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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인도적 지원 영향 없게…미국인 북 여행금지 완화 검토”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19일 대북 인도적 지원 단체들을 언급하며 “미국 국민의 북한 여행 금지 조치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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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미국이 ‘0대 18’을 견뎌내는 힘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지인으로부터 요즘 입시철 서울에서 회자한다는 우스개를 들었다. 질문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부법은?”. 답은 “Book만 본다”란다. 그런데 책을 열심히 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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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년 1,2월 북미 회담 타진에 응답 없다"
내년 1,2월에도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는 어려워 보인다는 전망이 일본 언론을 통해 나왔다. 아사히 신문은 13일 미국 측이 내년 1,2월 중으로 제2차 북·미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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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남북 정상→후 북미 정상’ 이번에도 이뤄질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북ㆍ미 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를 거론하면서 공이 북한으로 넘어갔다. 지난달 6일 중간선거를 전후해선 “서두를 것 없다(no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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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1주일째 두문불출, 이달 말 푸틴과 회담 준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7일 현재 1주일째 공개활동을 안 하고 있다. 노동당 창건일이었던 지난 10일에 맞춰 김일성ㆍ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고, 같은날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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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폼페이오 만남서 핵리스트 신고 거부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에게 ‘핵 리스트 신고 거부’ 의사를 밝혔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15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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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부터 악마의 디테일…북ㆍ미 실무협상 비건 VS 최선희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으로 2차 북ㆍ미 정상회담과 풍계리 국제 사찰의 첫 단추는 끼워졌지만, 실질적 진전 여부는 북ㆍ미간 실무라인에 달려있다. 북한에선 최선희 외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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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된 문 대통령, 동북아 4국 정상 일정 이례적 언급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외교 관례상 이례적인 발언을 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과 별도로 조만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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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최선희 빨리 만나 정상회담 조율 마무리”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에 동행한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는 8일 기자들에게 “(카운터파트인)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 2차 북·미 정상회담의 날짜와 장소 등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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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 앞서간다 불평 말고 북행열차 속도 높여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9일 밤 평양 5·1 경기장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평양 주민들을 상대로 감사 연설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2박 3일간 방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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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과 만남 서둘지 않을 것” 북 비핵화 수위와 미 중간선거가 변수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연내 개최가 가시화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두번째 만남에 대해 “머지않은 미래에 열게 될 것”이라면서도 “이 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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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북·미 판문점 접촉?…비건, 사흘만에 또 방한 이유는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15일 한국을 다시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 지난 10~12일 특별대표 취임 후 첫 방한을 마친 뒤 중국(12~14일), 일본(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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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미 정상회담 특집 | SWOT 분석] 북·미 두 정상의 협상방식: 진정한 승자는 누구?
트럼프, 감각 의존하는 즉흥적 성격 vs 김정은, 뚝심으로 무장한 저돌적 스타일 기개와 눈높이에선 김정은이 트럼프보다 한 수 위 입증…쿠바 미사일 위기와 초현실적인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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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접촉 중재자 "北관료도 국익 놓고 친미·친중 갈려"
━ [월간중앙] 토니 남궁 인터뷰 토니 남궁박사. 김경록 기자 6·12 북·미 정상회담은 한국계 미국 학자인 토니 남궁 전 UC버클리대 동아시아연구소 부소장에게 남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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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방중길 ‘경제사령관’ 동행했다…안보는 美,경제는 中?
19일부터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초호화 수행원단을 꾸린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과 중국의 언론들에 따르면 북한 권력의 ‘넘버-2’인 최용해 당 부위원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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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선·소갈비·대구조림·삼겹살 … 햄버거는 없었다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12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확대정상회담을 마친 뒤 오찬장으로 이동해 자리에 앉기를 기다리고 있다. [AP=연합뉴스] 북·미 정상이 함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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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초 악수, 최대한 정중했지만 서로 안 밀리려는 인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업무오찬 후 통역 없이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산책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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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보는 트럼프ㆍ김정은 북미정상회담의 시작과 끝
역사적 첫 북미정상회담에서 만난 북한 김정일 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 (싱가포르 통신정보부) 은둔의 지도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침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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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비핵화 1년 될지 2년 될지 … 회담 한 번으로 해결 안 돼”
문재인 문재인(얼굴)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1일 “전쟁에서 평화로 가는 역사적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뿌리 깊은 적대관계와 북핵 문제가 정상 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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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기의 담판 D-1 … ‘단 한 번의 기회’ 앞에 선 김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12 북·미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0일 싱가포르에 미리 도착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바쁜 사람’인 미국 대통령과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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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진짜 담판은 가을?…2차회담 흘린 美의 속내
북ㆍ미 정상회담이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기도 전에 후속 회담 시기와 장소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다. 진원지는 미국 백악관이다. 켈리엔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은 6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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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김정은, 문재인 대통령 의지…표정 확 변해”
[사진 방송화면 캡처]유시민 작가가 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달라진 점에 대해 언급했다. 유시민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과 박형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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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김영철, 트럼프 만날 수 있을까
30일 뉴욕을 방문하는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게 될까, 아님 뉴욕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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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전격 뉴욕행 … 트럼프 “내 편지 응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지금 뉴욕으로 오고 있다. 나의 서한에 대한 믿음직한 응답이다. 고맙다”고 적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