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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임기말 종전선언 전방위 대미 설득전…이번엔 북핵대표 방미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한·미ㆍ일 북핵수석대표 간 협의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워싱턴을 찾는다고 외교부가 15일 밝혔다. 최근 정부는 청와대 국가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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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남북간 화상회의 체계 필요…고위급회담 열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정하영 김포시장 등 참석자들이 13일 경기 김포 한강하구 중립지역에서 열린 '2021 평화의 물길열기 염하수로 항행'에 참석해 선박에 탑승한 채 북한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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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맘대로 통신선 끊었다 이었다…“중대과제 해결” 요구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에 반발하며 끊었던 남북 통신연락선을 55일 만에 복원했다. 통일부 연락대표가 4일 서울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직통전화로 북측과 통화하고 있다. [사진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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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원샷]“종전선언, 얼마면 돼?” 3년 만에 바뀐 갑을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며 ″종전선언을 이뤄내면 비핵화 진전과 완전한 평화가 시작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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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훈련 이해한다"던 김정은 본심 드러났다 "미군 철수하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10일 시작된 한ㆍ미 연합훈련을 비판하며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했다. 선대에는 최고지도자 차원에서 인정했던 주한미군 주둔을 김정은ㆍ김여정 남매가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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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희망, 절망 선택하라"…한미 연합훈련 중단 청구서
한ㆍ미가 이달 중순 진행키로 한 연합훈련과 관련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1일 향후 남북관계를 위협하고 나섰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입’ 역할을 해 온 김 부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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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통신선 끊겼는데 어떻게 전달했나…친서 미스터리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이 2018년 2월 10일 청와대를 찾은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당시 직함)에게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받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남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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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화 ‘마지막 기회’ 잡은 文…"징검다리 놓으며 암초 극복"
남북 통신선 복원을 계기로 2년 넘게 얼어붙었던 남북관계가 해빙 모드로 돌아서는 모양새다. 사진은 2018년 4월 판문점에서 이뤄진 남북 정상회담 직전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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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쏜 날 한ㆍ미 연합훈련 중단 요구한 러 외교장관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5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어시아 외무부 장관과 외교장관 회담을 가졌다. [사진 공동취재단]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동북아에 긴장을 조성한 25일 방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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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가스公, 영화 '공작' 실존인물 北이호남과 비밀회동"
영화 '공작'. 사진=CJ엔터테인먼트 한국가스공사가 북한 고위급 출신인 이호남과 러시아에서 2019년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고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8일 관련 근거 자료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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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일 방한 美스티븐 비건, 강경화와 고별 만찬한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지난 7월 방한했을 때의 모습. [뉴시스]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8일부터 11일까지 방한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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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국민 생명 지키지 못한 우리 군, 이젠 믿을 수 있나
━ 연평도 포격도발, 그 후 10년 연평도 해병대 장병이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포격 도발로 진지가 불타고 있는 가운데 K-9 자주포에 올라 대응사격을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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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왕이 이어 비건도 서울행…'마지막 방한' 대북 메시지 낸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올해 7월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조세영 외교부 1차관과의 회동에 이어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의 연쇄 회동에서 발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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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F 또 불참하는 北, 당 창건일(10월10일) 도발 가능성 우려
2018년 12월 북한 개성시 판문역에서 열린 남북 동서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사업 착공식에 참석한 북측 이선권 당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자리를 뜨며 손사래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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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운전자" 볼턴, 문 대통령 한반도 운전자론 막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11월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안내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악수하고 있다. 그는 23일 발간한 자신의 회고록 첫 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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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볼턴까지 '독한 입' 난타전…샌드위치된 文정부 '한반도 운전자론'
2018년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평화의 집 앞마당에서 남북공동선언인 '판문점 선언' 을 발표하기 위해 연단으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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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한국, 김정은 CVID 동의했다해” 정의용 “김, 비핵화 의지”
볼턴. [AP=연합뉴스] 워싱턴의 대표적인 강성 매파인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2018년 4월~2019년 9월 재직)의 회고록 파문이 서울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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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마다 '한국 이중 플레이' 의심···靑 발끈한 볼턴의 말말말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중앙포토] 워싱턴의 대표적인 강성 매파인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2018년 4월~2019년 9월 재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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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노래틀자 총 쏜 北…태영호가 불붙인 '대북 확성기'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응하기 위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기로 한 2017년 2월 경기 연천군 중부전선에 위치한 대북확성기에서 방송이 재개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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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남매 '위험한 패스트트랙'···협상달인 트럼프 움직일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6월 30일 오후 판문점 군사분계선 북측 지역에서 만나 인사한 뒤 남측 지역으로 이동하기 전 잠시 대화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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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하노이 수모…그날의 분노가 '판문점 선언' 폭파시켰다
남북 화해의 상징이었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1년 9개월 만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는 2018년 4월 판문점 선언의 후속 조치로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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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9개월만에 형체 없이 사라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16일 북한이 폭파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는 역사적인 4.27 판문점 선언의 결실이자, 문재인 정부 대북정책의 상징이었다.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 만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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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회담 2주년데 ‘치고 받는 북-미’…北 눈치만 보는 정부
2018년 6월 12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의 센토사섬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역사적인 첫 북미정상회담이었다. [연합뉴스] 남ㆍ북ㆍ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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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대한민국 군을 움직이는 37명의 장군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0일 오후 청와대에서 부석종 신임 해군참모총장의 진급 및 보직신고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8일 정부는 수도방위사령관ㆍ군단장 등 전반기 장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