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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임신했다고 겁먹지 마세요
“이러다가 애 떨어지면 어떡해?”30대 중반의 C씨 부부는 늦깎이 결혼에 신혼도 없이 서둘러 임신에 성공해 3개월째다.너무나 반가운 임신이지만 그들의 성생활은 널뛰기 장세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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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성칼럼] 임신하면 더 필요한 성생활
“이러다가 애 떨어지면 어떡해?” 30대 중반의 C씨 부부는 늦깎이 결혼에 신혼도 없이 서둘러 임신에 성공해 3개월째다. 너무나 반가운 임신이지만 그들의 성생활은 널뛰기 장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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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여성이 기억해야 할 매직 넘버 ‘0.7’
일러스트= 강일구 영화에 출연하지 않고서도 다른 배역보다 더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가 있다. 잘록한 허리를 가진 여배우 라켈 웰치가 그런 경우다. 그는 영화 ‘쇼생크탈출’에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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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무서운 아내 기죽은 남편
일러스트= 강일구 영화 ‘시네마천국’의 알프레도 아저씨로 유명한 프랑스 배우 필립 누아레가 30대 젊은 나이에 주연했던 ‘행복한 알렉산더’란 영화가 있다. 주인공 알렉산더는 더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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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에 중독된 남편
밤마다 인터넷에 몰입하는 남편을 보고도 그러려니 했던 주부 H씨. 어느날 새벽녘에 우연히 남편의 모습을 보고 그는 극도의 분노감을 느꼈다. 남편이 컴퓨터 모니터에 빨려들어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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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잠자리에서 산만한 아내
일러스트=강일구 “잠깐만, 무슨 소리가 났는데. 애가 아직 안 자나 봐.”“아, 뭐 어때? 문 잠갔잖아. 정말 김 다 새게 자꾸 왜 이래.”K씨 부부는 성행위 중에 자주 불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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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타야 ‘일어서는’ 남자
일러스트= 강일구 30대 후반의 L씨는 발기를 위해 상당히 비싼 대가를 치른다. 엉뚱하게도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서 되도록 멀어져야 발기가 되기 때문이다.매사에 철저하고 일중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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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비행기만 타면 발기가 되는 남자
30대 후반의 L씨는 발기를 위해 상당히 비싼 대가를 치른다. 엉뚱하게도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서 되도록 멀어져야 발기되기 때문이다. 매사에 철저하고 일 중독인 L씨는 퇴근해도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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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의 남편 입김 무덤덤해질 때
일러스트= 강일구 “귀가 닳겠다, 닳겠어. 귀에 뜨거운 입김만 불어대면 내가 늘 좋은 줄 알아?”“예전엔 그렇게 하면 온몸을 파르르 떨었잖아.”“결혼 8년 내내 똑같잖아.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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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가는 대로 마음도 간다
일러스트= 강일구 “사랑이 먼저냐? 섹스가 먼저냐?”남녀의 애정 문제에 빠지지 않는 것이 ‘사랑 없는 섹스’와 ‘섹스 없는 사랑’에 대한 논쟁이다. 에로틱한 사랑과 플라토닉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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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몸 가는 대로 마음도 간다
“사랑이 먼저냐? 섹스가 먼저냐?” 남녀의 애정 문제에 빠지지 않는 것이 ‘사랑 없는 섹스’와 ‘섹스 없는 사랑’에 대한 논쟁이다. 에로틱한 사랑과 플라토닉한 사랑, 둘 중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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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영화 속 정사신 부럽나요
지난 가을 한 외국 영화의 기묘한 정사 장면이 화제가 됐었다. 그 독특한 체위에 많은 사람이 호기심을 표했지만, 전문가의 입장에서는 그리 권할 만한 게 아니다. 위험성이 도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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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영화 속 정사신 부럽나요
일러스트= 강일구 지난 가을 한 외국 영화의 기묘한 정사 장면이 화제가 됐었다. 그 독특한 체위에 많은 사람이 호기심을 표했지만, 전문가의 입장에서는 그리 권할 만한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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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영화 속 정사신 부럽나요
지난 가을 한 외국 영화의 기묘한 정사 장면이 화제가 됐었다. 그 독특한 체위에 많은 사람이 호기심을 표했지만, 전문가의 입장에서는 그리 권할 만한 게 아니다. 그만큼 위험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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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커 보이는 ‘남의 떡’
일러스트= 강일구 미국 보스턴 성의학연구소의 듀삼 박사가 필자 부부를 그의 집에 초대한 적이 있다. 듀삼 박사와 필자가 함께 치료하던 환자의 심각한 외도 문제에 골머리를 앓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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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이 부러우십니까?
미국 보스턴 성의학연구소의 듀삼 박사가 필자 부부를 그의 집에 초대한 적 있다. 당시 듀삼 박사와 필자는 함께 치료하던 환자의 심각한 외도 문제에 골머리를 앓던 때였다. 호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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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불협화음 부부
“이 모든 게 다 맞지 않는 반쪽을 만나서지요, 뭐.” 일러스트=강일구필자는 성기능장애 환자들이 자기 배우자를 맹렬히 비난하는 모습을 보면 서글퍼진다. 발기부전 남성은 아내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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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불협화음 부부
일러스트= 강일구 “이 모든 게 다 맞지 않는 반쪽을 만나서지요, 뭐.” 필자는 성기능장애 환자들이 자기 배우자를 맹렬히 비난하는 모습을 보면 서글퍼진다. 발기부전 남성은 아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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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그대 향기에 내 마음 열리고
일러스트= 강일구 “일주일이면 돌아갈 테니 그때까지 몸을 씻지 말고 기다려주오. 당신의 냄새가 너무나 그립소….” 전장에서 조세핀을 만날 날을 학수고대하던 나폴레옹은 그녀의 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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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그대 향기에 내 마음 열리고
“일주일이면 돌아갈 테니 그때까지 몸을 씻지 말고 기다려주오. 당신의 냄새가 너무나 그립소….” 전장에서 조세핀을 만날 날을 학수고대하던 나폴레옹은 그녀의 독특한 체취를 그리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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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대답 없는 너’
일러스트= 강일구 “예전엔 하루에도 몇 번씩 했는데 요즘은 며칠씩 거기서 대답이 없군요.” 성기능이라면 남부럽지 않았던 T씨였지만, 30대 중반을 넘기면서 한 차례 열정적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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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꿈 속에 찾아온 타인
“요즘 꿈속에서 자꾸 다른 남성과….” 일러스트= 강일구 J씨는 밤마다 남편이 아닌 다른 남성과 애정행각을 벌이는 꿈을 꾼다며 혹시 자신이 권태기가 아닌지, 이런 꿈이 결혼생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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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요즘 꿈속에서 자꾸 다른 남성과…"
J씨는 밤마다 남편이 아닌 다른 남성과 애정행각을 벌이는 꿈을 꾼다며 혹시 자신이 권태기가 아닌지, 이런 꿈이 결혼생활의 문제점을 시사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을 털어놨다. “남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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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침실에 있는 TV 치우세요
결혼 7년차 K씨 부부는 요즘 안방에 새로 들여놓은 TV 때문에 논쟁이 뜨겁다. 남편 K씨는 일찍 귀가하는 날에도 마루 소파에 드러눕다시피 TV만 보다가 잠든다. 9시 뉴스를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