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현실 문제 살펴 실생활에 도움 되는 학문, ‘실학’을 아시나요
거중기·수레 만들고 세금제도 개혁하고 실용적 학문 ‘실학’, 현대에도 통한다 과학·경제·역사 등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학문입니다. 사회가 어지러울 때, 사회
-
감독되려고 뒷돈, 선수 뽑을 때도 뒷돈…中 축구 '비리의 전말'
국가대표 감독이 되기 위해 축구협회에 뇌물을 바치고, 감독이 된 뒤엔 돈을 받고 국가대표를 뽑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중국 축구의 부정부패 사례가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
서양 선교사들, 동아시아인 와인으로 유혹해 포교 활동
━ 와글와글 이기지가 서양신부 비은을 만나 와인을 처음 체험한 남당(南堂). [사진 손관승] 탕 루오왕(湯若望)은 죽음을 석 달 앞두고 기억이 비상한 코레아 환관을 불렀다
-
中 “악성종양 제거, 절대충성”…시진핑 3연임 앞둔 숙청 바람
지난해 4월 7일 우한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회의에 참석 중인 쑨리쥔(孫力軍·52) 전 공안부 부부장. 비밀 누설 및 부패, 불충 등 일곱가지 죄목으로 지난달 30일 당적 및
-
[한명기의 한중일 삼국지] 명군에 결전 호소한 선조 “아니면 일본에 항복할 것”
━ 임진왜란의 치욕 대하드라마 ‘징비록’(2015)은 류성룡의 동명 저술을 바탕으로 임진왜란 전후를 조명했다. 드라마에선 배우 김태우가 선조 임금을 연기했다. 전쟁을 맞아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중국 ‘세기의 축제’를 이웃나라들이 반가워할 수 없는 이유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중국공산당(중공)이 지난 1일 창당 100년을 맞아 성대한 축하 행사를 열었다. 이날은 중국공산당에는 세기의 경축일이다. 미국 민주당(1828년)·공화당(18
-
"G7, 베이징 침공한 팔국연합" 中, 안보리 소집해 쏘아댔다
7일 “국제평화와 안보 수호: 다자주의와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시스템 수호”를 주제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순회 의장국인 중국의 소집으로 열린 안보리 고위급 특별 회상 회담에서
-
장제스, 룽윈의 윈난 군·정 권력 박탈 위해 비밀공작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71〉 항일전쟁 기간 공군기지 건설에 동원된 윈난의 소수민족. [사진 김명호] 1959년 12월 4일, 중국최고인민법원이 특사
-
베이징 중앙정권 장악한 펑위샹 “정변 아닌 혁명”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59〉 1912년 1월 1일 밤에 열린 쑨원의 임시 대총통 취임식은 야간 촬영시설 미비로 영상자료를 남기지 못했다. 서화에 능
-
[오항녕의 조선, 문명으로 읽다] ‘열하일기’ 박지원의 당당함, BTS의 보편성에 닿다
━ ‘오래된 미래’ 조선 속으로 겸재 정선의 걸작 ‘비 개인 인왕산’(仁王霽色圖). 조선의 산에는 소나무·참나무에 진달래가 소복소복한데, 그 속은 화강암이다. 속이 옹골찬
-
[오항녕의 조선, 문명으로 읽다] ‘열하일기’ 박지원의 당당함, BTS의 보편성에 닿다
━ ‘오래된 미래’ 조선 속으로 겸재 정선의 걸작 ‘비 개인 인왕산’(仁王霽色圖). 조선의 산에는 소나무·참나무에 진달래가 소복소복한데, 그 속은 화강암이다. 속이 옹골찬
-
[와칭] 쿵푸 영화는 어떻게 세계를 사로잡았나? 쇼브라더스의 쿵푸신드롬
메인 [IMDb]워쇼스키 자매(형제였던)의 에서 네오(키아누 리브스)는 전통적인 중국옷을 입고 무술을 배웁니다. 타란티노의 에선 끝없이 무협영화를 오마주하며 고전적인 B급 쿵푸영화
-
중국 광고비도 어마무시, 메인뉴스라면 얼마?
1979년 1월 28일, 상하이TV를 보고 있는 시청자들은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게 뭘까? # 아들 며느리가 노친을 드릴 약주(參桂養榮酒)를 한 병 사서 본가로 향한다.
-
평점 높은 최신 중국 드라마 TOP5
중드팬 여기 모여라!!! 요즘은 드라마를 선택할 때 시청률 보다는 탄탄한 작품성을 더 중시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중국 리뷰사이트 더우반(豆瓣) 기준,
-
'시진핑 오른팔' 왕치산 공식 복귀…국가 부주석 됐다
17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국가 부주석으로 선출된 왕치산 전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왼쪽)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악수하고 있다.[베이징 EPA=연합뉴스] 시진
-
文 대통령, 인도네시아서 왜 태종실록 '자바국' 얘기 꺼냈나
문재인 대통령이 첫 국빈 방문국인 인도네시아의 문을 두드리는 코드로 또 다시 ‘역사’를 썼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물리아호텔에서 열린
-
시진핑, 연설만 3시간 24분…68쪽 분량 읽어내려가
18일 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 개막식에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연설이 화제였다. 시진핑 집권 2기의 시작을 알리는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체대
-
쑨정차이 당적·공직 박탈…“성상납, 뇌물 수수…사회에 악영향”
중국의 6세대 유력 지도자 후보였던 쑨정차이(孫政才·54) 전 충칭(重慶)시 당서기가 공산당 당적과 공직을 모두 박탈당하는 쐉카이(雙開·당적·공직 이중 박탈) 처분을 받았다. 중
-
“죽을 고비서도 신념 지켜, 중국 역사적 인물과 흡사”
1 중국을 남북으로 잇는 대운하의 위청(盂城) 구간에서 바라본 운하 물길이다. 아직도 풍부한 수량의 운하 위로 많은 화물선이 다니고 있다. 2 중국 랴오청에 위치한 운하박물관에
-
[차이나 인사이트] 열린 토론, 빠른 결정, 철저한 능력주의…중국 기업은 변신 중
한우덕 중국연구소 소장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이 상품, 자본 교류 단계를 넘어 인재 교류로 확산되고 있다. 중국 기업들이 한국 고급 인력을 대거 스카우트하고 있다. 취업을 위해 중
-
[차이나 인사이트] 중국 공무원은 개혁 중…선물·식사·골프 제의 금지
최형규중국전문기자중국 공무원 권력은 천하무적이다. 부서 간 견제 시스템이 없어 무소불위(無所不爲)의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비판 언론도 없으니 금상첨화(錦上添花)다. 한데 보수는
-
상하이 청류관엔 평양 ‘장철구대학’ 여대생 인턴 근무
#베이징(北京) 차오양(朝陽)구의 북한 식당 대성상관에 취재와 식사를 겸해 들른 건 지난 7일 오후 9시쯤이었다. 당시엔 몰랐지만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의 류경식당 종업원 13
-
애인만 146명…중국 부패 관리들의 엄청난 부패
"출신이 빈한하여, 권력을 잡은 뒤 돈과 색(色)을 밝히고야 말았습니다."시진핑(習近平) 정부 들어 강력한 반부패 정책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부정부패로 낙마한 관료들이 참회하는
-
건달의 상징 ‘푸얼다이’서 기업 혁신 주도 ‘촹얼다이’로
‘배운 것도 재주도 없는(不學無術) 건달’. 중국인들은 자국의 ‘푸얼다이(富二代)’, 즉 재벌 2세를 이렇게 부른다. 사치에 빠지거나 여배우들과 염문을 뿌리고 종일 술집 혹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