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둘러싼 해양분쟁, 일본 연간 450회 긴급출격
대만해협(양안관계)도 긴장이 지속·악화되고 있다. 중국은 ‘독립 성향’의 차이잉원(蔡英文) 행정부가 양안관계의 기초인 ‘92 공식’(共識, 공동 인식)에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
미국인 70%가 주한미군 주둔 찬성…트럼프 지지자들이 더 원해
━ 미 여론조사 기관 CCGA의 프리도프 연구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중 주한미군 철수를 언급했지만, 그의 핵심 지지자들은 오히려 미군 주둔을 굉장
-
조총련 기관지 "트럼프 공약은 상식적이고 타당한 주장"
북한을 지지하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악인으로 묘사하는 것은 왜곡”이라며 트럼프의 대선 공약에 호의적인 평가
-
[TONG] [TONG 시사 순수예술상] 장원 수상작 ‘순실전’ 전문
━ [TONG 시사 순수예술상] 장원 수상작순실전(허생전 패러디)-김현재·서정환 순실은 강남에 살았다. 곧장 자택 밑에 닿으면 마당 위에 오래된 곰탕이 놓여 있고 곰탕을 향하여
-
트럼프 등장과 동맹의 변화, 한국의 선택은?
미국 제1주의(America First)를 주창한 트럼프가 미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한미동맹에 심대한 파장과 기회가 동시에 교차한다. 한국의 국방안보는 동맹에 의존(방위비, 북핵문제
-
[사공일의 글로벌 인사이트] 국정 리더십 공백 최소화해야
사공일중앙일보 고문·전 재무부 장관우리의 민주주의 역사는 적어도 수세기에 걸쳐 발전해 온 서양 주요국에 비해 일천(日淺)하다. ‘압축 성장’을 통한 기적적인 경제 발전을 토대로 1
-
[글로벌 포커스] 트럼프 시대의 불확실성과 확실성
마이클 그린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선임부소장8일 트럼프의 깜짝 승리로 절반의 미국인과 대부분의 세계인이 큰 충격을 받았다.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설명하기 위한 시도가 끝없이 계
-
백악관 비서실장, 강경 우파 배넌이냐 의회파 프리버스냐
차기 미국 정부의 진로가 백악관 비서실장과 외교안보 사령탑에 누가 기용되느냐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교롭게도 현재 두 자리를 놓
-
“트럼프, 한국에 방위비 100% 내라는건 정치적 언어”
“트럼프는 비즈니스맨이다. 항상 ‘윈-윈’을 만들어간다. 반미도, 사대도 하지 말고 친구가 되면 된다.”박화영(사진) 트럼프 후원 한인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이렇게
-
트럼프 후원 한인회장 "반미나 사대 말고 친구 돼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박화영 인코코 회장.“트럼프는 비즈니스맨이다. 항상 ‘윈-윈’을 만들어간다. 반미도, 사대도 하지 말고 친구가 되면 된다.”박화영 트럼프 후원
-
트럼프 행정부 진로는 비서실장에 달렸다
차기 미국 정부의 진로가 백악관 비서실장과 외교안보 사령탑에 누가 기용되느냐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교롭게도 현재 두 자리를 놓
-
트럼프에겐 모든 게 협상 가능…한국 “방위비 분담, FTA 재협상 못한다” 밝힌 뒤 물밑 대화를
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인은 이번 대선에서 자기만의 고유한 전략을 구사해 절대적 지지층을 만들었다.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정서를 정확히 파악한 이후 ‘미국
-
트럼프에겐 모든 게 협상 가능 … 한국 “방위비 분담, FTA 재협상 못한다” 밝힌 뒤 물밑 대화를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인은 이번 대선에서 자기만의 고유한 전략을 구사해 절대적 지지층을 만들었다.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정서를 정확히 파악한 이후 ‘미
-
트럼프의 테스토스테론과 북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에 전 세계가 깜짝 놀랐다. 각국이 트럼프 당선이 자국에 어떤 영향을 줄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여기엔 북한도 포함된다. 선거
-
트럼프 걱정 시기상조, "방위능력" 획기적으로 강화
10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안광찬 전 국가위기관리실장을 만났다. 안 실장은 육사 25기 출신으로 한미연합군사령부에서 미군들과 5년 4개월을 근무하면서 오랫동안 한미연
-
[토요정담] “외할머니 타계 안타깝다” MB 한마디, 오바마 마음 열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특이한 말버릇이 많다. 지난 10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트럼프는 “미국과 한국은 100%(a hundred percent) 함께할 것”이
-
[트럼프의 미국] 트럼프가 꼽은 3대 우선 과제, 외교는 없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외교’보다 ‘내치’를 우선할 것임을 밝혔다.그는 10일(현지시간) 의회를 방문해 폴 라이언 하원의장,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 등 의회 공화
-
[트럼프의 미국] 선거 이틀 만에 오바마와 회담…속전속결 워싱턴 접수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가 10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워싱턴 접수’에 나섰다.트럼프는 먼저 이날 오전 11시30분 백악관을 방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회담하고
-
[카드뉴스] 미국대통령, 그들은 누구인가
우리가 몰랐던 역대 미국 대통령 이야기 feat. 트럼프#1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탄생이후 첫 여성대통령을 꿈꿨던 미국하지만 그 결과는 또 장신의 백인 남자.역대 대통령들은
-
트럼프 "외교보다 내치 우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외교'보다 '내치'를 우선할 것임을 밝혔다.그는 10일(현지시간) 의회를 방문해 폴 라이언 하원의장,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 등 의회 공
-
트럼프, 대선 이틀 만에 백악관·의회 돌며 워싱턴 접수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가 10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워싱턴 접수'에 나섰다.트럼프는 먼저 이날 오전 11시30분 백악관을 방문, 오바마 대통령과 회담하고 '정
-
[트럼프의 미국] 트럼프 외교 움직이는 두 남자 하스·퓰너 주목하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한·미 간 ‘낯선 동맹’의 시대가 열렸다. 미국의 새 대통령을 잘 아는 한국 인사들도 별로 없고, 그 역시 한국을 잘 모른다는 게
-
위안부 결의안 주도한 혼다 의원 낙선
미국 연방의회에서 한반도 관련 의제를 활발히 추진해 온 지한파 의원들 중 일부가 8일(현지시간) 선거에서 낙선했다. 2000년부터 하원의원을 지내 온 대표적인 지한파 마이크 혼다(
-
[트럼프의 미국] 트럼프 ‘오바마 정부 흔적’ 지우기…파리기후변화협정도 폐기 가능성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펜실베이니아주 게티스버그 유세에서 ‘취임 100일 구상’을 밝혔다. 그중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 ▶기후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