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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고진이 안녹산? 러시아 사태를 중국이 주목할 이유
무장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텔레그램 영상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그는 자신들은 애국자라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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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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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개에 빗댄 김남국 "은혜 잊은듯…가구향리폐 딱 맞는 말"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 사진 김남국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친명계 주축 중 한명인 김남국 의원은 자신에 대한 ‘복당 불허’ 조치를 내린 게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정치보복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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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술판 전략연 前부원장, 갑질도 고발당했다…툭하면 고함"
연구원 건물 일부를 개인적으로 쓰며 여성과 술자리까지 벌인 의혹끝에 10억원 이상 횡령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국가안보전략연구원(전략연) A 전 부원장이 부하 직원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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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명이 회사도 망친다…직장인이 지목한 '최악의 빌런'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직장 내 ‘오피스 빌런’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악의 오피스 빌런 유형은 부적절한 언행이나 갑질로 직원들을 괴롭히는 동료인 ‘갑질막말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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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여직원 성추행 파면' 국정원 단장, 해임으로 징계 낮아졌다
[편집자 주] 지난해 초 국가정보원 안에서 이상한 소문이 돌았다. 국정원 실세 간부가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불상사와 관련된 것이었다. 국정원 요원들 사이의 입소문이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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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은 부하 아니다" 尹명장면 이끌다…'용산' 설계자 윤한홍 [尹의 사람들]
지난해 12월 6일 오전 10시 무렵 서울 송파구의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돔).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선대위 출범식을 4시간가량 앞두고 예행연습을 진두지휘하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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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1만명 구한 美선장...시진핑 '정의의 전쟁' 진실
올해는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한 지 70년이 되는 해다. 북한군의 새벽 불시 침공으로 시작한 전쟁은 부산교두보 전투(8월 4일~9월 18일), 인천 상륙작전(9월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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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남용 칼잡이' 尹의 아이러니, 구속한 자들의 방패 꺼낸다
2016년 12월 국정농단 사건 수사 당시 수사팀장을 맡았던 윤석열 검찰총장의 출근 모습. 당시 윤 총장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직권남용이란 법리였다.[중앙포토] 직권남용의 최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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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학생을 위한 나라는 없다
강주안 사회 에디터 지난주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5년 전 세월호 참사 당일 단원고 학생 한명이 구조됐으나 해경 고위 간부가 헬기를 타고 가는 바람에 배로 이송하느라 치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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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이름도 없이 죽은 이들 위로할 음악이 필요했다"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은 ’장관 시절 남긴 것 중 자랑할만 한 게 펜데레츠키의 ‘한국’ 교향곡“이라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폴란드 작곡가 크시스토프 펜데레츠키(86)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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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식당 주인 중에 외식사업 초보자가 많은 이유
━ [더,오래]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15) 세네갈과의 승부차기에서 실축한 김정민에게 먼저 환하게 웃으며 다가가 위로하던 골키퍼 이광연의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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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은 불친절했지만…대박 횟집의 언어장애 서빙 아줌마
━ [더,오래]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6) 어릴 적 외삼촌 집에 가면 언제나 마음이 따뜻했던 기억이 난다. 8남매의 막내딸인 어머니의 막내인 나는 40여명이 넘는 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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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채운 비행기" "고문·생매장"···'마약왕' 충격 증언들
지난 2016년 체포되는 마약왕 '엘 차포' 구스만.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에서 석 달여간 이어진 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61)의 재판에서 악명높은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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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크면 잘 팔려요” 초등생 완판스타 비결
위아자 나눔장터는 어른들 뿐 아니라 어린이들도 주인공이었다. 이날 광화문광장 100여 m를 따라 ‘어린이 장터’가 별도로 마련됐다. 어린이 대표 하다인(7), 장성재(9), 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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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돋보기] 정비사 자격증과 BMW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2003년 초 일이었다. 당시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 간부로부터 이런 얘기를 들었다. “자동차관리과장하고 직원들이 정비학원에 다니더니 결국 자동차 정비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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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왕세자 빈살만 "피의 숙청? 웃기는 이야기"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 무함마드 빈살만. [AFP= 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의 개혁가인가, 집권을 위해 '피의 숙청'을 지휘하는 야심가인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초로 형제 승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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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저는 독고다이이지 독불장군은 아닙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막말은 듣기엔 시원해도 상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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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바른정당에 "본처라고 우겨도 첩은 첩일 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바른정당을 ‘첩’으로 비유했다. 휴가 중인 홍 대표는 1일 페이스북에 바른정당과의 통합과 관련해 “우파 진영이 분열되어 있다. 첩이 아무리 본처라고 우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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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소통의 적
남편: 왜 주행선을 바꾼다는 방향표시 신호를 빨리 안 넣는가. 한두 번 얘기한 것도 아니고. 이렇게 말귀를 못 알아먹으니 참 바보군! 부인: 아니 세 번 얘기해 놓고, 왜 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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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공기업 경영의 히딩크’ 조환익의 전력투구(電力投球) 1300일 풀스토리
한국전력은 올해 포브스의 기업평가 글로벌 100대 기업에 진입했다. 2014년 524위에서 2년 만에 427계단을 올라 97위를 기록했다. 세계 전력 시설 분야 순위로는 1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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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0분새 45억 '사촌 절도단'… 처음엔 형사도 믿지 못했다
#. ‘삼촌’이 말했다."그게 2015년 11월이니까 두 달쯤 됐나? 윤모(37)씨가 갑자기 전화를 했어. 45억원을 한바퀴 돌려서 세탁할 수 있겠냐고…" "뭐 가까운 사이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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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육군 준장, 돈받고 취업청탁했다 구속
우리 군의 장성들이 수난시대를 맞고 있다. 지난해 윤일병 구타 사망 사건과 부하 여부사관 성추행 등으로 사단장에서 해임되고, 최근 방위사업비리 혐의로 예비역 장성들이 잇따라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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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강성현] ‘천하제일’의 탐관, 화신(和?) 그리고 ‘빨대’와 ‘갈퀴’들의 운명
오래 전, 동료에게 들은 얘기다. ‘금 빨대ㆍ금 갈퀴’란 인물은 성이 금 씨인데, 부하의 금품을 ‘갈취’하기로 유명한 ‘전설적인’ 인물이다. 승진이나 보직을 미끼로 시도 때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