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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130mm 폭우 … '안전 주의' 문자 1통 뿐
25일 오후 부산 양덕여중 학생들이 소방대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긴급 대피하고 있다. 이 학교는 1층 교실 10여 개도 물과 토사에 묻혔다. [사진 부산소방본부] 25일 부산시 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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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부산·경남 폭우 인명피해 불가항력이었나
25일 부산·경남 지역에 폭우가 내려 최소 8명이 사망·실종됐다. 모두 좀 더 조심했으면 막을 수 있었던 참변이었다. 하루 최고 240㎜를 넘는 기록적인 강수량이긴 했지만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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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폭우로 곳곳 침수, 지하철과 도로 곳곳 통제
부산지역 폭우로 인해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지하철도 일부 운행을 중지했다. 지방기상청은 25일 오후 1시를 기해 부산에 호우경보를 발령했으며, 30분 뒤 강풍주의보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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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 침수, 현장보니 도로 형체 안보여…지난 2011년 강남역 느낌?
부산에 내린 폭우로 아파트 경로당이 붕괴 되고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부산 북구와 금정산 등에는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0mm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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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 침수, 현장보니 도로 형체 안보여… 부산대 앞도 ‘물난리’
부산에 내린 폭우로 아파트 경로당이 붕괴 되고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부산 북구와 금정산 등에는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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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폭우로 곳곳 침수… 시간당 100mm 집중 호우 ‘심각’
부산에 내린 폭우로 아파트 경로당이 붕괴 되고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부산 북구와 금정산 등에는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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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폭우 피해 속출, 부산지하철 침수·산사태로 경로당 붕괴
부산에 내린 폭우로 아파트 경로당이 붕괴 되고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부산 북구와 금정산 등에는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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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 침수로 일부 구간 운행 중단
부산 경남지역에 내린 폭우로 부산 지하철의 운행이 정지됐다. 부산시는 25일 트위터를 통해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된 지역이 발생했다”며 “현재 지하철 1호선은 신평역에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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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형 청장 찬조금 접수 감찰
이금형 부산경찰청장이 부산지역 불교지도자들에게서 기부금 500만 원과 그림 1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경찰청이 감찰조사에 착수했다. 이청장은 첫 여성 치안정감으로 유명하다.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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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위한 '112' … 부산에 관광경찰 떴다
3일 부산관광경찰대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외국인의 불편사항을 듣고 있다. 관광경찰대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범죄를 단속한다. [뉴시스] 부산관광경찰대가 출범했다. 서울에 이어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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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크루즈 의료관광 선점 나섰다
부산시가 크루즈 의료관광이라는 블루오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부산시는 "11~14일까지 해외 크루즈 선사 등 의료관광관계자 10명을 초청해 '크루즈 의료관광 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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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참선한다고 깨우치나 뜰앞 매화나무도 모르면서 …
무비 스님은 “이치를 모르면 삶에 장애가 생긴다. 육신이 건강해도 인간의 본성을 모른다면 그게 바로 장애인이다. 본성을 알아야 삶이 자연스러워진다”고 말했다. [중앙포토]“우리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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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은 세계 4대 종교 순례열차
부산도시철도 1호선 두실역 근처에서는 모스크 양식의 부산 이슬람 성원(왼쪽)과 조계종 안국선원(오른쪽 둥근 지붕)이 한눈에 보인다. [송봉근 기자] 부산시 금정구에 가면 세계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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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한 침입" vs "스님 자작극" 대구 동화사에 무슨 일이 …
불교 조계종 동화사 주지 성문 스님(가운데)이 24일 기자회견을 마친 뒤 법당을 나서고 있다. [대구=프리랜서 공정식] 불교 조계종 종정인 진제 스님이 방장을 맡고 있는 대구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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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청춘에게 새로운 화두 던지다
도시인에게 선(禪) 수행을 전하던 조계종 안국선원장 수불(修弗, 부산 범어사 주지) 스님이 이번에는 대학으로 간다. 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소장 박찬국)는 19일 오후 4~6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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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찰에서 특별한 새해 설계
2014년 갑오년 새해 첫날인 1일 부산시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 휴휴정사에서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가족들이 올해 계획을 적고 있다. 참석자들은 참선, 108배, 염주 만들기, 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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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왕비 첫 도착지는? 버스로 가는 부산 시간여행
예명숙(왼쪽)·임회숙씨가 함께 펴낸 저서 『시내버스를 타고 부산을 만나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시내버스를 타면 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전방을 주시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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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 가까워진 사찰음식
10일 개막한 2013 부산 국제음식박람회가 13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을 품다, 식(食)을 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 박람회에는 향토기업과 외식업체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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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스러진 영혼, 음악으로 위무하고 싶었죠
수불 스님은 “이 세상 어떤 가치도 생명보다 우선하는 것은 없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부산 범어사는 6·25와 인연이 깊다. 전쟁이 일어나자 전국에서 몰려든 피난민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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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적군 묘지와 범어사
[일러스트=강일구] 유상철중국전문기자 얼마 전 적군 묘지를 찾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중국을 방문했을 때 중국에 송환 의사를 밝혀 주목을 받았던 중국군 유해 367구가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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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덕산 내원정사는…
정련 스님의 거처 ‘육화료’에 걸린 주련.부산 구덕산은 부산시민의 애환이 어린 산이다. 해발 565m 구덕산에 올라서면 발아래로 부산항 앞바다와 영도가 내려다보인다. 부산항에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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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60년 전 임시 현충원서 6·25 희생자 넋 위로
26일 정전 60주년을 맞아 부산 금정구 범어사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기원 수륙재(水陸齋)’에서 스님과 불교신자들이 전몰군경과 민간인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있다. 수륙재는 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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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구경하러 가자” … 중국 관광객 늘어난다
지난 3일 대구시 중구 동성로 한일극장 앞. 중국인 30여 명이 인솔자를 따라 도심 관광에 나섰다. 이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의류·구두·액세서리 등의 점포가 빼곡하게 들어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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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카쿠 분쟁 특수 … 요우커, 일본 대신 부산으로 배 돌렸다
지난달 28일 부산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보이저호로 입항한 중국 관광객들이 부산시가 마련한 민속체험의 하나인 떡메치기를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지난 6일 오전 부산 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