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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용인 보도 부인했지만…트럼프 "난 김정은과 잘 지낸다"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이튿날인 2019년 2월 2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왼쪽)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의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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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북핵 동결 논란 진화…“비핵화 과정의 시작일뿐”
미 국무부가 9일 “북핵 동결은 이 과정의 해결책이나 최종 목표가 아닌 시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정부는 여전히 북한 대량살상무기(WMD)의 완전한 제거를 원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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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WMD 제거가 목표, 동결은 과정의 시작" 논란 진화
모건 오르태거스 미 국무부 대변인.[AP=연합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이 9일 "북핵 동결은 이 과정의 해결책이나 최종 목표가 아닌 시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정부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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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노이 입장서 변함 없어” 그럼에도 스몰딜 우려 '솔솔'
이도훈(왼쪽)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워킹그룹 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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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북한 WMD 완전동결 땐 평양에 연락사무소 가능”
비건. [뉴시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북한과 비핵화 협상을 하는 동안 “북한 대량살상무기(WMD)의 완전한 동결(complete freeze)을 원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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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로운 위기 초래할 ‘북핵 동결론’을 우려하며
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 열기가 식기도 전에 설익은 ‘핵 동결론’이 미국에서 나오고 있다. 북핵 동결은 북한이 이미 보유한 핵무기를 인정하되 더는 만들지 않도록 하는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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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북핵 동결설” 비건 “완벽한 추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중미 이민자 급증에 대처하기 위한 연방정부 지원 예산안에 서명한 뒤 이야기하고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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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동결설 한미 강력 부인 “어디까지나 중간 지점, 최종 목표는 완전한 비핵화”
군사분계선 사이에 두고 악수하는 북미 정상.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북한과의 핵 협상을 놓고 핵 동결 수준에서 타협할 수 있는 안을 준비 중이라는 뉴욕타임스(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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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본적도 없다” 볼턴 '美정부 북핵동결론' 보도 강력 부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정부 내에서 핵 동결(nuclear freeze)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핵 협상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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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트럼프 “중·러, 미국에 도전” … 중국은 “냉전적 사고” 반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워싱턴 로널드 레이건 국제무역센터에서 국가안보전략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압도적인 힘으로 북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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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북한' 무려 17번 언급···트럼프 새 안보전략 핵심은
━ '트럼프 독트린'은 '북핵 불용인' '미국 우선주의' 현지시간 18일 오후 미국의 새 국가안보전략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A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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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문 대통령 주변의 위험한 북핵관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북한의 핵·미사일은 한국을 겨냥한 것이다. 이런 당연한 인식은 놀랍게도 현재 문재인 대통령을 둘러싸고 있는 한때 주사파였던 참모들이나 남북 정상회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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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굴복은 옵션이 아니다
오영환 도쿄총국장2006년 김정일의 1차 핵실험은 북·미 관계에서 게임 체인저였다. 당시 조지 W 부시 미국 행정부의 대북 접근법을 바꿔놓았다. 6자회담 틀 내의 북·미 대화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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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 대북 ‘포용적’ 대화제의 꺼내, 북한도 같은생각?
지난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6ㆍ15 공동선언 17주년 기념만찬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2006년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11년 만이다. 문대통령의 동 행사 참석만으로도 북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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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정책 전환 신호탄인가/이홍구부총리 발언 파장
◎과거 「규명」「불문」 사이서 속앓이/대화재개 감안 “정치적 결단” 주목 북한핵의 과거 투명성까지 보장받아야 하느냐,「현단계 동결론」을 수용해야 하느냐. 남북한과 미국,나아가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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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訪北결과에 與野간 엇갈린 반응
지미 카터 前미국대통령이 訪北활동을 마치고 18일 판문점을 통해 서울로 돌아옴에 따라 그의 방북에 앞서 신경전을 펼쳤던 여야는 엇갈린 반응속에 또다시 北韓 핵문제를 놓고 현격한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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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카터/여 심기 불편/야 내심 쾌재
◎예상했던대로 혼선만 부채질/여/“「평화적해결」 당론과 일치” 자평/야 지미 카터 전미국대통령이 방북활동을 마치고 18일 판문점을 통해 서울로 돌아옴에 따라 그의 방북에 앞서 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