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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文측근 '2철' 이재명 돕는다…이호철·양정철 곧 선대위 합류
내달 2일 출범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에 이른바 ‘3철’ 중 2철이 합류할 전망이다. 3철은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그룹으로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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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송영길·여수 김회재도 부산갈매기? 민주당 부산파 뭉쳤다
부산에 연고가 있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18명은 최근 '부산갈매기'라는 이름의 친목 모임을 결성하고, 7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이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 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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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마지막 전화 기다리는 그들...친문은 이호철·양정철 꼽는다
청와대 비서실을 이끌어 온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곧 교체된다. 교체 시점은 취임 2년이 되는 다음달 8일 전후가 될 것이라고 한다. 노 실장은 지난 8월 ‘다주택 논란’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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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부산파, 與보다 먼저 가덕도 특별법 발의…주호영 발끈했다
박수영(왼쪽)ㆍ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오전 국회 의안과에 부산가덕도신공항 특별법안을 제출하고 있다. 해당 법안에는 국민의힘 소속 부산지역 국회의원 15인 전원이 이름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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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퍼스펙티브] 시장의 복수…“한국 경제에 먹을 게 없어졌다”
━ ‘먹튀 논란’마저 사치라는데… 지난 30년간 서울에서 일한 글로벌 금융 CEO의 이야기다. “박근혜의 창조경제나 문재인의 평화경제가 무엇인지 도무지 모르겠다. 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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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문재인과 안희정
신용호정치부 부데스크안희정 충남지사를 처음 만난 건 2005년 4월이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동업자’라 부른 그였지만 정권을 잡은 후 곤욕을 치렀다. 대선 과정의 허물을 뒤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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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신공항, 빈 배 띄워 민란 잡다
전영기논설위원민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영남권 신공항’은 연착륙했다. 가덕도도 아니고 밀양도 아니다. 기존 김해를 활용하자는 결정은 콜럼버스 달걀 같은 현명한 판단이었다. 그게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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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 커진 더민주 'PK 8명'…"팀플레이로 대선까지 기여"
더불어민주당의 부산ㆍ경남(PK) 당선자 8명이 더민주의 '당 내 당'으로서의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3선으로 더민주 PK의 ‘좌장’격인 김영춘 당선자(부산진갑)는 16일 “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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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취재] '반쪽 승리' 6·4 지방선거 야권 차기주자들의 손익계산서
1 안철수 새정연공동대표는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를 지원해 당선시켰지만 당 대표로서 경기·인천에 소홀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2 박원순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수혜자가 됐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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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취재] '반쪽 승리' 6·4 지방선거 야권 차기주자들의 손익계산서
1 안철수 새정연공동대표는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를 지원해 당선시켰지만 당 대표로서 경기·인천에 소홀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2 박원순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수혜자가 됐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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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후보 절반이 노무현 비서 출신
서울 도봉갑 전략공천을 받은 고 김근태 고문의 부인 인재근 한반도재단이사장(왼쪽)이 22일 여의도 민주통합당 대표실에서 한명숙 대표를 만나고 있다. [오종택 기자]민주통합당이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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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치는 나와 다른 영역”
노무현 정부 출범 직후 정권 실세를 가르는 표현으로 언론에 서울파와 부산파가 등장했다. 안희정·이광재가 서울파의 대표라면 문재인·이호철은 부산파의 대표였다. 공교롭게도 지금 서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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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관 추천한 건 비선 아닌 정동기 수석”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천성관 전 검찰총장 후보자가 17일 비공개 퇴임식을 갖고 검찰을 떠났다.그의 사퇴 후폭풍이 거세다.검찰 조직은 사상 최악의 지도부 공백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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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관 추천한 건 비선 아닌 정동기 수석”
검찰총장에 내정됐다 낙마한 천성관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17일 비공개 퇴임식을 마친 뒤 검찰을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천성관(51·사시 22회) 전 검찰총장 후보자가 17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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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 노무현의 ‘권력 이너서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권력 핵심이 아니었다. 그는 ‘노의 남자’라고 으스댔다. 하지만 권력 실세 그룹에 끼지 못했다. 조기숙 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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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 노무현의 ‘권력 이너서클’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권력 핵심이 아니었다. 그는 ‘노의 남자’라고 으스댔다. 하지만 권력 실세 그룹에 끼지 못했다. 조기숙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권력의 언저리에 몸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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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밥상서 '결국 이명박'이란 얘기 나올 것"
50%가 넘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은 추석 연휴 뒤에도 유지될 수 있을까. 정동영·손학규·이해찬 세 사람 중 누가 대통합민주신당의 후보가 돼 한나라당 이 후보와 맞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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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밥상서 ‘결국 이명박’이란 얘기 나올 것”
정두언 의원 정두언(50) 의원은 “대통령 후보가 이렇게 높은 지지율을 장기간 유지하는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라며 “‘이명박 대세론’은 추석 연휴가 지나도 달라질 게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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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재씨 2000만원 외 없다더니 … 추가로 챙긴 돈 더 있는 듯
건설업자 김상진씨 비호 의혹을 받고 있는 정윤재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18일 밤 12시간의 조사를 받은 뒤 부산지검 청사를 나서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부산지검 특수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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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노로 찍혀 허세 정윤재와 주변 인물 작은 청와대라 불려"
대통합민주신당 조경태(39.부산 사하을.사진) 의원은 9일 "부산 지역에서 정윤재(43) 전 청와대 비서관과 그 주변 인물들이 '작은 청와대'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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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 형, 깜도 안 되는 그들과 왜 … "
"윤재 형이 '깜'도 안 되는 그들과 왜 어울렸는지 모르겠다." 노무현 대통령의 이른바 '386 부산파 3인방'은 정윤재(44)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 최인호(41.사진) 전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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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주목받는 부산 출신 '노의 남자들'
정윤재(44)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둘러싼 의혹이 확산되면서 노무현 대통령의 부산 인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 대통령의 측근을 둘러싼 각종 의혹 사건 중에 특히 부산 인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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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재씨, 부산선 '리틀 노무현'으로 통하는 386 참모
정윤재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노무현 대통령의 '부산파' 386 핵심 참모다. 부산대 경제학과 83학번으로 1986년 부산대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노 대통령과의 인연은 올해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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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오프부터 통과" 민주신당 주자 총력전
대통합민주신당의 대선 주자 진영에 '선거인단 모집 총동원령'이 떨어졌다. 다음달 3~5일 실시되는 예비 경선에 대비해서다. 민주신당은 현재 10여 명에 달하는 주자를 추려내 경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