◎ 1. 집안에 거울이 많은 것은 금물 2. 잠자는 방 커튼은 두껍게 3. 현관 정면에서 방안이 보이지 말아야 4. 욕실 거울은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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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엌, 중간에 있네
주택업체들이 새해 내놓는 새 평면의 특징은 부엌 구조의 변화다. 전통적 형태인 뒷면(남향 아파트에서 북향) 배치가 서서히 물러나고 전면(前面) LDK(Living-Dining-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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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단신]신혼부부용 모델하우스 外
*** 신혼부부용 모델하우스 ◇ 한샘 인테리어는 서울방배동 인테리어쇼룸에서 '신혼가구 - 인테리어 축제' 를 펼치고 있다 (9월30일까지) .22평 (독립형).45평 (부모동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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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치.가구방향따라 氣달라진다-주택 설계 풍수활용 늘어
묘자리나 집터를 잡는데 흔히 활용되는 풍수(風水)가 안방으로파고 들고있다.최근들어 소형 건설회사의 경우 빌라 등을 지을때풍수 전문가들의 도움을 심심치 않게 받는가 하면 일반인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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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아파트설계 공모 1등 최정인씨
『아파트 건설업체들은 수익성에만 너무 집착하지 말고 주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쓸모 있는 주거공간을 마련했으면 해요.』 최근 삼성종합건설이 주최한 주부 설계공모전에서 「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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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중앙문예」단편소설 당선작 쓰러지는 빛|최명희
남자는하루 종일 마당에서 서성거렸다. 그것도, 허름한 잠옷 바람으로. 한손을 허리 춤에 찌른채, 한 손으로는 가끔씩 부스스한 상고머리를 뒤쪽으로 쓸어 넘기며, 발로 울타리를 툭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