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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예금 분실 재발급후 부정사용
주택은행 청약정기예금에 가입한 주부다. 주택청약 예금증서가 투기현장에서 일부 가입자들에 의해 아파트 추첨에 2중으로 변칙 사용되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한 제도보완이 시급하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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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건설현장서 교통사고 우리근로자 9명 사상
리비아건설현장에 나가있는 우리 근로자 4명이 21일 발생한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 현지대사관이 23일 외무부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동아컨소시엄소속 근로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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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차규헌씨 등 구속영장 전문
▲피의자 김종호는 1982년 1월4일부터 1983년 10월14일까지 건설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자인바. 1, 가, 1982년 12월경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소재 정부 제2종합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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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는 어린이에게 창조성 길러줘"
『구연 솜씨보다는 작품내용이 너무 좋아 큰 상을 받게된것 겉아요. 앞으로 어린이를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열심히 하겠읍니다.』 색동회가 주최한 제13회 어머니동화구연대회(11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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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당제출 선거부정 조사대상
◇민정당(27건)=▲국민의혹이 잔존해있는 사항(4) △컴퓨터 조작설의 진상 △구로구청 점거난동사건의 진상 △제주MBC방송사건 진상 △진양 부재자봉투 소각사건진상 ▲선거운동과정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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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호텔타운」가속화|국제관광지로 발돋움|질좋은 온천수·수영요트장 힘입어|달맞이고개등 주변 경관도 빼어나|호텔짓기 붐…기존 6개외 2∼3개 신축추진
온천과 주변의 수려한 경관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피서지로 손꼽히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가 대규모 호텔타운으로 변모, 국제관광지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해운대는 백사청송(백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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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위활동은 이렇게"…3위원장 인터뷰
『한시대의 잘못된 역사를 정리하는 증대한 임무를 맡은데다 5공비리 특위에 거는 국민의 기대가 워낙 커 만족스럽게 해낼 수 있을지 조심스런 심정입니다.』 민주당의 5공비리 특 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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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추가된 특정지역
▲구로구 시흥 온수 궁 천 왕 항▲관악구 남현▲성동구 구의 광장▲강서구 화곡 내발산 외발산▲양천구 신월▲도봉구 번 방학▲노원구 상계 중계 하계 월계 창▲중랑구 신내▲은평구 진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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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소이탈 물의 요트선수 재구성 훈련돌입
요트국가대표선수단이 3개월만에 합숙훈련을 재개했다. 대한체육회는 21일 지난 3월 코칭스태프와 불화로 부산시 해운대구 합숙소를 이탈하는 물의를 빚어 국가대표 훈련에서 제외됐던 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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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거래 허가제 실시 지역|땅값 상승세 주춤
토지 거래 허가제 실시 이후 아산 신항 건설 지역 등 신개발 지역의 땅값 상승이 멈추고 거래도 한산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건설부가 조사한 토지 거래 규제 구역 땅값 동향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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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창실 20주년
향토예비군 창설 제20주년기념식이 2일 서울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한 전국에서 시·도 및 직장방위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기념식에서는△35개 부대(대통령표창7, 국무총리표창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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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대표 11명 합훈 집단이탈
88서울올림픽에 대비, 부산에서 합숙훈련중인 요트국가 대표선수 16명중 11명이 감독 퇴진등 3개항을 요구하며 지난8일 합숙소를 무단 이탈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부산시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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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대전 대상 최병훈씨|우수상 우동민·오구환·정신우·김현태씨
87년도 제2회 대한민국공예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목칠분야에서 최병훈씨(35·서울용산구이태원동258의79·경기대교수)의 작품 『태초의 바람』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우동민씨(3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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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동작·부산남구에 지창수·서원석씨 임명
국민당은 25일 서울동작지구당위원장직무대행에 지창수씨, 부산남-해운대구위원장직무대행에 서광석씨를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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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땅이 재산세율 더높다
서울의 비싼땅보다 시골의 싼땅에 더 높은 율의 세금이 매겨지고 있다. 최근 관계당국이 분석한「서울·지방간의 땅에 대한 재산세부담비교」에 따르면 서울강동구의 경우 정부가 파악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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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분규」 곳곳서 잇달아
최대관심을 모았던 현대중공업과 조선공사의 노사분규가 극적으로 타결됐으나 창원공단등에서 일부업체 근로자들이 현노조 집행부 퇴진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새로 시작했고 부산에서는 시외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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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재,종로-중구 맡아
○…미창당지구 조직책선정에 들어간 민주당에는 20일의 조직책 신청마감을 앞두고 신청자들이 몰려들어 북적거리고 있는데 4백여장의 신청용지가 나갔으나 1명만 신창서를 제출하는등 극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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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축하객에 사례봉투 축의금 내자 2천원 내줘|최홍식
결혼철이다. 요즘 예식장은 어디나 붐빈다. 결혼식장은 한쌍의 부부가 탄생하는 성스런 장소다. 그러나 식장 주변에서 갖가지 아름답지 못한 일들이 자주 나타나 기분을 언짢게 한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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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투정|원무연
국민학교 3학년 짜리 현민이는 아침에 등교할 매마다 『엄마, 도시락 반찬 뭐 넣었어?』라며 반찬통을 열어보는가 하면, 밥상에 자기가 좋아하는 계란·김·고기가 보이지 않으면 밥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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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청백 봉사상」 수상자 결정
중앙일보사와 내무부가 제정한 제10회 「청백 봉사상」 수상자 18명 (본상 6명, 장려상 12명)이 선정되었습니다. 청백 봉사상은 전국 일선 대민 행정 기관에서 「친절·공정·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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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전남에 집중 호우
l6일과 17일 새벽사이 남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부산과 전남에서 3명이 실종되고 2채의 집과 학교건물 1채가 부서졌으며 어선 3척이 침몰하는 피해를 냈다. 또 곳곳에서 축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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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기업 정태성회장 별세
성창기업 정태성 회장이 18일 상오 부산시 해운대구 중1동 1394의69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87세. 정회장은 경북봉화출생으로 1931년 합판메이커인 성창기업을 창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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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청틔워 보건만/정채준-부산시 해운대구 태광산업 반여공장5부 변전실
풀리잖는 목덜미의 아픔을 삭히는 나날 가슴을 부딪쳐오는 파도소리가 너무 깊어 손 한번 차마 못 거네는 나는 귀먼 벼랑인가. 죄어드는 자책에 무뎌지기는 몇 곱절 내 몸 하나 가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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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락 초읽기…대세는 굳어져 간다|결전 앞으로 3일…시·도별 판세를 알아보면
D「-」3일. 결전을 사를 앞둔 마지막 득표활동이 열기를 뿜고있다. 각 당은 전국 92개 지역구에 대한 자체분석을 통해 당락의 윤곽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석확보의 초읽기 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