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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중장년의 이직 열풍…"옮기고 싶다" 5년 새 30% 늘어
일본의 중장년층 사이에서 ‘이직 열풍’이 불고 있다. 일본 노동시장을 지배하던 종신고용 관행이 사라지고 장기근속자의 임금 경쟁력이 떨어진 게 배경이다. 일본 총무성의 올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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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 '코로나 통금'에 만족…"불필요한 회식 사라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에 의한 ‘코로나 통금’에 대해 직장인들의 절반 가까이가 오히려 반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구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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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는 힘들다…대리·사원 쉴때 부장님은 퇴근 후 근무 중
사진 Pixabay 직장인의 약 절반이 퇴근 뒤에도 업무를 계속하고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사원ㆍ대리급보다는 부장급으로 직급이 올라갈수록 퇴근 뒤 업무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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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열중 여섯은 퇴사 결심했다 번복…"퇴사 후가 막막해서"
잡코리아와 알바몬 공동조사. 직장인 10명 중 6명은 퇴사를 결심했다가 번복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직 사이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퇴사를 결심한 적이 있는 직장인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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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뭐가 중요하죠?…2030 직장인 42% “신경 안 쓴다”
20~30대 직장인 42%는 ‘직급·승진에 신경 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사람인] 20~30대 직장인 10명 중 4명은 ‘딱히 직급 승진에 신경 쓰지 않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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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루팡 직원 있다” 87% “부장급에 가장 많아” 30%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30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6.6%가 직장 내 ‘월급루팡’이 있다고 응답했다. 그중 29.6%가 월급루팡을 가장 많이 하는 직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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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87% "사내 '월급루팡' 있다"…'부장급' 최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중견기업 20년차 A부장은 오전 9시에 출근해 9시30분에 팀 회의를 소집한다. 직원이 하드카피로 뽑아온 회의 자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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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꼽은 ‘이직 골든타임’ 1위는
구직자들이 채용 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고 있다.[뉴스1]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이직에도 최적의 시기, 즉 골든타임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꼽은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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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국 법원장 내주 ‘미투’ 대책 머리 맞댄다
전국 법원장들이 다음 주 한자리에 모여 우리 사회 최대 화두로 떠오른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 등의 안건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관계자는 1일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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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전국 법원장 다음주 모인다…최대 화두 ‘미투’ 논의
전국 법원장들이 다음 주 한자리에 모인다. 대법원 관계자는 “전국 법원장 간담회를 3월 8, 9일 양일간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열기로 했다”며 “신임 법원장 오리엔테이션과 법원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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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의 미소 뒤엔 희생 강요하는 사회…사회복지사 체험해 보니
“혁수(가명)씨는 골다공증이 있어서 목욕시킬 때 특히 조심하셔야 해요. 옷 입히기 전엔 아토피 약을 꼭 온몸 구석구석 발라주시고요.” “성호(가명)씨는 먹는 것보다 뱉는 게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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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 53% "행복하지 않아"…행복 위해 가장 필요한 건 "경제적 여유"
'지금 행복한가'라는 질문에 '행복하지 않다'는 답변한 사람이 52.9%에 달했다. '행복하다'고 답한 사람은 47.1%였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성인남녀 2290명을 대상으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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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 “나는 회사 내 핵심인재”
[중앙포토] 직장인 2명 중 1명은 본인 스스로를 핵심인재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직장인 946명을 대상으로 ‘본인이 회사 내 핵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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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66% 퇴근 후에도 '업무강박'..."일이 많아서"
[사진 사람인] 직장인 10명 중 6명 이상이 퇴근 후, 휴일에도 업무 강박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이트사람인이 69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6일 발표한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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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10명 중 7명 “직장 내에서 소외감 느낀다”
회사원 10명 가운데 7명은 직장 내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0대 이상 직장인 10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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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에만 1천여 명 활개, 사건 물어와 수임료 30% ‘뽀찌’
뉴시스 2005년과 2006년 고위 판검사 로비로 법조계를 흔든 거물 브로커 윤상림, 김흥수 사건에 이어 10년 만에 다시 대형 법조 로비 의혹이 불거졌다. 상습도박혐의로 구속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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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라저래라’ 정부 간섭, 과학기술 발목 잡는다
지난 2월 4일 서울 홍릉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황교안 국무총리(가운데)와 이병권 KIST 원장(왼쪽에서 셋째),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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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의 정치·사회 인식] “한국 사회는 불공정” 66%
본지 설문조사에 응한 임원 100명의 절반가량은 자신의 정치 성향이 ‘중도(51%)’라고 답했다. ‘보수(33%)’라고 응답한 임원은 ‘진보(14%)’의 두 배 수준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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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의 경제 생활] ‘별’ 땄지만 때론 로또 당첨 꿈꿔
‘연봉 1억’. 웬만한 월급쟁이가 벌기엔 쉽지 않은 금액이다. 임원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본지 설문조사에 응한 임원 100명 가운데 80%는 평균 연봉이 1억~3억원 수준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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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임원으로 산다는 것은] “별이 빛나려면 주변이 어두워야지”
흔히 기업의 임원을 ‘별’이라고 부른다. 신입사원 눈에는 아득히 먼 별이다. 부장들에겐 닿을 듯 말 듯 애타는 별이다. 어느 드라마의 표현처럼 그들은 ‘두 발을 단단히 땅에 디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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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자르고 싶은 부하 있다” 46%
임원의 명줄은 오너가 아니라 사실상 부하 직원이 잡고 있죠.”‘이코노미스트’ 설문조사에 응한 한 대기업 상무의 얘기다. 임원의 성과는 중간관리자(과·차장)와 부장이 얼마나 일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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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의 경제생활 - 연봉 8500만원 중 자녀 교육비 2400만원
“나보다는 자녀를 위해 산다.” 대한민국 부장들의 경제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이들은 주로 본인의 미래를 준비하기 보다는 자녀의 미래를 미래 경제력의 상당 부분을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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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대한민국 부장으로 산다는 건
신입사원 눈에 ‘부장님’은 한없이 높고, 힘센 사람처럼 보일지 모릅니다. 미디어에선 그들을 때론 악당처럼, 또는 수퍼맨처럼 그리지요. 하지만 그들 역시 누군가의 아들이고 남편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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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직원 위해 재교육 … 기업, 새 인생 설계 도와야"
#1. “마치 신호등 없는 복잡한 교차로에 서 있는 느낌이다. 뭘 해야 할지….” 최근 회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은 대기업 A사의 한 상무는 말끝을 흐렸다. 그는 “20년 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