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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징역 36년 선고 … 살인 혐의 무죄
이준석 세월호 선장(왼쪽 둘째) 등 승무원 15명에 대한 선고 공판이 11일 오후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재판부는 이 선장에게 유기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징역 36년을 선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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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사형 구형
검찰은 27일 광주지방법원의 세월호 사건 결심공판에서 이준석 선장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이 선장이 공판 시작에 앞서 광주지검 구치감으로 들어가고 있다. [광주=뉴시스]승객 30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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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배 침몰 알고도 구조 안 해 … 부작위에 의한 살인"
세월호 선박직 승무원 15명에 대한 결심공판이 27일 광주지법에서 열렸다. 세월호 유족과 시민단체 회원들은 법원 앞에서 피고인들의 법정 최고형 구형을 촉구했다. 이날 검찰은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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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세월호 이준석 선장에 사형 구형
“세월호의 총책임자로서 침몰 원인을 제공했고, 승객이 다 내릴 때까지 선박을 떠나면 안 된다는 법적 의무를 어긴 채 아무런 구조조치 없이 선원들과 함께 퇴선했다. 피해 발생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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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선원 4명 살인죄 입증 주력 유병언 일가 재산 1515억 가압류
세월호 사고 수사와 1심 재판은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다. 사망한 유병언 전 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남 혁기(44)씨가 70억원대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징역 4년을 구형받는 등 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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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살인죄, 고의성 입증에 달려
세월호 재판의 핵심 쟁점은 ‘부작위(不作爲)에 의한 살인죄’를 법원이 인정하느냐 여부다. 살인죄가 성립되면 선장 이준석(69)씨 등 선원 4명에 대한 형량이 크게 높아진다.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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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인명피해 땐 수백 년 징역 살게 … 형법 고친다
금수원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영장실질심사를 하루 앞둔 19일 주변 경계를 크게 강화됐다. 이날 금수원 정문 인근 또 다른 출입문에서 신도들이 철조망으로 입구를 막고 경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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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대신 광주서 1심 … 피해자 가족에겐 ‘멀고 먼 길’
17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기독교복음침례회(세칭 구원파) 총본산 금수원 입구에서 신도들이 출입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세월호 선사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 전 세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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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대신 광주서 1심 … 피해자 가족에겐 ‘멀고 먼 길’
17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기독교복음침례회(세칭 구원파) 총본산 금수원 입구에서 신도들이 출입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세월호 선사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 전 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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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장 "사고 순간 선원들만 살아야겠다 생각"
A급 지명수배가 내려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씨의 밀항에 대비해 15일 인천항에서 해양 경찰 대원들이 대균씨의 신상정보가 적힌 전단지를 들고 순찰하고 있다. A급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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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월호 한 달, 풀리지 않는 의문 많다
세월호 침몰 참사가 일어난 지 한 달이 지났다. 하지만 참사를 둘러싼 숱한 의문은 아직도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세월호 선원들에 대한 기소가 끝이 아니라 시작인 것도 그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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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균 A급 지명수배…밀항 루트도 차단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은 14일 잠적 중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에 대해 A급 지명수배를 내렸다고 밝혔다. 체포영장(또는 구속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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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위 살인죄 인정 땐 최고 사형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14일 세월호 선장 이준석(69·구속)씨 등 4명에게 ‘부작위(不作爲)에 의한 살인죄’를 적용키로 결론 내림에 따라 향후 재판에서 이 부분이 핵심 쟁점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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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쳐서 못 움직이는 동료 보고도 … 세월호 기관부 선원들 그냥 탈출"
세월호에서 제일 먼저 빠져나온 기관부 선원들이 다친 동료를 보고도 아무런 조치 없이 탈출했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했다. 동료는 조리원 2명으로 현재까지 실종 상태다. 13일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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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버리고 탈출한 이준석 선장에 살인죄 적용 검토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13일 화요일, JTBC 뉴스 아침&입니다. 세월호 사고 직후 배를 버리고 탈출한 이준석 선장과 일부 선박직 직원들에게 검찰이 살인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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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무원 “승객 어떻게” 무전기로 수차례 물었지만 … 선장은 답 안했다
[사진 해양경찰청] 세월호 사고 당시 조타실에 모였던 이준석(69) 선장과 선원들이 “승객들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묻는 여성 승무원들의 무선 교신에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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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무원 “승객 어떻게” 무전기로 수차례 물었지만 … 선장은 답 안했다
[사진 해양경찰청] 세월호 사고 당시 조타실에 모였던 이준석(69) 선장과 선원들이 “승객들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묻는 여성 승무원들의 무선 교신에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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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선원들이 "탈출"을 말하지 않은 이유
권석천논설위원 세월호 침몰 참사에 대한 수사가 진행될수록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것이 있다. 이준석 선장과 선원 14명이 사고 당시 세월호에서 나오면서 승객과 동료 선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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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칼럼] 惡의 평범성 보여준 이준석
세월호 선장 이준석에게 타이태닉호 선장의 전범(典範)을 바랐던 것은 착각이었던 것 같다. 그는 여전히 “잘 먹고 잘 자고 있다”고 한다. ‘죄의식’이니 ‘사회적 책무’니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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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살인죄' 적용 검토
세월호 침몰 사고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22일 선장 이준석(69)씨와 항해사 등에게 ‘부작위(不作爲)에 의한 살인’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면밀히 검토 중이다.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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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죄 논란 속의 '품위있는 죽음'
더 이상 병이 나을 가능성이 희박한 환자의 생명 연장에 대한 논란이 전세계적으로 거세게 일고 있다. 최근에는 본인의 의지로든, 혹은 가족의 의사를 통해서든 더 이상의 고통을 없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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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 퇴원]의사 살인죄 적용…환자 부인도 실형
서울지법 남부지원 제1형사부 (재판장 權鎭雄부장판사) 는 15일 가족의 요구로 중환자를 퇴원시켜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서울B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梁모 (34) 씨와 레지던트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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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정부간 강군 치사 법논리 공방/법사위
◎“경찰지휘자 직무유기 구속전경 살인죄 아닌가” 국회 법사위는 30일 회의에서 강경대군 사망사건의 법리적 문제를 놓고 ▲구속 피의자에 대한 적용법규 ▲경찰 상층부의 형사책임 ▲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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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문제 테마… 주부들 연기자랑 |「여성의 전화」·가정법률 상담소서 주관 | 『우리 동네 어머니』11∼12일 어린이 보호회관서 |『다 같은 사람인데』21∼22일 숭의음악당 무대서
연극과는 별 인연이 없는 일반 가정주부들이 공연하는 2개의 연극이 무대에 올라 일반에 공개된다. 여성의 전화 놀이모임이 11∼12일 (하오 3시·7시) 서울 합정동 한국어린이보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