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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이자 기술 …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 가능성
관련기사 이용업소 4곳뿐 … 세 끼 다 같은 카페서 빵으로 해결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튜브(Youtube)에서 18억 뷰를 달성했다. 거센 한류열풍에 뮤직비디오를 구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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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 민주화 시위 발상지엔 캠퍼스 커플 속삭임만…
1 중국과학기술대학은 의외로 농업대성이라고 하는 안후이(安徽)성 수도 허페이(合肥)에 있었다. 1989년 천안문 사태에 앞서 86년 민주화 시위가 처음 일어난 곳이다. 분수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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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 민주화 시위 발상지엔 캠퍼스 커플 속삭임만…
1 중국과학기술대학은 의외로 농업대성이라고 하는 안후이(安徽)성 수도 허페이(合肥)에 있었다. 1989년 천안문 사태에 앞서 86년 민주화 시위가 처음 일어난 곳이다. 분수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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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찰총국, 게임에 악성코드 심어 인천공항 공격했다
지난해 9월 15일 인천공항 항공교통센터(ATC)의 전산시스템이 57분간 먹통이 됐다. 비행자료를 외부 기관에 제공하는 비행자료전달장치(FDP)가 갑자기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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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가 시아버지 앞에서 반바지 입고…
토요일 오전. 3대가 모여 사는 서울 구기동 이근후·이동원 박사 집에는 조손 세대만 남아 있었다. 아이들이 소소한 일상을 할아버지·할머니와 의논하며 해결하는 사이, 바쁜 부모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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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날 한 시 입대, 한 내무반 생활하는 세 쌍둥이 병사
육군 제7포병 여단의 통신병으로 근무 중인 세 쌍둥이 김명곤·명규·명기(왼쪽부터) 일병이 부대 내 다연장로켓포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육군 제공] “남들보다 세 배로 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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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최고의 등반, 살아 돌아오는 것
손민호 기자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14좌(8000m 이상 봉우리) 완등에 도전했던 오은선(43) 대장이 마지막 목표였던 안나푸르나 등정에 실패했다. 하여 오은선의 도전은 내년 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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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로켓무기, RPG-7
요즘 한 이동통신 회사의 광고음악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TV는 물론 라디오나 거리에서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가사도 그렇고 멜로디 자체도 꽤 재미있기 때문에 반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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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연극판 파이를 키우고 싶다”
그는 연극을 사랑하지 않는다-. ‘연극열전 2’의 프로그래머 조재현을 인터뷰한 첫머리 치곤 이상하지만, 사실이다. 지난달 27일 대학로 동숭아트홀 맞은편 식당에서 순댓국을 먹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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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나, 영화미식가 도심 속 ‘별미여행’ 떠날래
별난 극장들이 손잡고 여름 한 달 별미(別味) 영화 잔치를 벌인다. 이들이 별난 이유는 상차림 때문. 여느 멀티플렉스에서 찾아 보기 힘든 유럽 예술영화, 일본 청춘영화, 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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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독립영화 축제 … 세상을 바꿀 '위험한 불꽃'
전 세계 독립영화인의 축제 선댄스영화제가 열리는 미국 유타주의 휴양도시 파크시티. 21일(현지시간) 오후 8시 최대 번화가인 메인스트리트의 이집트 극장 앞에는 눈송이가 휘날리는 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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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007 다시 태어나다 … 44년 역사에 누적 관객 20억 명
007이 돌아왔다. 21탄 '카지노 로얄'(21일 개봉)이다.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제작자 바버라 브로콜리)는 선언 후 나온 영화다. 금발의 지성파 대니얼 크레이그와 "본드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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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독특한 재미 '1인칭 다큐' 내가 찍고 내가 말하고
이 영화, 참 재미있다. 이렇게 소개글을 시작하면 당연한 듯 극영화를 기대하시겠지만, 아니다. 다큐멘터리다. 김명준 감독의 '우리학교'는 일본의 조총련계 교포학교를 소재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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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밤 꼬박 새우고 해맞이" … 심야상영 프로 매진
열 돌을 맞았던 지난해보다 전체 상영 편수는 줄었지만, 부산을 찾는 관객들의 식탐은 올해도 여전하다. 개막도 하기 전에 8만여 장의 표가 팔려나갔고, 30여 편의 영화가 완전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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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아시아 다큐 부산이 키운다
아시아의 대표 영화제로 자리를 굳힌 부산영화제가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올해부터 다큐멘터리 지원에 한결 힘을 싣는다. '아시아 다큐멘터리 네트워크'(AND:Asian Ne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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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부산으로] '썬데이서울' 훔쳐볼까, 군대 얘기 들어볼까
(위부터) 피터팬의 공식, 썬데이 서울, 용서받지 못한 자 영화제의 묘미 가운데 '발견의 기쁨'이 있다는 것을 부산의 관객들은 너무 잘 아는 모양이다. 전 세계 크고 작은 영화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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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영화제 산증인 김지석씨 10년을 돌아보다
그때는 KTX도, 멀티플렉스도, 다운로드 받을 인터넷도 없었다. 대신 열혈 영화청년들의 지독한 문화 갈증이 있었다. 그 갈증과 열정이 1996년 부산국제영화제를 출범시켰다.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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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부산' 시선 집중
열흘간 부산지역을 '영화의 도시'로 만들었던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10일 폐막한다. 올해도 상당수 작품이 개막 하루만에 매진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일본.중국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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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상용 전 부천부인중 교장 별세 外
▶金相瑢씨(전 부천부인중 교장)별세, 金惠媛(음악학원장)부친상=10일 오전 7시 인천연수동성당, 발인 12일 오전 8시, 032-817-2271 ▶金容涉씨(전 농협종합기획 부장)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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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 터치] 불혹 맞은 대종상 영화제
올해 불혹(不惑)을 맞는 대종상 영화제가 준비에 분주하다. 오는 9일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서편제''마리 이야기' 등 해외영화제 수상작 포스터 전시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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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출판] '디데이 1, 2- 미국의 한반도 전쟁 시나리오'
디데이 1, 2- 미국의 한반도 전쟁 시나리오/황세연 지음, 중앙M&B, 각권 8천5백원 한반도의 공기가 팽팽하다. 그것도 남과 북 사이의 갈등.대립 탓이 아니라 미국과 북한 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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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방과학원 프로그래머 특별대우"
북한 국방과학원에서 근무하는 프로그래머는 타기관 프로그래머보다 훨씬 나은 식량이나 부식 공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가 25일 발간한 「북한주민의 직업세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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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기독교영화제 부산서 열려
국내 최초의 기독교 영화제가 15일부터 21일까지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열린다. 기독교 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윤구 인제대 총장)와 기독교TV42(사장 감경철)가 공동 주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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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중국 경제 대장정] 29·끝. 통일비즈니스의 전초기지-단둥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은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을 마주보는 중국 최대의 국경도시다. 하루 두번 개방되는 중조우의교(中朝友誼橋)로 화물을 가득 실은 트럭들이 압록강을 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