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여성에겐 거의 없는 것
불감증으로 치료받아 꽤 호전된 J씨가 또다른 고민을 털어놓았다. “남편은, 여자도 느끼면 남자처럼 사정(射精)할 수 있다며 왜 저는 못하느냐면서 불평해요. 저도 사정할 수 있을까
-
또 안 되면 어떡하나…
"The way we were"를 비롯해 수많은 곡을 히트시켰던 미국 가수 바브라 스트라이샌드(65)가 세운 여성가수 최다 음반판매 기록은 30년이 지난 지금도 깨지지 않고 있다.
-
[임지은 기자의 톡톡토크] 젊은 날 순정·열정 간직한 21세기 디지털 중매 도사
바야흐로 결혼 시즌이 돌아왔다. 결혼도 많이 하지만, 이혼도 많이 하는 요즘. 혼인신고 없이 사는 신혼부부는 결혼에 대한 불신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독신과
-
[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부부는 二心異體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함께 절정을 느끼며 하나 되는 기분을 갖고 싶은데…. 우리 부부는 그게 쉽지 않고, 자꾸 엇박자가 나요. 속궁합이 안 맞는 건지….” M씨 부부는 야한 영
-
부부는 二心異體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함께 절정을 느끼며 하나 되는 기분을 갖고 싶은데…. 우리 부부는 그게 쉽지 않고, 자꾸 엇박자가 나요. 속궁합이 안 맞는 건지….” M씨 부부는 야한 영
-
발기 유발약(비아그라 · 레비트라· 시알리스 등)으로 완치될까?
“선생님, 남편이 저를 사랑하지 않는 게 틀림없어요.” 늦깎이 결혼을 한 30대 후반의 후배 의사 K씨 부부가 필자를 찾았다. K씨의 아내는 필자 앞에서 펑펑 눈물부터 흘렸다.
-
발기 유발약으로 완치될까?
“선생님, 남편이 저를 사랑하지 않는 게 틀림없어요.” 늦깎이 결혼을 한 30대 후반의 후배 의사 K씨 부부가 필자를 찾았다. K씨의 아내는 필자 앞에서 펑펑 눈물부터 흘렸다.
-
밥만 먹고 사는 여자?
“연애할 땐 뜨거웠어. 손끝만 닿아도 흥분되고… 의무감이 아니라 정말 좋아서 관계했고 꽤 만족스러웠지.” 자신이 ‘섹스리스(Sexlessㆍ성관계를 갖지 않거나 횟수가 매우 적은
-
밥만 먹고 사는 여자?
“연애할 땐 뜨거웠어. 손끝만 닿아도 흥분되고… 의무감이 아니라 정말 좋아서 관계했고 꽤 만족스러웠지.” 자신이 ‘섹스리스(Sexlessㆍ성관계를 갖지 않거나 횟수가 매우 적은
-
앉아만 있는 당신, 괜찮나요?
40대 초반에 대기업 부장까지 오른 L씨는 남부러울 게 없었다. 그런 그에게 최근 서글픈 변화가 찾아왔다. 몇 년 전만 해도 신입사원 시절이 부럽지 않던 몸이 녹슬기 시작한 것이
-
속궁합 높이는 케겔 운동, 제대로 해야
“케겔 운동, 별 효과 없었어요.” 필자의 진료실을 찾은 40대 여성 L씨에게 성기능 개선에 효과가 좋은 케겔 운동을 권했다. 질ㆍ항문 주위의 근육을 조였다 풀어줬다 하는 운
-
과속은 이제 그만!
“옵빠, 과속이야! 딱지 떼기 싫으면 속도 줄이세용~.” 우연히 과속 방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기기를 장착한 택시를 탔다가 목적지까지 한참을 웃고 간 적이 있다. 과속
-
잠자리서 맨송맨송한 아내, 사실은?
지구상의 마지막 낙원이라는 폴리네시아 제도에는 다양한 원주민들이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와 관습을 갖고 산다. 그중 하나인 ‘망가이아’ 부족에 대해 어느 성의학자가 흥미로운 연구
-
술기운 때문에 그만…
“그 놈의 술이 문제라니까요!” 40대 회사원 P씨는 병원을 찾아와 “술을 많이 마신 탓에 성기능이 떨어진 것 같다”고 했다. 최근 발기력이 떨어지고, 회음부가 뻐근하며 사정
-
술기운 때문에 그만…
“그 놈의 술이 문제라니까요!” 40대 회사원 P씨는 병원을 찾아와 “술을 많이 마신 탓에 성기능이 떨어진 것 같다”고 했다. 최근 발기력이 떨어지고, 회음부가 뻐근하며 사정할
-
화장실만 가면 함흥차사?
며칠 전 동창 모임이 있었다. 맥주잔을 기울이며 얘기꽃을 피우다가 성 의학 전문의인 필자 때문인지 자연스럽게 성 문제로 화제가 옮겨갔다. “어디 다들 성생활은 문제가 없나 관
-
“좋아서 그런 거 아니었어?”
“늦게까지 청소하고 빨래하고… 괜히 애들 방에 가서 나한테 오지도 않고….” 부부관계를 피하는 아내에게 불평하던 B씨. 그런데 아내의 반응이 의외다. “당신은 내가 왜 잠자리
-
남편의 ‘배둘레햄’
“아니, 바지가 왜 이렇게 줄었어?”“그게 바지가 준 거야? 당신 뱃살 좀 봐!” 일요일, 늦잠 좀 자려던 A씨는 아내와 아이들의 성화에 나들이를 준비했다. 간만에 입어본 청
-
내겐 너무 순결한 당신
“결혼한 지 5년이나 됐는데 제 아내는 아직도 처녀입니다.” 지칠 대로 지친 남편 C씨의 표현에는 분노 반, 답답함 반이 섞여 있다. 연애할 때야 혼전순결을 지키는 아내가 대
-
내겐 너무 순결한 당신
“결혼한 지 5년이나 됐는데 제 아내는 아직도 처녀입니다.” 지칠 대로 지친 남편 C씨의 표현에는 분노 반, 답답함 반이 섞여 있다. 연애할 때야 혼전순결을 지키는 아내가 대견스
-
[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과속은 이제 그만!
"옵빠, 과속이야! 딱지 떼기 싫으면 속도 줄이세용~." 우연히 과속 방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기기를 장착한 택시를 탔다가 목적지까지 한참을 웃고 간 적이 있다. 과속 위
-
[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잠자리서 맨송맨송한 아내, 사실은?
지구상의 마지막 낙원이라는 폴리네시아 제도에는 다양한 원주민들이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와 관습을 갖고 산다. 그중 하나인 ‘망가이아’ 부족에 대해 어느 성의학자가 흥미로운 연구 결
-
[부부의사가 쓰는 성칼럼] "좋아서 그런 거 아니었어?"
“늦게까지 청소하고 빨래하고… 괜히 애들 방에 가서 나한테 오지도 않고….” 부부관계를 피하는 아내에게 불평하던 B씨. 그런데 아내의 반응이 의외다. “당신은 내가 왜 잠자리에서
-
[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남편의 배둘레 햄(Ham)
“아니, 바지가 왜 이렇게 줄었어?” “그게 바지가 준거야? 당신 뱃살 좀 봐!” 일요일, 늦잠 좀 자려던 A씨는 아내와 아이들의 성화에 나들이를 준비했다. 간만에 입어본 청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