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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 못 줄일 바엔 활용” 부생가스로 전기 생산
지난해 여름 포스코 포항제철소 1코크스 공장 안에 있는 ‘공장 속의 꽃밭’ 모습. 직원들이 2008년부터 공장 내 4500여㎡ 공터에 바이오연료의 상징인 해바라기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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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시장 LNG 독점 깨진다
이르면 하반기부터 바이오가스 등 대체 천연가스가 유통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식경제부는 2일 바이오가스와 나프타부생가스 등 대체 천연가스를 제조·판매하는 사업자의 법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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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산업자원으로 다시 쓴다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이산화탄소, 정유·유화업체에서 나오는 수소가스…. 기업체들이 처리에 골머리를 앓아온 천덕꾸러기 산업 부산물이다. 동남광역경제권(부산·울산·경남)의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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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없는 제철소 … 물도 대부분 재활용
충남 당진의 현대제철 일관제철소는 3만t과 5만t, 10만t, 20만t의 원자재를 실은 선박 4개가 동시에 나란히 접안할 수 있는 항만 시설을 갖추고 있다. 준공식이 열린 8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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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환경 조화에서 기후변화대응 모범지자체로, 제주특별자치도청
한국능률협회에서는 200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글로벌녹색경영대상’을 통해 녹색경영 우수사례(Best Practice)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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쇳물 끓일 때 생긴 가스로 발전 … 사용한 물은 98% 이상 재활용
지난달 하순 방문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선 고로(용광로) 5기가 24시간 쉬지 않고 1500도로 펄펄 끓인 쇳물을 쏟아 내고 있었다. 단일 제철소로는 세계 최대인 연간 1518만t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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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 100개 24시간 감시 … 포스코 ‘CO₂와 전쟁’ 시작
포스코 광양제철소 혁신센터 7층 환경관제센터. 여기에서 공장 부지 전체를 조감할 수 있다. 센터는 공항의 관제센터처럼 책상과 창문 위에 모니터 10여 대가 설치돼 24시간 공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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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업 첫 LNG 터미널 … 광양을 가다
포스코가 지난달 민간기업으론 처음으로 준공한 포스코 광양 LNG(액화천연가스)터미널. 광양제출소에서 남동쪽으로 10㎞ 떨어진 이곳에 7일 LNG선이 처음으로 입항했다. 축구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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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 절약 작전] 가정도 기업도 '에너지 구조조정'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20평형 아파트에 사는 최석봉(34)씨는 지난달부터 TV.에어컨.컴퓨터.세탁기 등 가전제품의 플러그에 끄고 켜는 스위치가 달린 '멀티탭'을 끼웠다. 사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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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제철소 경제성 불투명 재검토-한국경제연구원연구위원 곽만순
한보사태는 정부의 개별산업에 대한 무분별한 개입이 국민경제에 얼마나 큰 폐해를 가져다 주는지를 극명히 보여준 사건이다.더 큰 문제는 한보제철소라는 공룡이 아직도 살아있고 해결방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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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 가스오븐 안전장치 미흡-소비자보호원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외국제 가스오븐레인지중 일부 제품에 아예 안전장치가 없거나 작동이 늦어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조사됐다. 소비자보호원이 23일 국내에서 팔리는 가스오븐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