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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대 럭비팀 내한
일본 천리대 「럭비·팀」일행 30명이 KAL기편으로 부산을 경유, 통일호편으로 21일밤10시 서울역에 도착한다. 중앙일보사와 대한「럭비」축구협회의 공동초청을 받은 천리대는 66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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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벙어리 시내전화 | 발신 안되는건 예사 엉뚱한 곳 나오기도
67년까지 시설확장에 중점을두었던 체신부는 68년을 「통신 시설정비의해」로 정하고 시설확장보다 기존시설의 정비강화에 중점을 둔다고 밝히고 있으나 요즘 서울시내의 전화소통이 극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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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격학사 2백99명
문교부는 5일 올해 4년제 대학졸업생중 결격자로 학사학위등륵증을 받지못한 사람은 2백99명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학사증발급에대해 문교부는 지난26일 6백22명을 결격자로 발표한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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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의"계절풍"|과열스카우트전
「시즌」이 시작되기 직전에 몰아치는 「스카우트」열풍은 올해에도 예외는 없었다. 「스타·플레이어」의 등장이 없어 비교적 조용히 진행되는 듯했으나 대학입시를 계기로 뒤에서만 오고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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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증설·증원학과
괄호 안의 숫자는 67년도 과별청원 증은 증설, 신은 신설, 폐는 폐지 ◇서울대 ▲공대=조선20(20)항공20(증)전자화(20)금속화(30)원자력30(20)응용수학20(10)화학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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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늘과 내일의 사이|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47)
사회 김경동(서울여대 교수·사회학) 최경렬(대한 토목학회 이사·도시 계획) 손정목(공무원 교육원 교수·도시 계획) 윤정섭(서울대 공대 교수·건축학) (39)군대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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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교단에
대한교련은 오는23일 창립제20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교육공로자 4백47명과 10개 단체에 표창한다. 표창대상자는 초등학교의 경우 근속연수40년이상, 중등은 38년이상, 대학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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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남고부 준결승 경기 시온 3-0 부산 건국상 ▲남자 일반부 준결승 경기 3-0 충남 ▲여고부 준결승 서울 배화 3-0 전남 수피아 ▲여대부 준결승 조선대 3-0 전북 영생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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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여고 종합순위 ①서울 덕성 182.80 ②부산 「데레사」 182.40 ③충남 대전 151.85 ▲여대부 종합순위 서울 경희대 17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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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동양방송주최|제3회 방송가요대상 영예의 얼굴들
「자니」「블루·벨즈」등 강「팀」을 물리치고 영예의 「트로피」를 차지한 「봉봉」의 「멤버」는 이계현 (톱) 김성진 (리드) 현삼열 (바리톤) 김유생(바스)씨로 구성되었다. 「쇼맨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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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희마의 계단⑫
「맥아더」장군의 용자가 인천만을 굽어본다. 오랜 풍상에도 위용을 잃지 않았다. 인천 자유공원에서 한눈이면 전시가. 『노병은 죽지 않는다』던 그의 기백이 동상의 혈맥을 이루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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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도 대학입시 요강발표
12일 상오 전국 20개 종합대학의 학교별 전·후기가 문교부에서 숭인, 결정되는 한편 서울대을 비롯, 서울시내 주요 16개 종합대학의 입학시험전형요강이 확정 발표되었다. 전기대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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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율은 TBC가 75%
동양TV 부산 국에서는 한성여대 방송과의 협조를 얻어 지난 7월말 부산시민을 상대로 시청자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에는 남자 119명과 여자 153명 도합 272명이 대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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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개학|「데모」사태로 「정치방학」60일만에
「데모」사태로 조기방학에 들어갔던 서울대·고대 등 전국 22개 대학은 21일을 기해 일제히 개학, 60여일 만에 대학가는 활기를 띠었다. 이들 대학은 학교별로 2학기등록 1학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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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 물 푸기에 30만 동원
【부산】경남도 한해대책본부는 14일부터 본부요원을 강화하고 철야근무태세를 갖추었다. 또한 양수용 기름 2천드럼(3백만원)을 국고보조로 긴급 배정 받은 경남 도는 지난 1일부터 소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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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국체 19일 개막
제48회 전국체육대회 하계대회는 경영에 243명, 「다이빙」 27명, 수구 112명 조정 180명 등 5백62명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오는 19, 20양일간 서울운동장「풀」과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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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진 세태
해방 22년의 전반이 통일을 위한 시도였다면 그 하반은 「분단」이란 기정 사실 위에서 대내적인 충실로 「승공」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내면적 정치투쟁의 과정이었다 할 수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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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여는 대학가
「데모」사태로 조기방학에 들어갔던 대학가는 16일 우석대를 필두로 문을 연다. 서울대·고대 등 22개 대학은 오는 21일부터 개학 또는 학기말시험에 들어가며 그밖의 대학도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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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생들 성금으로 만든 「이화호」12일에 진수
【부산】5천여 이화여대생들의 성금 5백만원과 수산청 보조 3만1천「달러」로 건조된 경비정 이화호(20)톤가 오는 12일 진수된다. 5백60마력의 독일제 「헨겔웰크」식 고속「엔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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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희망의 단계⑪거제대교
다리가 선다. 다도해 맑은 바다 위에 다리가 선다. 임난의 성웅 이순신 장군이 왜적의 배를 몰고 들어온 견내량 물목 굽이에 「콘크리트」다리가 서는 것이다. 길이는 5백60미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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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대남 공작단 사건
◇인적사항 구속 윤이상(50세) 본적 경남 충무시 도천동 157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128의 13 거처 서독 서백림 시 슈타이카발트 스타과가 13 음악가 구속 이수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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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 계명 눌러 우승
청구공전우승 ▲남중부준결승 ▲여중부준결승 ▲여고부준결승 ▲남고부준결승 ▲초급여대결승 ▲대학부결승 ▲고등부준준결승 동국고, 결승진출 ▲여중부준결승 ▲여고부준결승 ▲남중부준결승 ▲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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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 홍정애양,
13일 밤 서울 시민회관에서 열린 67년 「미스·코리아」선발대회(한국일보 주최)에서 진에 홍정애(19·서울대표·경희대), 선에 최양지(21·미스경북·이화여대), 미에 정영화(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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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도체전 2일째|역도 「플라이」급 학생 신
【대전=임시취재반】제2회 전국 학도체육대회 이틀째인 13일은 육상, 축구, 농구, 배구 등 19개 종목 경지 준준결승전이 벌어져 「토너먼트」를 좁혀가고 있다. 육상은 이틀째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