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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개물림 사고 급증하는데…정부 특별점검 효과 있을까?
지난 12일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1m 크기의 올드 잉글리쉬 쉽독이 입주민인 30대 남성 A 씨의 중요 부위를 물었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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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차로 변경 허용뒤 반전···추돌사고 오히려 줄었다
“터널 내에서 차로를 바꾸는 것은 불법이다? 아니다?” 이 질문의 답은 뭘까요. 아마도 대부분 ‘불법’이라고 얘기할 것 같은데요. 하지만 정답은 “터널 따라 다르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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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폐기물 태우다 운봉산 불 낸 60대 주민 입건
부산 해운대 운봉산 산불. [사진 부산경찰청] 이달 초 임야 20ha(약 6만 평)를 태우는 등의 피해를 낸 부산 운봉산 화재는 60대 주민이 농사폐기물을 태우다가 발생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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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포털에 '시원한 술' 쳤더니···'1시간 내 집앞 (마약) 택배' 글이 떴다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유엔 범죄마약국(ODC)은 인구 10만명당 마약사범이 20명을 넘지 않으면 '마약 청정국'으로 분류한다. 인구 5000만명인 대한민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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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인 반려견 만지려다…” 손가락 물리자 둔기로 때린 40대
22일 목줄에 묶인 반려견을 만지려다가 손가락을 물리자 화가 나 둔기로 때린 40대 행인이 경찰에 체포됐다. 자료 이미지. [뉴스1] 목줄에 묶인 반려견을 만지려다 손가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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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로 영업 끝난 식당 유리창 깨고 들어가 금품 훔친 20대
부산 해운대경찰서 모습. [사진 부산경찰청 제공] 망치로 영업 끝난 식당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금품을 훔친 20대가 구속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영업이 끝난 식당에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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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줄 알고…" 900만원 상당 택배 훔쳐 팔아넘긴 60대
원룸 앞에 놓여있는 택배를 훔쳐가 고물상에 판 60대가 절도혐의로 입건됐다. [뉴스1] 원룸 앞에 놓여있는 택배상자를 가져가 고물상에 팔아넘긴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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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앓던 50대 대낮에 흉기로 아랫집 여성 위협
[뉴스1] 우울증을 앓던 50대가 대낮에 흉기를 들고 아랫집 주민을 위협한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21일 시끄럽다는 이유로 이웃을 흉기로 위협한 A(52)씨를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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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보도에 피해자 모욕 댓글…” 20대 악플러 벌금형
20일 성폭행 언론 보도에 피해자를 모욕하는 댓글을 단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뉴스1] 직장에서 여성 직원이 성폭행을 당했다는 온라인 기사에 피해자를 모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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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 연수 중 동료 추행·숙소 무단침입 혐의 감찰조사
20일 부산 모 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연수 중 동료 경찰관을 강제추행 한 혐의로 감찰조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현직 경찰관이 연수 중에 동료 경찰관을 강제추행하고 숙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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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대생 살해 용의자는 ‘400m 거리’ 이웃…다른 여자도 따라갔다
18일 오전 용의자 B씨가 여대생 A씨를 쫓아가고 있는 모습(왼쪽). 오른쪽은 B씨가 A씨가 들고 있던 핸드백을 들고 사라지는 모습.[사진 JTBC 영상 캡처] 부산에서 여대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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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종단협의회, 강원 산불피해 성금 3000만원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원행스님)가 ‘강원 산불피해 복구지원 성금’ 3000만원을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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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주택가 살인사건, 20대男 긴급체포…“금품 목적 추정”
부산 주택가 골목에서 대학생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20대 남성을 용의자로 지목하고 18일 긴급체포했다. [중앙포토] 부산의 주택가 골목에서 대학생이 살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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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안보실 10년만에 펴낸 보고서, 미국에 10년·일본보다 5년 늦어
지난해 11월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8 국방 사이버 안보 콘퍼런스'에서 군인들이 이재우 동국대학교 석좌교수가 기조연설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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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위, 낙동강변 살인사건…“경찰은 고문, 검찰은 부실수사”
검찰 과거사위는 17일 낙동강변 2인조 살인사건과 관련해 당시 경찰이 용의자 2명에게 고문해 허위자백을 받아내는 등 부당한 공권력 행사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뉴스1]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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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정 바다서 실업 핸드볼팀 감독, 목 다치는 사고 당해
[연합뉴스]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국내 여자실업 핸드볼팀 감독이 다이빙 사고로 목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54분께 부산 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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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기 싫다, 1g씩 사자"···황하나 카톡방 '부산오빠' 누구
[채널A]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그룹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씨가 공범과 나눈 메시지 일부가 공개됐다. 16일 채널A에 따르면 황씨는 2015년 여대생 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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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박종철 거리’ 만든다
1987년 서울대 재학 중 경찰에 불법 체포돼 고문으로 숨진 박종철 열사의 고향인 부산에 ‘박종철 거리’가 조성된다. 박 열사의 아버지 정기씨의 기일인 오는 7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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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시장,“강제징용 노동자상 공론화 거쳐 설치하자”제안
강제징용 노동자상 철거에 항의하는 민주노총 노조원 등 '건립특위' 소속 회원들이 15일 오후 오거돈 시장의 사과와 면담을 요구하며 시청 1층 로비에서 시위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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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노역 노동자 상 철거 반발, 민주노총 등 부산시청 로비서 밤샘 농성
15일 오전 부산시장실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민주노총 노조원 등. 황선윤 기자 부산시가 지난 12일 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총영사관 인근에 있던 ‘강제징용 노동자상’을 강제 철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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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 살해해 복역 중인 70대, 조직폭력배 고용해 ‘가족 협박’
[중앙포토] 친딸을 살해해 교도소에 복역 중인 70대가 가족에게 앙심을 품고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가족들을 협박한 혐의로 다시 경찰에 입건됐다. 15일 부산 사상경찰서는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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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됐다" 자작극으로 지인 래퍼 돈 뜯으려 한 20대 검거
휴대전화 이미지. [픽사베이]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에게 납치 자작극을 꾸며 돈을 뜯어내려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사기미수 혐의로 A씨(26)를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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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대 ‘순금 황금박쥐상’ 야외 나온다…‘절도미수’ 후 전국서 관심
━ 역대급 보안…방탄유리벽에 보험가입 함평 황금박쥐 전시관을 찾은 관광객들이 순금으로 만든 황금박쥐 조형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함평군] 최근 3인조 절도단이 훔치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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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개는 순둥인데”…또 다시 불거진 대형견 입마개 논란
30대 남성이 대형견에게 물렸다. 이 대형견은 목줄은 했지만 입마개는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기사내용과 관계 없는 이미지 사진) [연합뉴스] 최근 개물림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