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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북정책 주도권 제시” 바른정당 “한·미·일 공조 흔들어”
문재인 대통령의 ‘7·6 베를린 구상’을 두고 여권은 6·15 공동선언과 10·4 공동선언을 잇는 대북 포용 정책이라며 환영한 반면 야권은 “구체적 실천 방안이 결여된 일방통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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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대북포용정책 환영"…야권 "초현실주의적 발상"
문재인 대통령의 ‘신베를린 선언’을 두고 여권은 6·15 공동선언과 10·4 공동선언을 잇는 대북포용 정책이라며 환영한 반면 야권은 “구체적 실천 방안이 결여된 일방통행”이라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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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쟁점 조율엔 성공했으나 FTA·동맹역할 확대 숙제로
━ [한·미 정상회담] 문재인·트럼프 대통령 회담 결산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확대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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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한미정상회담 공동성명 "한미동맹, 더욱 위대한 동맹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오전(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단독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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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문 대통령, 사드 철회할 생각 없다”
━ 중앙일보-CSIS 포럼 2017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6일 “문재인 대통령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와 관련해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민주적 정당성이 확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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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사드 환경영향평가, 한국민 지지 확보로 한미동맹 강화할 것"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6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와 관련해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는 것은 한국 국민의 더 많은 지지를 확보로 이어질 것이고, 이로써 한미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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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신문, 6·25 맞아 사설 "韓美, 어리석은 북핵 포기 야망 버려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건물. [중앙포토] 북한 노동신문이 6·25 전쟁 67주년을 맞아 낸 사설에서 "우리의 자위적 핵 억제력은 결코 그 어떤 협상물이 아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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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싸워 이길 수 있는 강군 목표, 대통령이 국방개혁 틀어쥐어라
━ 새 정부에 바란다 한국군이 강군이 되려면 미군에 대한 지나친 의존을 줄이고 자체적 정찰·지휘·통제·정밀타격 능력을 갖춰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사진은 항공모함과 스텔스 전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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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북 도발 하자마자 경고장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무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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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맥마스터 전화 협의 "北 도발시 감내할 수 없는 징벌적 조치"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맥 마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7일 오전, 최근 한반도 상황과 관련해 전화로 대화를 나눴다. 김관진(左), 맥매스터(右) 청와대는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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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후보 "핵은 핵으로 대응…한반도 전술핵배치 해야"
장성민 국민대통합당 대선후보다 24일 열린 대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한반도 핵무기재배치를 주장했다. [사진 KBS 방송화면 캡쳐] 장성민 국민대통합당 대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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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주한미군 전술핵무기 배치 가능…협상카드로 활용"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 [중앙포토]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전술핵무기 한반도 재배치를 검토하는 가운데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바른정당)이 “주한미군이 전술핵무기를 들여오는 것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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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핵무장 요구와 한ㆍ미 확장억제의 과제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지난달 2일 한국을 찾았다. 그가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지로 한국을 방문한 것은 여러 가지 의미하는 바가 크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한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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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작권 환수 시기상조…국방비 GDP 대비 3%로 증액"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15일 전시작전권 환수 문제에 대해 “안보상황이 안정되고 우리 자체의 대북우위 능력을 구비할 때까지 국익을 위해서 현재의 연합방위체제를 그대로 존속시키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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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미 국방장관 방한과 사드 배치
━ 중앙일보 사드 배치와 확장억제력 강화에 빈틈없어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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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美 국방장관 “트럼프, 한·미동맹 최우선 생각”
매티스 장관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예방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사진 뉴시스] 첫 해외 순방지로 한국을 공식 방문한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2일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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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황교안과 통화 “미국 언제나 100% 한국과 함께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황교안(사진)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미국은 언제나 100% 한국과 함께할 것이고, 한·미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좋을 것(better 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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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겁내는 B-52, 그보다 센 B-1B 온다
미국의 전략자산이 이르면 12일 다시 한반도에 급파된다.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은 지난 9일(현지시간)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 “미국은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핵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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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핵 무장도 논의 테이블에 과감하게 얹을 때”
북한이 지난 9일 5차 핵실험을 감행한 후 그동안 여권 일각에서 제기됐던 핵무장 논의가 다시 무성해지고 있다.새누리당 내에서 대표적인 핵무장론자로 꼽히는 원유철 의원은 ‘북한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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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 150분 만에…박 대통령, 에어포스원 탄 오바마 15분 통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오른쪽)는 9일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 데 대해 각각 “중대한 대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표현을 사용해 비난했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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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직격 인터뷰] 한국의 핵무장론, 국익에 맞지 않는다
남정호의 직격 인터뷰 미국 '비확산파의 대부' 로버트 아인혼 전 국무부 차관보 지난 1월 전격적으로 이뤄진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한반도 양쪽의 핵 문제가 동시에 국제적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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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워치] 북한 핵, 어떻게 풀어야 하나
박영호강원대 초빙교수북한의 4차 핵실험은 허를 찔렀다. 한국은 물론 미국·중국 등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그것은 완전한 성공이었다. 북한의 ‘정부 성명’과 북한 내에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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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재와 억제력 강화하되 유연함은 잃지 말아야
북한의 4차 핵실험 감행에 적절히 대응하려면 국제사회와의 원활한 공조가 무엇보다 절실하다. 현실적으로 대북 확성기 재개 정도를 빼고는 우리가 쓸 수 있는 수단이 극도로 제한돼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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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북핵 해결의 주인의식
박보균 대기자북한 체제의 특성은 기습이다. 그 체질은 바뀌지 않는다. 1950년 6·25 남침부터 체제의 관성이다. 북한은 6일 “수소탄 시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수소탄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