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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원 빚냈죠, 은행 관뒀죠 … 그래도 부모님은 날 믿어줬죠
경쟁 정도가 아니라 아예 전쟁 수준이다. 청년 취업 얘기다. 전쟁에서 살아남으려는 노력이 눈물겨울 정도다. 그런데 기존 판에 진입하려고 기를 쓰는 대신 아예 판을 뛰쳐나온 젊은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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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21) 터키
딸 지원이가 다니는 아시에 아아오울루 아나돌루 고등학교의 2013학년도 졸업식 모습. 터키 공립 고등학교는 4년제라 9~12학년이 다닌다. 터키에 산 지 14년째다. 우리 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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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의 스트레스 클리닉] 음식으로 기분 푼다는 29세 박사 과정 여성
01 스트레스 받을 때 먹으면 지방으로 축적 Q (박사과정 밟는 29세 미혼 여성) 스트레스 받으면 너무 먹어 고민입니다. 제 지도교수가 유명한 까칠맨인데요. 아무리 까칠해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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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벌써 명절 스트레스에 시달린다는 30대 주부
01 남편은 왜 명절만 되면 달라지는가 (명절 스트레스로 스트레스 클리닉을 찾은 30대 주부) 워킹맘입니다. 세 살 딸아이가 하나 있습니다. 아이 키우며 직장 다니는 게 쉽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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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퍼트 어드바이스] 엄마가 공부해야 입시의 답이 보인다
‘치맛바람’이라는 말이 있다. 흔히 극성스러운 엄마들의 모양새를 일컫는 부정적인 표현이다. 입시 전략서『교육의 정석』으로 학부모들 사이에 가장 핫한 교육 전문가로 떠오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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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의 WHO ARE YOU? ⑬ 경기고 동창 강원래와 25년 만의 재회
90년대를 주름잡았던 클론의 강원래. 당시 최고의 댄스 가수였던 그는 나의 고교 동창이다. 뜻하지 않은 사고로 더 이상 춤을 출 수 없지만, 내 기억 속에 그는 최고의 춤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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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들] '비정상회담' 인기남 4인방, 연애와 결혼에 대한 썰전
터키 유생, 가나 국비 장학생, 중국 베이징TV 아나운서, 이탈리아 영업왕…. 다재다능한 외국인들이 한국 예능계를 점령했다. 국경과 인종과 종교를 뛰어넘어 웃음으로 하나 된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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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중산층? 사라진 대한민국의 중산층을 찾습니다
이상적인 중산층은 월 515만 원 벌어 341만 원 쓰고 35평형 아파트 소유…실제는 매달 416만 원을 벌어 252만원을 쓰고, 27평형 아파트에서 살아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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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역주행 … "열악한 환경서 성적 올린 학교 없앤다니"
서울시 자율형사립고(자사고) 학부모들이 5일 오후 서울 북촌로 감사원 앞에서 서울시교육청의 자사고 지정취소 방침에 반대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집회를 마친 뒤 감사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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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슈바이처 같은 의사가 되려면
백성호문화스포츠부문 차장 저녁 모임에서 한 선배가 말했습니다. “목표와 꿈은 다른 거라고 생각해. 나는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 만약 네가 의대에 진학하려고 한다면 그건 너의 목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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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ony Q&A] 별별 고민 상담소
고민 1. "뭘 해도 꼴 보기 싫은 남편 어떡하죠?" 사연 남편이 뭘 해도 밉습니다. 책 한 줄 안 읽고 개그 프로 보면서 낄낄대는 것도 한심하고, TV 보다가 소파에서 잠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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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들] '비정상회담' 인기남 4인방, 연애와 결혼에 대한 썰전
터키 유생, 가나 국비 장학생, 중국 베이징TV 아나운서, 이탈리아 영업왕…. 다재다능한 외국인들이 한국 예능계를 점령했다. 국경과 인종과 종교를 뛰어넘어 웃음으로 하나 된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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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의 WHO ARE YOU? ⑬ 경기고 동창 강원래와 25년 만의 재회
90년대를 주름잡았던 클론의 강원래. 당시 최고의 댄스 가수였던 그는 나의 고교 동창이다. 뜻하지 않은 사고로 더 이상 춤을 출 수 없지만, 내 기억 속에 그는 최고의 춤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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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퍼트 어드바이스] 엄마가 공부해야 입시의 답이 보인다
‘치맛바람’이라는 말이 있다. 흔히 극성스러운 엄마들의 모양새를 일컫는 부정적인 표현이다. 입시 전략서『교육의 정석』으로 학부모들 사이에 가장 핫한 교육 전문가로 떠오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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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벌써 명절 스트레스에 시달린다는 30대 주부
01 남편은 왜 명절만 되면 달라지는가 (명절 스트레스로 스트레스 클리닉을 찾은 30대 주부) 워킹맘입니다. 세 살 딸아이가 하나 있습니다. 아이 키우며 직장 다니는 게 쉽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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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무관심이 강한 아들을 만든다고?
친구 같은 아빠, ‘프렌디’가 대세다. 여성의 영역으로 여겨져 온 육아에서도 아빠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남자들은/ 딸을 낳아 아버지가 될 때/ 비로소 자신 속에서 으르렁거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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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중산층? 사라진 대한민국의 중산층을 찾습니다
이상적인 중산층은 월 515만 원 벌어 341만 원 쓰고 35평형 아파트 소유…실제는 매달 416만 원을 벌어 252만원을 쓰고, 27평형 아파트에서 살아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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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순 교수의 '우리 아이 성장 노트'
키가 크려면 어떻게 하면 돼냐는 질문을 자주 받게 된다. 성장은 여러 요소 즉 유전, 영양, 운동, 만성질환, 호르몬 질환, 정신적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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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에 주연 여배우 … 복지관 무대서 '어르신 스타 탄생'
김정오(73·왼쪽 사진)씨가 서울 마포구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수채화를 그리고 있다. 그는 경로당에서 ‘김화백’으로 불린다. 오른쪽 사진은 서울 서대문 노인복지관에서 차영숙(63·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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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식으면 맛 안 나…한우·마늘 구이가 더 맛있죠
아나운서 출신 장위안 “다혈질이라고요? 어릴 때보단 듬직해진 편인데요. 그리고 모두 중후하게 앉아 있으면 이 프로 망해요.” 중국 출신 장위안(30). 같은 아시아권이라 한복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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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 기자의 교육카페] 사춘기 자녀와 엄마는 며느리·시어머니 사이와 같아
김성탁 기자 엄마에게 늘 살갑게 굴던 딸이 불평을 입에 달고 사나요. 차 안에서 성질을 부리더니 차 문을 부술 듯 닫고 나가 버리는 아들이 있습니까. 엄마들까지 질풍노도의 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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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청춘리포트 - 2030 농부 스타일
다산 정약용의 둘째 아들 정학유(1786~1855)가 지은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에는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 ‘젊은이 하는 일이/ 김매기뿐이로다…’. 이 노래를 요즘 청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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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명함도 자식 짐도 내려놓으니 … 잊었던 '나' 를 찾았다
김인권(60)씨는 보험 대리점 대표에서 시를 쓰는 대학생이 됐다. 김씨는 “하고 싶은 일을 하니 하루가 마냥 즐겁다”고 말한다.부산광역시 김인권(60)씨는 동아대 국어국문학과 3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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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 뉴스클립] “학원 뺑뺑이로 과학고 보내면 애 망쳐요”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교육 애널리스트난해한 입시를 명쾌하게 정리한 보고서 ‘교육의 정석’(2011년)으로 단숨에 입시판 명강사로 떠오른 이가 있다. 김미연(사진) 유진투자증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