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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추문 끝나지도 않았는데...경남 공무원 비위 의혹도 계속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부하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시장직에서 물러난 가운데 경남 시·군 공무원들의 비위 의혹도 계속 제기돼 공직사회 기강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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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행 인정하는데 기억은 안 나" 오거돈 '인지부조화' 주장
집무실에서 부하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영장실질심사에서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당시 상황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강제추행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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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영장 기각…여성단체 "힘·돈 있으면 구속 걱정 없나"
강제추행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2일 영장이 기각되자 부산 동래경찰서 유치장을 나서고 있다. 뉴스1 "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한 판사가 전 국민이 관심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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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 우려 없다" 구속영장 기각된 오거돈 2분 만에 경찰서 빠져나가
2일 강제추행 혐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은 채 동래경찰서를 빠져나갔다. 강제추행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오거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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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발범행 강조한 오거돈…法 "도망 염려없다" 구속영장 기각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오 전 시장이 2일 오후 8시 30분 동래경찰서 유치장에서 풀려나 걸어나오고 있다. 이은지 기자 업무 시간에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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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강제추행' 오거돈 영장심사 출석···구속 갈림길 섰다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2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부산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하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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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사퇴 29일만에 '여직원 성추행' 피의자 신분 14시간 조사받아
22일 오후 10시 경찰 조사를 받고 부산경찰청을 나서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간단히 답하는 오거돈 전 시장. 송봉근 기자 “경찰 조사에 충실히 임하고 있다. 부산시민과 피해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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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성추행’처음 법정 선 검사측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다”
[중앙포토] 술자리에서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검사가 법정에 섰다. 그는 “사실관계를 전부 인정한다”며 “반성한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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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오거돈 시장 성추행 사건, 시장직 사퇴로 끝날 일인가
오거돈 부산시장(72)이 어제 20대 여성 공무원에 대한 성추행 사실을 시인하고 시장직에서 물러났다. 놀라움과 충격을 금할 수 없다. 국민에게 엄청난 충격을 줬던 안희정 전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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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에 ‘볼 뽀뽀’…檢,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불기소 결정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연합뉴스] 회식 자리에서 부하 여직원에게 ‘볼 뽀뽀’를 하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던 이재현(59) 인천 서구청장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결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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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손 주물렀는데···法 "수치심 일으키는 부위 아냐" 무죄
[연합뉴스] 술을 마시던 중 여성인 부하직원의 손을 주무르고, 상대의 거부 의사에도 손을 놓지 않은 30대 회사원이 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무죄를 선고받았다. A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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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행 피하려다 8층서 떨어져 사망한 부하, 상사는 왜 6년형을 받았나
[중앙포토, 연합뉴스] 부하직원이 만취한 틈을 타 추행한 이모(42)씨에게 징역 6년형이 확정됐다. 추행을 당한 직원 A씨(당시 29세)는 이씨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추행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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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서 여직원에 뽀뽀"…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검찰 송치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사진 인천 서구청] 회식 자리에서 부하 여직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된 이재현(59) 인천 서구청장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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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 남녀 출장 두고 “신혼부부 같다”…성희롱, 직장 권력관계가 65%
국가인권위원회. [연합뉴스] 국가인권위원회가 시정권고한 성희롱 사건의 대부분은 직장 내 권력관계에서 벌어진 신체적·언어적 성희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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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성추행 혐의' 인천 서구청장, 피의자로 경찰 소환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사진 인천 서구청] 이재현(59) 인천 서구청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지난 15일 이 구청장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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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검사라면 잘렸겠나'···석연찮은 인권과장의 해임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징계다.”(박찬운 교수) “이해가 되지 않는다. 무슨 저의가 있는지 우려스럽다.”(김종민 변호사ㆍ순천지청장 출신) 올해 초 오모(47ㆍ여) 전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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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통신감청' 777부대 여군무원 추행혐의 사령관 해임
11일 국방부가 부하 여직원 성추행 의혹을 받는 777부대 사령관에 대해 보직해임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북한 통신 감청 부대인 ‘777부대’(일명 쓰리세븐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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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성범죄 추행과 무고 사이 … 무죄 72% “피해자 진술 못 믿어”
이모부 A씨에게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B씨는 5년 뒤 고소를 결심했다. A씨는 친족 강간 혐의로 기소됐지만 시간이 많이 흘러 B씨의 기억이 정확하지 못했다. 차 안에서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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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용으로 엄벌”한다는데…외교관 성추행, 왜 이어지나
외교부 청사 모습. [연합뉴스] 최근 외교관 2명이 성 비위 문제로 귀국 조치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외교부의 조직 문화가 도마에 올랐다. 외교관들의 성추행 사건이 끊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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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 2명, 여직원 ‘성추행·성희롱’ 혐의로 귀국조치
외국에 나가있던 외교관 2명이 여직원을 상대로 성 비위 문제를 일으켜 귀국 조치됐다. [중앙포토] 해외 주재 외교관 2명이 여직원에 성 비위 문제를 일으켜 귀국 조치된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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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고 가겠다” 부하 여직원에 무리한 요구한 30대 남성 집유
여성인 부하직원이 혼자 사는 집에서 샤워를 하게 해달라는 등 몰상식한 요구를 하며 추행한 30대 남성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중앙포토] 부하 직원을 추행한 30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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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피해자들과 찍은 사진 제출…강압적 관계 아니다”
성폭력 의혹으로 고소당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검찰에서 20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20일 귀가했다. 정무비서 등 부하직원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는 안 전 지사는 이날 검찰에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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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계약직만 골라 성추행한 공무원…“보복할까 진술도 꺼려”
경기도 구리시청의 한 공무원이 수년간 회식 자리에서 부하직원들을 성추행한 혐의가 적발돼 검찰에 넘겨졌다. [중앙포토] 경기 구리경찰서는 22일 구리시 소속 A(6급) 팀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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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에 강제 입맞춤하고 마취 중 환자 성추행…男 간호사 집유
자신이 일하는 병원 간호사들과 환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 간호사 임모(45)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이승원)는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