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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영결식거행

    동의대사태로 숨진 경찰관들에 대한 영결식이 7일 오전11시 부산시경 기동본대 연병장에서 김우현치안본부장을 비롯한 내외인사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장으로 치러진다.

    중앙일보

    1989.05.06 00:00

  • 동의대사태 대통령담화문 전문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참으로 끔찍한 비극이 오늘 새벽 일어났습니다. 부산 동의대학교에서 학생들이 불을 질러 여섯 명의 경찰관이 목숨을 잃고 10여명이 중상을 입은 불상사가 발생한

    중앙일보

    1989.05.04 00:00

  • 동의대생 45명에 영장 신청키로|방화주동자 살인죄 적용

    【부산=조광희·김석현·강진권 기자】부산동의대 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시경 수사본부 (본부장 김덕오 제1부장)는 4일 연행된 94명의 학생을 철야조사, 1차로 4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중앙일보

    1989.05.04 00:00

  • 〃폭력은 어떤 이유든 불용

    동의대 경찰관 참사 사건 후 노태우 대통령이 특별담화에서 비상조처의 강구를 밝히자 여야는 그 추이를 예의주시 하면서 사태수습 방안을 마련하느라 부심. 정부·민정당 측은 이번 사건을

    중앙일보

    1989.05.04 00:00

  • 조문 강 총리 끝내 눈물

    동의대 경찰관 참사사건 때문에 3일 급히 부산에 내려온 강영훈 국무총리와 김영삼 민주당 총재는 부산도착 즉시 4명의 순직경찰관이 안치되어있고 10여명의 중상 경찰관들이 치료받고 있

    중앙일보

    1989.05.04 00:00

  • 정치적 수습에 적극적

    민주당은 부산동의대 사건의 현장을 다녀온 뒤 폭력행위를 근절시키는 법안마련에 나서는가 하면 여야 4당 영수회담도 조기 추진키로 하는 등 시국의 정치적 수습에 적극 임하려는 자세.

    중앙일보

    1989.05.04 00:00

  • 〃무분별한 폭력개탄〃

    【워싱턴=한남규 특파원】미국정부는 3일 부산 동의대 사태를 무 분별한 폭력이라고 말했다.「마거릿·터트와일러」국무성 대변인은 이날 한국사태에 관한 논평을 통해 우리는 인 명 손실까지

    중앙일보

    1989.05.04 00:00

  • 대학생들, 숨진 경관 추모

    【부산=김석현 기자】부산대 등 부산·울산지역 13개대 총학생회연합회(의장 최인호 부산대총학생회장)는 4일 오전 모임을 갖고 이날 오후2시부터 각 대학별로 동의대사태와 관련, 숨진

    중앙일보

    1989.05.04 00:00

  • 숨진 경관 2계급 특진

    치안본부는 4일 부산 동의대사태로 숨진 부산시경 형사기동대 소속 최동문 경장 등 6명에게 보국훈장과 2계급 특진(전경은 제외)을 추서하고 오는 7일 부산시경에서 경찰장으로 장례를

    중앙일보

    1989.05.04 00:00

  • 치안본부장 김우현씨

    정부는 4일 치안 본부장에 김우현 서울시 경 국장을, 서울시 경 국장에 이종국 치안본부 4차장을 각각 임명했다. 조종석 치안 본부장은 3일 동의대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조

    중앙일보

    1989.05.04 00:00

  • 증시가뭄 장기화…투자심리 냉각

    증시의 「가뭄」이 장기화되고 있다. 한달째 무기력한 장세를 보이고 있는 증시는 조정국면이 예상보다 훨씬 길어지고 있는 데다 점차 줄어드는 거래량(3일 현재 9백48만주), 부산

    중앙일보

    1989.05.04 00:00

  • 경찰

    영국 사람들은 경찰을 「스코틀랜드 야드」라고 부른다. 그것이 애칭으로 바뀌어 그냥「야드」라고도 한다. 원래는 런던 경시청이 있던 자리가 스코틀랜드 야드였다. 여기서 유래한 말이다.

    중앙일보

    1989.05.04 00:00

  • 노 정부에 최대 시련 일 언론도 크게 보도

    【동경=연합】일본언론은 3일 부산 동의대에서 일어난 경찰관 사망사건을 일제히 크게 보도하고 앞으로의 사대추이에 깊은 우러를 나타냈다. 일본의 신문과 TV는 기사와 외신 면 해설을

    중앙일보

    1989.05.04 00:00

  • 폭력추방 디딤돌 될는지…

    여섯 젊은이의 목숨을 빼앗고 10여명에게 사경의 고통을 안긴 부산 동의대사태는 갈 때까지 간 우리의 시위문화 수준을 이제야 깨닫게 해준 교훈이었다. 마치 철천지원수처럼 양보 없는

    중앙일보

    1989.05.04 00:00

  • 김용갑씨도 조위금

    김용갑 전 총무처장관은 4일 중앙일보사에 부산동의대사건으로 희생된 경찰관의 유족에게 보내는 조위금을 전달했다.

    중앙일보

    1989.05.04 00:00

  • 대통령비서실 직원도

    대통령비서실·경호실직원들은 3일 부산동의대사태로 희생된 경찰관의 유족과 부상자들을 위해 위로금 1천78만5천원을 모금, 현지에 전달했다.

    중앙일보

    1989.05.04 00:00

  • 신임 경찰총수 김우현 치안본부장

    김우현 신임치안본부장은 앞으로 경찰은 국가안전과 국민보호라는 기본사명에 입각, 엄정한 공권력을 행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찰관집단사표사태와 동의대사건으로 조종석 본부장이 물러남으

    중앙일보

    1989.05.04 00:00

  • 폭력 막는 제도적 장치 급하다

    3일 새벽 부산 동의대에서 피랍 의경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경찰관참사사건은 시위·강경진압의 악순환에서 비롯된 극적인 사건으로밖에 볼 수 없다. 이번 참사를 계기로 대학생이나

    중앙일보

    1989.05.04 00:00

  • 아들이 아빠와 놀러갈 꿈 부풀었는데…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란 말입니까. 아들 봉규는 어린이날 아버지와 함께 어린이 큰 잔치에 놀러갈 꿈에 부풀어 있는데 이 끔찍한 일을 어떻게 설명해야 합니까.』 3일 오전 부산동의

    중앙일보

    1989.05.04 00:00

  • 어이없는 참극…이럴 수가|부산 동의대사건 시민들 분노와 경악

    【부산=조광희·김석현·강진권 기자】폭력 악순환으로 치닫던 대학가 시위가 끝내 인명대량살상 참극을 불렀다. 3일 이른 아침 부산 동의대의 끔찍한 참변은 순간에 일어나 손쓸 새도 없이

    중앙일보

    1989.05.03 00:00

  • 경찰사망 충격…정국 초긴장|「동의대사건」여야반응과 대응책

    문익환 목사 방북사건과 관련된 양 김 총재의 소환조사문제로 술렁대던 정가는 부산 동의대사건이 터져 한파가 밀어닥치는 등 사태가 심상찮은 국면을 보이자 바짝 긴장. 정부측은 이날 긴

    중앙일보

    1989.05.03 00:00

  • 이 참담한 현실, 언제까지

    부산 동의대사건은 하도 기가 막혀 말이 안나올 지경이다. 아무리 데모가 과격해지더라도 이런 일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는지 차마 믿고 싶지도 않은 사건이다. 학생이 경찰관을 납치해

    중앙일보

    1989.05.03 00:00

  • 긴급 치안장관 회의

    노태우 대통령은 3일 오전 치안관계 장관회의를 청와대에서 긴급 소집, 부산동의대사건 처리문제를 논의하고 정부의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회의에서 『앞으로 대학이 스스로

    중앙일보

    1989.05.03 00:00

  • 여야, 「반폭력」입법 추진

    여야는 3일 각기 당직자회의를 옅어 부산 동의대 사태를 중대 사태로 보고 이를 계기로 어떠한 명분의 폭력에도 단호히 대처해야한다는 공감대를 형성, 오는 임시국회에서 반폭력 입법을

    중앙일보

    1989.05.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