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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인세 수입 적은 비밀장부
━ 북스피어’s pick 작가의 수지 작가의 수지 모리 히로시 지음 이규원 옮김 1995년 여름, 서른일곱 살이던 모리 히로시는 어느 날 딸이 재미있다며 보여준 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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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탁환 작가와 다도, 김민섭 작가와 달리기… 장르문학 매개로 느슨한 연결을 꿈꾸다
"직장 동료와는 시시한 이야기라도 엄청 신경 쓰이죠. 일로 얽힌 강력한 연결에는 아무 이야기나 맘대로 할 수 없잖아요. 조심스럽고. 그런데 취향으로 우연히 만난 느슨한 연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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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작법서 자주 읽으세요, 내 글의 문제와 개선법 딱 보이죠 - 호러·추리소설 공모전 우수작 당선자 발표
소년중앙 제3회 호러 단편 소설 공모전 수상자를 소개합니다. 8월 14일부터 9월 3일까지 소중이 호러 단편 소설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아래는 최종 당선된 네 명의 참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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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으랏차차! 동네책방
박정호논설위원 과학책을 주로 내는 중견 출판사 동아시아 한성봉 대표가 지난 13일 페이스북에 ‘오늘의 명언’이란 푸념 섞인 글을 올렸다. ‘출판사는 돈으로 종이 만드는 회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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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1대1로 필요한 책 골라 드립니다
위 사진 왼쪽부터 홍보 대사를 맡은 소설가 정유정, 작가 유시민, 가수 요조. 제23회 서울국제도서전 기간 : 6월 14~18일 장소 : 서울 코엑스 A홀, B1홀 문의 :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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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들의 정체 … 이젠 말할 수 있다
출판계의 ‘묻지마’마케팅 ‘개봉열독’프로젝트로 관심을 끌고 있는 정은숙(마음산책)·주연선(은행나무)·김홍민(북스피어) 대표(왼쪽부터). 15일 오후 인터뷰를 한 서울 합정동 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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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숨기고 책을 팝니다
국내 유명 출판사 세곳이 제목과 지은이를 공개하지 않은 책에 대한 예약 판매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출판계에서 '떼거리 서점 유랑단'으로 통하는 대표들을 둔 출판사 북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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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한 줄 두 줄 읽다보면 등골이 오싹해진다
무서운 이야기를 읽으면 오싹해지며 더위가 가십니다. 아직 무더위가 찾아오진 않았지만 소년중앙은 조금 일찍 납량특집을 준비했습니다. 소년중앙 카페를 통해 모집한 ‘소년중앙 호러(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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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김사장’의 출판 무한도전
저자: 김홍민 출판사: 어크로스 가격: 1만4000원 저자가 누구인지부터 밝혀야겠다. 김홍민은 ‘마포 김사장’이라 불리는 출판사 북스피어 대표다. 스물아홉에 장르문학 전문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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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김사장'의 출판 무한도전…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
저자가 누구인지부터 밝혀야겠다. 김홍민은 ‘마포 김사장’이라 불리는 출판사 북스피어 대표다. 스물아홉에 장르문학 전문 출판사를 꾸렸고, 책을 알리기 위해 그야말로 ‘무한도전’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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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유비평전 外
유비평전(장쭤야오 지음, 남종진 옮김, 민음사, 656쪽, 3만5000원)=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촉한(蜀漢)의 황제까지 올랐던 『삼국지』의 영웅 유비. 실제 그는 어떤 인물이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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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편집자들, 번역을 이야기하다
한국·중국·일본·대만의 출판인·번역자·연구자 21명이 한자리에 모여 '번역 공간으로서의 동아시아'를 논의한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이사장 김언호)은 '2014 파주북소리 축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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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전문가 5인의 ‘특급 추천’
사진 1 “스릴과 재미, 두 마리 토끼 잡는 작품들” 김준혁 황금가지 편집장 사진2 “일본 특유의 언어 유희와 멋진 묘사가 한가득” 양윤옥 일본문학 전문번역가 사진3 “요즘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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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전문가 5인의 ‘특급 추천’
관련기사 치밀하게 은밀하게 … 무더위 잡는 두뇌 게임 SNS 단문 중독 치료엔 추리소설이 약 “스릴과 재미, 두 마리 토끼 잡는 작품들”김준혁 황금가지 편집장 “일본 특유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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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단문 중독 치료엔 추리소설이 약
책상 밑 서랍에, 또는 교과서 사이에 『퇴마록』을 몰래 끼워넣고 보던 시대가 있었다. ‘책 답지 않은 책‘을 읽는다는 이유로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혼나던 시절도 있었다. 터부시되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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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단문 중독 치료엔 추리소설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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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에 이는 차별화 바람
현재 팟캐스트를 운영중인 출판사는 10여 곳에 달한다. 가장 선전하는 곳은 회당 10만 건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 중인 ‘빨간책방’이다. 위즈덤하우스 왕인정 과장은 “방송에서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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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어가 말하는 추리소설
텐트로 분위기를 잡은 다음, 온 가족이 둘러앉아 ‘재미있는 추리소설’을 읽어보는 것도 여름밤의 묘미가 될 수 있다. 사진은 추리소설 매니어인 북스피어 김홍민 대표(왼쪽)와 모비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