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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부터 국가 번역청 만든 중국! 한국은?
중국과의 외교, 비즈니스, 학문 교류의 기초, 바로 번역이다. 그런데 이 기본 중의 기본 번역 때문에 피 본 사람이 적지 않다. 식당 메뉴판, 생산 매뉴얼서부터 관공서 홈페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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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칼럼 책에게 길을 묻다] 타블로의 아쉬운 ‘문학 외출’
힙합가수 타블로(28)가 펴낸 단편소설집 『당신의 조각들』을 읽으며 마음이 무거웠다. “악문(惡文) 모음집 아니야?”싶은 수준의 문장은 차라리 모래를 씹는 맛이다. 스토리도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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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끝 '量보다 質'…거품을 빼자:기준미달 대학원 과감하게 통·폐합해야
1991년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민간 뒤 워털루대학 화공과 대학원을 마친 조정현(28·여)씨는 지난해 가을학기에 포항공대 대학원으로 '역(逆)유학'을 왔다. 교육 환경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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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기업은 누가 움직이나요?
우리나라의 최고통치자는 대통령입니다. 회사로 치면 최고경영자나 마찬가지예요. 우리나라가 전체적으로 어떻게 움직이는지, 즉 국가의 지배구조가 어떤지를 알려면 대통령이 어떻게 나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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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감 있지만 이제라도 바로잡자-不實번역 풍토에 自省바람
심한 표현 같지만.자기 눈의 들보'도.남의 눈의 티'도 못본척 하는 세계가 있었다.우리 번역계를 두고 하는 말이다..긁어부스럼'을 만들 이유가 없다는 생각에서 서로의 잘못에 관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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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기업윤리헌장' 제정
범(汎)재계 차원에서 자율로 정한 기업윤리헌장이 마련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7일 재계인사 1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올 첫 이사회를 열고 전문(前文)과 본문 8개항으로 구성된 기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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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령만 배운다고 논술쓸수 있나
대학 l학년 영어 강독시간에 영어를 좀 한다고 자신하던 한 친구가 호명을 받자, 그는 『직역을 원하십니까, 의역을 원하십니까?』하고 물으며 호들갑을 떨었다. 허튼수작을 용납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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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처·체신부 새해 주요업무보고내용
국책연구개발과제 ▲반도체·컴퓨터=개인용 소형컴퓨터·8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TR용 집적회로·휴대용 자동번역기 ▲정밀화학·고분자=무공해도열병농약합성·인화알루미늄살충제·수도용살충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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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저서에 대한 과세는 가혹하다|한국 문인 협회,「세제 개혁안」시정을 건의
내년부터 시행되는 세제개혁안 가운데서 출간저서에 대한 인세도 소득으로 간주, 세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한 것은 그렇지 않아도 부실한 학술 및 문예저서 출간에 상당한「브레이크」작용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