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이재명 대권맞춤당’ 된다
22대 국회 임기 첫날인 30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는 ‘이재명 대표 일극 체제’ 선포식이나 다름없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의총에서 장경태 최고위원이 의원들에게 설명한 당
-
"연임해도 지방선거 지휘"…민주 의총, 이재명 일극체제 선포식 방불
22대 국회 임기 첫날인 30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 총회는 ‘이재명 대표 일극 체제’ 선포식을 방불케 했다. 1시간 15분간 진행된 의총이 끝난 뒤 당 관계자는 “반대 토론은
-
‘보수 궤멸’ 총선에 떠올랐다, 가관이었던 한나라 공천심사 유료 전용
「 7회. 2004년 한나라당 공천심사 」 과거에 비하면 등한해졌달까, 세상일에 관심이 덜해졌지만 의료계 파업은 참 큰일이다. 정부에 과연 그런 배짱이 있을까 싶은데 당장
-
"이재명 기소 됐으니 당무 정지해야" 사법리스크 겨누는 비명계
이재명 대표가 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전당대회 돈봉투 수수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 강제수사에
-
이재명도 벅찬데 황운하 등 사법리스크 14명…野공천도 꼬일판
2018년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에 연루돼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황운하 의원에게 11일 검찰이 당선무효형을 구형했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민주당이 뒤숭숭한 가
-
[오병상의 코멘터리] 이재명의 ‘4중 방탄’ 완성
16일 전북대에서 열린 '전북사랑 토크콘서트'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1.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16일
-
강원 첫 순회연설…이재명 "강한 당" 박용진 "李 때리기" 강훈식 "40대 강조"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8·28 전당대회 지역 순회 일정이 6일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8·28 전당대회 지역 순회 경선을 시작했다. 6일
-
'이재명 방탄용' 논란 野청원에…박용진 "李, 개딸들 자제시켜야"
민주당 대표 선거에 나선 박용진, 강훈식, 이재명 후보(왼쪽부터).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당원 게시판에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된 당직자의 직무 정지'를 규정한 당헌을 개정해달라는
-
[글로벌 아이] 필요할 때면 꺼내드는 중국식 법치
박성훈 베이징특파원 지난해 8월 홍콩 시위를 취재하러 간 건 한 장의 사진 때문이었다. 중국 선전만 스타디움 앞에 집결한 수십 대의 군용 차량들. 다리 하나를 사이에 둔 선전시에
-
윤석열 작심 신년사 “권력으로 국민 선택 왜곡 땐 엄정 대응”
윤석열. [뉴시스] “돈이나 권력으로 국민의 정치적 선택을 왜곡하는 반칙과 불법을 저지른다면 철저히 수사해 엄정 대응한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논란 이
-
박근혜표 징계규정 손보는 한국당…“정권 표적 수사 대응”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으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 등의 당원권 정지가 풀릴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24일 기소와 동시에 당원권을 정지하도록 한 현행
-
"성관계 입막음돈 전달은 트럼프 지시···탄핵 불가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워터게이트’ 사태 당시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의 사건 은폐 시도를 폭로한 전직 백악관 법률고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
예금 청구서에 '1' 추가해 2억7000여만원 '꿀꺽'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경리로 일하던 김모(46ㆍ여)씨는 2011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100여 차례에 걸쳐 관리소에 각종 경비를 청구했다. 지출결의서ㆍ예금청구서 왼
-
“박근혜 화법은 베이비토크” 전여옥 어록 재조명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의 국정 농단 의혹이 증폭되면서 박 대통령의 화법을 비판했던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의 어록이 재조명되고 있다.해당 어록의 출처
-
[전문공개] 안철수 "부패혐의로 재판 계류 중이면 당원권 정지하고 공천 배제해야"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2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계 입문 3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부패 혐의로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거나 재판에 계류 중인 당원에 대해서는 즉시 당원권
-
대통령 고유권한 인정하되 과정 공개로 의혹 없애야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4일 주재한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통령 특별사면제도의 개선을 주문했다. 박종근 기자 관련기사 프랑스,
-
브라질 덮친 뇌물 스캔들 … "호세프 떠나라" 180만 거리로
15일(현지시간) 상파울루 등 브라질 전역에서 정치권 비리 척결과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탄핵 등을 촉구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다. [상파울루 AP=뉴시스] 호세프“지우마
-
혼돈의 브라질, 정부 부패에 '대통령 물러나라'
“지우마 나가라, 브라질 여당 나가라(Fora Dilma, Fora PT)”. 15일(현지시간) 브라질 전역에서 울려퍼진 구호다. 이날 정치권의 비리 척결과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
이르면 내일 특사 … 인수위 반대, 청와대는 강행 태세
이명박 대통령이 이르면 29일 특별사면을 한다. 이에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는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혔다. 택시법안에 대한 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와 감사원의 4대 강
-
난 ‘힘 있는’ 도지사 … 정부·국회 통해 많은 것 받아내겠다
홍준표 경남지사가 9일 경남도청 지사실에서 도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는 도정 최대 현안으로 부패 척결과 재정 건전성 강화를 꼽았다. [송봉근 기자] 지난해 12월 선거에서
-
4년새 규제법률 165% 늘어… 인·허가 부서 재량 줄여 투명성 높여야
자고 나면 터져 나오는 게 부패·비리 소식이다. 26일엔 여수시청의 하위직 공무원이 공금 75억원을 빼돌린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얼마 전 저축은행 비리 수사에서는 금융기
-
4년새 규제법률 165% 늘어… 인·허가 부서 재량 줄여 투명성 높여야
권력에 가까울수록 부패의 유혹이 많다. 토론자들은 비리 연루자의 강력한 처벌과 함께 제도 정비, 범국민 반부패 캠페인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조은경 EK윤리지식연구소장,
-
“교육비리 차단” 칼 빼들다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은 교육감실에 직통 전화기(062-380-4000)를 설치, 교육 비리와 관련된 신고를 직접 받고 있다. 제보자의 신분은 보호하며, 조사 결과 등에 따라 신고
-
“친인척 비리 추호도 용납 안 해”
15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64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마친 뒤 8000번 시내버스를 타고 청와대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