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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학]천연면역요법…토종약재로 질병저항력 증진
동양의학의 종주국을 자처하는 중국에서 국빈대접을 받는 한국의 젊은 한의사 최원철 (36.의료법인 광혜원 의료재단) 씨는 "머지않아 한국이 천연면역분야에서는 세계 최고수준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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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유학과 가슴앓이
어릴 적부터 애비가 하는 일이 마음에 들었던지 올해 스물세살난 큰아들 우정이가 내 뒤를 이을 요량으로 중국의 북경중의학원에 유학중이다. 89년 가을 대만대학교로 유학을 떠났다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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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중의 원장 용치현씨
약사의 한약조제 여부를 둘러싼 국내 보건의료계의 공방전이 치열한가운데 중국 전통 중의학의 본산인 북경 중의학원 용치현 원장(57)은 『한방과 양방은 배타적이 아닌 상호 보완적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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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 어학연수 신병치료 함정조심
과소비억제로 잔뜩 움츠려 있던 관광업계가 한중수교로 한때 꿈에 부풀기도 했지만 항공회담이 지리멸렬해지고 중국연수·유학 등 관광외적인 문제들이 적지 않게 나타나면서 관광진흥에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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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침술』로 중풍 고친다"|「성뇌개규」침 법 개발자 천진 중의한의원 석학민 부원장
중국 천진 중의학원 부원장 겸 부속 제1병원장인 석학민씨(55)가「한중우호침구학술대회」(대한 침구사 협회 주최)참석차 26일 내한했다. 석 병원장은「성뇌개규」(뇌를 깨워 소통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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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수|방학·휴가이용 견문을 넓힌다
여름방학과 직장인들의 하기휴가시즌을 앞두고 학생들과 기업체의 해외연수여행상품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단순한 여행에서 벗어나 각 국 언어나 공예·디자인 등 예술분야를 단기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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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문화교류협 회장 유명규씨
『오는 9월초 한국유학생 20명이 북경중의학원 한국어반에서 동시통역으로 첫 수업을 받게됩니다. 이들은 한해동안 낮에는 정규수업을 받고 밤에는 중국어 과정을 익히게되죠. 중의사자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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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시설 훌륭하고 약재시장 발달"|북경중의학원 조선족교수 신형순씨
중국 최고 권위의 의료기관인 북경중의학원에 재직중인 유일한 조선족교수 신형순씨(58·북경시 본성구해운창5호). 41년 길림성 길림시로 이주한 아버지 신현필씨(58년 작고),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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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전통의학의 교류와 공조 절실"
『중국은 전통의학 보호를 위해 헌법에 중의와 서양의의 일원화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제도와 보는 시각에서 기본적으로 동서의학을 동등하게 대우하고 있는 셈이죠 .오는 10월엔 북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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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수재민 구호금에 감사" 전국돌며 한적사업 둘러봐
대한적십자사 초청으로 지난달31일부터 한국을 공식방문한 중국홍십우회 취저단강(곡절·53·부비서장)은 『이번 첫 공식방한을 계기로 쌍방간 교류와 합작이 크게 증진될수 있기를 강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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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나라 모두 음양오행에 뿌리|특성 잘 조화시키면 성과 클 것"-의학교류 활성화 위해 방한 중국약침의 권위 류관군교수
중국 의학계 약침의 최고권위자인 장춘중의학원 류관군교수(51·길림성 장춘시 공농대로24호)가 한중의학교류를 목적으로 방한했다. 중국 5대 종합병원의 하나인 장춘중의학원 부속병원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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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한의학계 교류추진 서울한의사회 대표 방중
중국과 한국의 한의학계가 오는 4월부터 정식으로 학술교류의 길을 튼다. 서울시 한의사회는 중국방문대표단 20명을 4월 1일 중국에 파견, 산동 중의학원 북경 중의학원과 정식학술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