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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월드] 번지는 테러 공포…테러란 무엇인가요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모로코.러시아(체첸) 등지에서 1주일 사이 10여건의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수십명이 숨지면서 전 세계가 또다시 '테러의 수렁'에 빠져들었다는 불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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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카사블랑카 연쇄 폭탄테러 "알카에다 소행 가능성 크다"
사우디아라비아 연쇄 자살폭탄 공격 나흘만인 지난 16일 밤(현지시간) 모로코의 항구도시 카사블랑카에서 다섯건의 동시 다발 자폭 공격이 발생해 공격에 가담한 13명을 포함해 4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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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상 사건은 미군에 재판권" 韓·美 약속
지난 6월 여중생 두 명이 미군 무한궤도차량에 깔려 숨진 사건의 파문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항의 방문단이 미국 백악관 앞까지 가 시위를 했고 국내에서도 연일 시위가 벌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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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사설·전문가 이야기 부시"내겐 소음일 뿐"
"신문 사설? 읽지 않는다. 방송에서 전문가란 사람들이 떠드는 것도 안 듣는다. 내겐 소음일 뿐이다. " "대통령이란 직업이 좋은 게, 내가 뭔가 말했을 때 그 이유를 설명할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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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카에다 "뉴욕서 다시 볼것"
[워싱턴=이효준 특파원] 미국에서 다시 테러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9·11 테러의 배후 용의자 오사마 빈 라덴의 생존을 입증해 주는 육성 녹음이 공개된 데 이어 테러 조직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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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가 뽑은 '분노의 칼'
조지 테닛 미국 중앙정보국(CIA)국장은 지난주 미 의회 청문회에 나와 "현재 미국을 둘러싼 안보 상황은 9·11 테러 직전의 여름에 비견될 정도로 심각하다"고 증언했다.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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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폭탄 증거있나" 美 논란
[워싱턴=이효준 특파원] 미 법무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더러운 폭탄'(방사능 물질 함유 폭탄)테러 음모 적발과 관련, 미국 내부와 해외에서 잇따라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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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MF에 순응한 것 아니다"
"산업이 발달한 한국은 수출로 빚을 갚으면 됩니다.그러나 그럴 역량이 없는 말레이시아로선 환율고정·외자통제 등 전혀 다른 방식을 택해야 했습니다. 안그랬으면 외환 투기꾼들에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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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폭공격 16명 사망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남쪽으로 15㎞ 떨어진 신흥 상업지구인 리숀 레치온시의 3층 건물에 입주한 한 당구장에서 7일 오후 11시(현지시각)쯤 자살폭탄 공격으로 보이는 폭발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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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방문 몇시간 앞두고 이스라엘, 팔 추가 공습
이스라엘군이 12일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의 이스라엘 도착을 불과 몇시간 앞두고 팔레스타인인 2천명 이상을 잡아들이고 마을 세곳을 추가 공격하는 등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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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惡의 축'이 재선의 축 겨냥했나
연초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악의 축'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했을 때 희미하게 연설문 작가의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그후 미 정부가 이란·이라크·북한을 거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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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러범 재판때 인권 보완
[워싱턴=김진 특파원]미국 정부가 외국인 테러 용의자를 재판할 군사법정 설치와 관련, 피고인 인권보호를 위한 보완장치를 마련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28일 보도했다. 조지 W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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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점검] 오마르와 이름 같다고 체포
미국 뉴저지주의 한 주유소에서 일하던 이집트인 모하메드 오마르(19)는 벌써 11주째 허드슨 카운티의 구치소에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에게 미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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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테러 전쟁과 정의
9.11테러 이후 이에 대한 대응으로서 탈레반 정권의 붕괴와 오사마 빈 라덴의 체포 또는 사살을 목표로 하는 미국의 대테러 전쟁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탈레반 정권의 붕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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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균 테러 백악관까지 위협
미국 전역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는 탄저균테러의 위협이 권력의 심장부인 백악관에까지 뻗쳤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자신이 탄저균에 감염되지는 않았다고 거듭 밝혔으나 오히려 국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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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윈도] 미국 언론의 고민
전쟁을 앞두고 있는 미국에서 움츠러드는 것은 소비.투자.여행,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같은 것뿐만이 아니다. '새로운 형태의 전쟁' 을 맞아 미국에선 정보의 흐름도 쪼그라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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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부시·블레어 회동, 공격 시기 논의할듯
인류 사상 최악의 테러가 미국에서 발생한 지 18일로 1주일이 지났다. 미국은 테러에 대해 '21세기 첫 전쟁' 을 선포했지만 아직 총성은 들리지 않는다. 테러 사태가 어디까지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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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러 대전] 누가 왜 했나
이번 동시다발 테러공격의 1차 용의자는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테러리스트인 오사마 빈 라덴과 그의 추종 조직인 '알-카에다' 다. 미국은 현재 빈 라덴이 이번 사건에 연루됐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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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대전] 미국 "전쟁 불사" 강공 태세
미국은 과연 이번 테러공격을 어떻게 응징할 것인가. 무한대적 보복능력을 갖고 있는 미국이 어떤 방법을 택할 것인가는 테러범의 정체에 달려 있다. 현재 오사마 빈 라덴을 유력한 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