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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北者돕기 음악회 - 1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민간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탈북자들을 위한 정착촌 건립운동에 각계의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전북장수군장계면 11만4천여평의 임야에 세워질'고향마을'(본지 5월3일자 22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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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두만강 개발사업 5개국 회의 포기
북한은 당초 오는 11월 평양에서 열기로 했던 두만강개발사업(TRADP) 5개국위원회 3차회의의 주최를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재정경제원 차관을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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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원 탈북자 교육 빈민가부터 백화점까지 남한체험
“내가 남한에서 받을 첫월급은 모두 이곳에 보내겠습니다.”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된 북한이탈주민 교육프로그램의 하나로 음성 꽃동네를 방문했던 귀순자 10명은 3천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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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北 귀순자 지원금 최고 3億으로 제한 - 관계법시행령案 확정
앞으로 탈북귀순자들은 보로금을 포함,취득재산이 3억원을 넘으면 정부로부터 재정지원이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또 남파 무장간첩 출신등 국가안보에 현저한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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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에 농업후계자 선택기회 - 북한서 이수한 학력.자격도 인정
통일원은 탈북주민에 대해 고용정책기본법 시행령및 직업훈련기본법 시행령에 따른 직업훈련을 실시,취업을 알선해 주고 농촌정착을 희망할 경우 농업인후계자 선정의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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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보다 김기섭 소환이 어려웠다" 대검찰청 관계자
▷“김현철씨 소환보다 김기섭씨 소환이 더 어려웠다.”-대검 고위 수사관계자,현철씨 문제로 검찰과 안기부의 힘겨루기가 있었다며. ▷“나의 한(恨)은 대통령이 돼 나라를 바로잡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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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통제 느슨 잇단 해상탈출 예고 - 달라진 脫北양상
북한주민들의 탈북(脫北)양상이 날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탈북통로는 물론 탈북자의 신분.동기등이 점차 새로운 형태를 띠고있는 것이다. 그동안 탈북통로는 휴전선이나 중국국경이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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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박찬종 신한국당 고문 - 질의.답변 요지 (1)
중앙일보가 지령(紙齡)1만호를 기념해 문화방송과 공동주최하는'정치인과 시민 대토론회'의 열기가 더해가고 있다.토론 3일째인 3일 참석한 박찬종(朴燦鍾)신한국당고문은 김영삼(金泳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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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北者돕기 백두산 공사채 가입
김신조씨등 북한귀순자 6명이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해 대한투신이 개발한'백두산공사채'에 25일 직접 가입했다.오른쪽부터 귀순자인 전철우씨,김종환 대한투신사장,가수 현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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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씨 서울도착 북한 반응
황장엽(黃長燁)씨 망명직후 '한국정부에 의한 납치'를 주장하다 “갈테면 가라”며 신병포기 의사를 밝혔던 북한은 黃씨가 서울에 도착한지 이틀이 지난 22일까지도 아무런 공식반응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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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주민 1,500여명 중국등에 체류 -김석우 통일원차관, 500여명 귀순 희망
북한을 이탈,중국.홍콩등 인접국에 체류중인 주민은 모두 1천5백여명에 달하며 이중 5백여명이 한국 입국을 희망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석우(金錫友)통일원 차관은 8일 낮 여의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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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北지원 민간단체엔 손비보상등 혜택방침
정부는 오는 7월'북한이탈주민 보호및 정착지원법'의 발효에 따라 설치되는'북한이탈주민후원회'를 민관 합동으로 구성하고,이에 참여한 민간단체의 탈북자 지원활동에 대해선 손비(損費)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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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수용여부 통일원서 판단-脫對協 어제 제1차 회의
정부는 23일 외교적으로 문제가 없는한 탈북자들을 가급적 전원 수용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하고 탈북자 보호시설 건립을 서두르기로 했다. 또 탈북자 수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을 오는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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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어야 할 脫北者정책
이제부터는 탈북자를 보는 우리의 눈이 달라져야겠다.많지 않은탈북자를 받아들이던지난날의 좁은 정책에서 얼른 벗어나자는 이야기다.22일 북한주민 두 가족이 선박편으로 중국을 떠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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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韓주민 냉담" 60%-탈북자 41명 면접조사
탈북자(脫北者)10명중 6명이 그들에 대한 남한 주민들의 태도가 냉담하거나 적대적 또는 멸시적이라고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또 탈북자의 절반 정도만이 남한 정착후 경제적으로 여유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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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기 통일부총리-한반도정세와 대응태세
올 한해 한반도 정세는 어느때보다 많은 변화와 곡절이 예상된다.우선 한국의 대통령 선거,북한 김정일(金正日)의 공식 권력승계등 남북 모두에 주요한 정치일정이 기다리고 있다.지난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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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 주체 제3者 가능성-연세大 학술회의서 제기
남북통일의 주체는 남한이나 북한보다는 미국.유엔같은 제3자가될 가능성이 더욱 높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전웅(홍익대)교수는 15일 중앙일보와 통일원이 후원하고 연세대통일연구원(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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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보수론의 虛構
남북문제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논쟁이나 정책혼선을 보면 좀 한심한 느낌이 들 때가 없지 않다.남북문제에 대한 정당간의말다툼도 여전히 구시대적인 용공론(容共論)의 이분법(二分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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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전환기 맞은 북한체제
8일은 김일성(金日成)사망 2년째가 되는 날이다.북한에 있어지난 2년은 생존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몸부림쳐온 기간이었다.「아사자(餓死者)발생」「붕괴는 시간문제」라는 얘기가 공공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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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북한 식량배급 무너진다
북한은 90년대 들어 체제유지수단의 근간을 이뤄온 식량배급. 통행제한.정보차단이 허물어지는등 격변을 겪고 있다. 이 사실은 中央日報 통일문제연구소가 89년 이후 94년10월까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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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外貨는 뭐든구하는 도깨비방망이
중앙일보는 본명과 사진의 보도를 바라지 않는 귀순자 5명의 의사를 존중해 사진을 싣지않고 이름을 이철규(39).홍남균(27).김형만(21).김동만(43).조명순(34.여)씨로 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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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빚은 용어 그대로 사용-국사교과서 개편 교육부 시안
지난3월「국사교육내용전개 준거안 연구위」의 학술회의에서「제주도 4.3사건」과「대구폭동사건」등 일부 현대사 용어를「4.3항쟁」과「10월항쟁」으로 바꾸어 표기하자는 案이 제기돼 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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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우상 역사왜곡 王朝정치 버팀목-김일성 역사적 평가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金日成 弔問 주장과 관련해 金日成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는 요청이 거세게 일고 있다.평가를 어떻게 하건 그는 해방이전사에 대한 독특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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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논문을 통해 본 김정일 가치관
◎“수령은 전지전능” 절대 충성 강요/당은 수령과 인민결합의 중추/조직/개인아닌 조직·집단의 부속품/인민/「승계」 보장돼야 사회주의 살아남아/체제/정치적수단으로 주체사상 형상화/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