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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상속도 챙겨준다…‘보증금 3000만원’ 실버타운 가보니 [고령화 투자대응④] 유료 전용
■ ‘고령화 대응 매뉴얼’ by 머니랩 「 고령화는 한국에서 상수가 된 지 오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72년 한국은 인구의 절반(47.7%)이 65세 이상 노인이다. 잠재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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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모아 월 100만원 돈줄…4050 꼭 필요한 노후 설계법 [고령화 투자대응③] 유료 전용
■ ‘고령화 대응 매뉴얼’ by 머니랩 「 고령화는 한국에서 상수가 된 지 오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72년 한국은 인구의 절반(47.7%)이 65세 이상 노인이다.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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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공연 포기, 후회 없어요"…박상민 '격투기 대부'된 사연
10년째 로드FC 부대표를 맡아 격투기 붐업을 위해 힘쓰는 가수 박상민. 주말마다 수십억 공연을 포기하고, 경기장을 달려갔다. [사진 로드FC] "방송 스케줄이 끝나자마자, 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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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뒷받침 없으면 ‘용돈 소득’…정치권 포퓰리즘 경쟁만
━ 포스트 코로나 어젠다, 기본소득 논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정치권에서 기본소득 도입 논의가 벌어지고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같은 일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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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터뷰]"나눔하면 보약 먹는 기분" 아흔의 봉사왕 서두연 할머니
67년. 어쩌면 한 사람의 생애와 맞먹는 세월이다. 기나긴 시간 소중한 몸짓으로 타인을 위한 삶을 실천한 이가 있다. 아흔의 서두연 할머니가 그 주인공이다. 서두연 할머니는 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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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학원 거부한 '코딩 아버지'…고개 끄덕인 한국 8위 부자
‘2019 퓨처랩 미래 교육 콘퍼런스’에서 국내외 최고 석학들이 모여 미래 교육의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대담을 나눴다. 좌측부터 이욱정 KBS PD(대담 진행자), 미첼 레스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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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흙수저라 자식도 흙수저? 금칠하는 방법 있다
━ [더,오래]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51) 아시아 경제 불안으로 당연하다고 여겨져 왔던 익숙한 환경들이 변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지난 1일 홍콩의 폭동진압 경찰이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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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난 누가 책임질까? 노후준비 지금 바로 해야 할 이유
━ [더,오래]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42) 아주 오래된 친구가 은퇴설계에 대해 컨설팅해 달라고 왔습니다. “짧으면 3년, 길면 5년 후면 은퇴해야 하는데, 나 이 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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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부동산 상속·증여 방법은] 자녀에게 공동 명의로 물려주지 말라
재산 분쟁의 불씨 될 때 많아 … 단독 명의보다 재산세·종부세·양도세 절세 효과 기대 부산에 사는 은퇴자 박진국(가명·63)씨는 요즘 동생들과 다툼이 잦다. 선친이 물려준 6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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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석 기자의 ‘앵그리 2030’ (19) 왜 20대 총선이 중요한가?(1)] ‘청춘’을 위한 나라는 없다
우리나라에서 ‘청년’이 사회의 중심 어젠다가 된 건 건국 이래 처음일 겁니다. ‘X-세대’나 ‘오렌지족’, ‘밀레니엄 세대’ 등 각종 사회학적 용어를 들이대며 탐구의 대상으로 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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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국민연금 100만원, 노후에 기댈 마지막 언덕
김연명중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개혁 논의를 보면 참 답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국민연금을 왜 만들었고 어느 정도의 소득을 보장해야 적정한지에 대한 근본적인 논의는 실종되고 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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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우린 왜 보수가 됐나
강남 3구. “여당 공천만 받으면 무조건 당선된다”는 인식 때문에 늘 본선보다 치열한 예선전이 벌어지는 곳이다. 2010년 지방선거만 봐도 알 수 있다.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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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부자노인 용돈 주는 건 잘못된 정책, 부잣집 대학생에게 등록금 반 보태주는 건 좋은 정책인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오래전 미국에서의 일이다. 유치원 갔다 온 딸이 춤까지 추며 신이 났다. 학교에서 단체로 치과에 가서 썩은 이빨을 전부 씌우고 왔단다. 입을 벌리고는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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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도시’ 울산 노인, 생계 위해 일한다 13%뿐
‘부자도시’ 울산 노인 10명 중 8명은 소일거리 때문에 일자리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발전연구원은 최근 울산에 주소지를 둔 60세 이상 노인 250명을 대상으로 ‘취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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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리모델링] 자산 4억8000만원 70대 은퇴자 월급 같은 생활비 마련 어떻게
경기도 수원에 사는 김모(71)씨. 목사직으로 평생을 보내다 지난해 퇴직했다. 지금은 동네 정보센터에서 노인기자로 일하면서 노후를 보내고 있다. 자녀 둘은 출가했는데, 첫째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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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자 늘도록 나눔의 씨앗 계속 뿌릴 겁니다”
2000년부터 아름다운재단에 수익의 1%를 기부했던 김천중씨는 “이제 일을 다시 시작했으니 1%의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원 기자]김천중(63·서울 종로구 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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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객원기자 이혜영의‘현장’] 대박 있기까지의 눈물, 천호식품 회장 김영식
“산수유, 남자한테 참 좋은데, 남자한테 정말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직접 말하기도 그렇고….” 어눌한 경상도 사투리의 촌스러운 광고. 천호식품 김영식(59)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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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성탄절 온정, "구둣방에서 번 20만원 기부"
성탄절 전후로 각계각층에서 불우 이웃을 돕는 온정이 이어졌다. 특히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를 실천한 이웃들이 눈길을 끌었다. 제주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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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 진단] 60대 노인의 좌충우돌 수다
▶왼쪽부터 조수환·임정재·장만수· 양은숙· 김양수 씨. “요즘은 사위 결정하기 전에 장인들이 꼭 같이 사우나 가잖다네요. 건강진단서 교환하듯… 잘 따라오면 ‘오케이’이고, 같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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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남자의 로망’ 아닌 사회생활 지킴이!
가정에서 경제권과 교육권을 아내에게 빼앗긴 가장들일수록 비자금이 그립다. 지갑이 얇은 남성은 직장에서든 집에서든 외롭다. 그러나 거리의 욕망은 여전히 그들을 유혹한다. 대한민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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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투자상품 ‘원스톱 쇼핑’
장롱 속 예금통장이 집안의 보물이던 때가 있었다. 아버지 월급부터 자녀의 코 묻은 용돈까지 돈이란 돈은 은행이 빨아들였다. 그런데 4~5년 전부터 장롱 한쪽을 새 주인이 차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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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바뀐다해도 경제가 못 미더운 이유
한나라당이 너무 한심스럽다. 대통령 후보로 가장 유력한 두 사람이 어떻게 후보를 뽑느냐를 두고 다투고 있어 한심하다는 게 아니다. 그건 국민이 줄지 안 줄지도 모르는 떡을 두고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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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덕담 적힌 봉투 속에…세뱃돈의 향기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날. 아이들에겐 어떤 의미가 있을까? 혹시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들에게서 세뱃돈 두둑히 챙기는 날 정도로 생각하는 건 아닐까? 이번 설날엔 세뱃돈의 의미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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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 잔치보다 남 돕는게 좋아"
고희(古稀)를 맞은 노인이 잔치 비용을 모두 불우이웃 돕기에 내놓았다. 중랑구 면목1동에 거주하는 유래곤(來坤·70·사진)씨는 고희연 비용 5백만원으로 40㎏짜리 쌀을 구입해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