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1호 영입인재' 박상수, 탈세의혹 제기한 기자 상대 1억 상당 손배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1호 영입 인재인 박상수 변호사가 10일 자신의 탈세 의혹을 제기한 언론사 기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또 과거 발언으로 각종 물의
-
與 영입인재 박상수 "신도시 맘들, 부동산 상승기에 기획 이혼소송"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입당 및 영입 환영식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가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박상수 변호사에게 당 점퍼를 입혀주고 기념촬영을 하고
-
"2억~3억은 지금도 된다"는데…결혼자금 세 공제 확대의 '관건'
인천 연수구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이 열리고 있다. 김기환 기자 이모(40)씨는 2019년 결혼할 때 서울 송파구의 신혼집을 전세금 5억5000만원에 구했다. 이씨 부부가 결혼
-
포르쉐 타는 풀빌라 사장…호화생활 가능했던 '기막힌 수법'
국세청이 입시학원, 고리‧불법 대부업자, 풀빌라 숙박업자, 친환경 발전 사업자 등 민생 관련 탈세 사업자 75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특히 탈세 혐의가 일부 드러난
-
이병헌, 억대 세금 추징? 소속사 "사비로 직원 상여금, 탈세 아냐"
배우 이병헌이 지난해 10월 7일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열린 ‘제8회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배우 이병헌 측이 억대
-
복수·갈취에 이용…극단선택 부른 허위 탈세 제보, 처벌은 없다
한국납세자연맹은 27일 법원 판결과 조세심판원 심판 사례 등을 분석해 탈세 제보 포상금 제도가 악용된 사례를 공개하면서 “제도의 입법 취지와는 달리 원한이나 음해에 의한 허위·추
-
법카로 명품 사고, 직원은 가짜…웹툰작가·연예인 딱 걸렸다
오호선 국세청 조사국장이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인플루언서 등 신종·지역 토착 사업자 세무조사 관련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연예인·웹툰작가·유튜버·운동선수·프로게이머 등
-
수퍼카 자랑한 웹툰작가, 알고보니 탈세…유명인 84명 걸렸다
연예인‧웹툰작가‧유튜버‧운동선수‧프로게이머 등 주요 인플루언서가 무더기로 세무조사를 받게 됐다. 국세청이 이들에 대한 탈세 혐의를 포착하면서다. 현금으로 거둔 소득은 신고를 누락
-
아빠가 돈 빌려주고 아들이 원금‧이자 받고…편법 증여 세무조사
국세청이 세금을 내지 않고 부를 대물림하는 불공정 탈세 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들어간다. 이들은 사실상 국내에 거주하면서도 해외이주를 가장해 해외에 있는 자녀에게 증여하
-
추경호 “올해 12월 종부세 고지서에 세부담 경감 반영되도록”
추경호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오전 정부세종2청사 국세청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 참석하여 국세청 직원들에게 격려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
1년 10개월 임기 마친 김대지…'디지털 국세청' 남기고 퇴장
14일 김대지 제24대 국세청장이 1년 10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국세청 “자발적으로 내는 세금이 세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국세청은 보다 ‘납세자 친화적 기관’이 돼
-
배달료 논란, 직방 갈등, 아바타 추행…‘플랫폼 갈등’ 해법은
자영업자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단체인 자영업연대와 굿딜리버리 협동조합은 최근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의 자회사인 ‘우아한청년들’의 탈세 의혹을 국세청에 고발했다. 배달비 전체를
-
배달료 갈등, 아바타 성추행…“디지털 전환이 사회갈등 초래"
자영업자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단체인 자영업연대와 굿딜리버리 협동조합은 최근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의 자회사인 ‘우아한청년들’의 탈세 의혹을 국세청에 고발했다. 배달비 전체를
-
여야 120분 싸웠고, 한동훈은 지켜만 봤다…희한한 청문회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지만, 정작 한 후보자는 인사말 모두 발언을 빼곤 청문회 시작 이후 120분간 입을 열지 못했다. 여야가 9일 오전 내내 한 후보자를
-
'아빠 회삿돈'으로 29억 아파트 매입, 이런 사례 강남권 879건
국토교통부가 고가주택 실거래 상시조사를 통해 편법증여 등 위법의심사례 3787건을 적발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부동산밀집지역의 모습. 뉴스1 # 20대 A씨는 부친의 사업파트
-
자녀 부동산 사줄려고 해외 가짜 회사까지 만든 창업주
국내 유수 식품기업의 창업주 2세인 A씨. 자녀가 거주하는 해외 지역에 사업 기능이 전혀 없는 명목상의 현지 법인을 만들었다. 이후 A씨는 본사와 해당 법인의 내부 거래를 통해
-
‘부모찬스’ 집중단속…국세청, 올해도 부동산탈세 정조준
[사진 국세청] 국세청이 올해도 부동산 관련 탈세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예고했다. 4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국세청은 올해 1분기 중 편법 증여로 세금을 내지 않고
-
[더오래]집 살 때 부모에게 빌린 돈…차용증 안썼다가 낭패볼수도
━ [더,오래] 택슬리의 슬기로운 세금생활(15) 최근 집값 폭등, 대출규제 등으로 주택 취득자금이 부족해 부모나 형제 등으로부터 자금을 빌려 취득해 조사대상으로 선정
-
출근 않고 수십억 급여, 내부정보로 주식투자한 대주주 일가
김동일 국세청 조사국장이 9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탈세 혐의가 있는 기업 대주주 일가 등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대형 제조업체 A사의 대주주 일
-
일 안하고 월급받고, 내부정보로 주식투자…사주 일가 30명 세무조사
기업이익 사주일가 독식.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대기업 제조업체인 A사는 출근은 물론, 회사에서 일하지도 않은 사주 일가에 수십억원의 급여를
-
ATM서 뽑은 수십억, 아들에 무통장 입금...부동산 쇼핑 꼼수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송파구, 강남구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미성년 자녀가 부동산 투기를 할 수 있도록 수십억원의 현금을 '무통장 입금
-
'뒷광고'까지 동원해 탈세…'인플루언서' 세무조사
수백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A씨. 직원을 데리고 촬영시설까지 갖춘 과세사업자이지만,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아 부가가치세를 탈루했다. 또 광고 여부를 표시하지 않은 이른바
-
2살 꼬마 재산이 수십억···'부모 찬스' 어린 자산가 446명 조사
A씨는 최근 자신이 임원으로 일하고 있는 기업이 한 부동산 사모펀드에 투자한다는 내부 정보를 들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 펀드에 투자한 사람들은 큰돈을 벌 수 있는 상황이었다.
-
현금 달라더니…일본산 국산으로 둔갑, 세금 안낸 수산업자
탈세혐의자가 이용한 직원명의 차명계좌. 국세청 수산물 도·소매업체를 운영하는 A씨. 저렴한 일본산 생선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비싼 값에 팔았다. 결제 대금은 자신의 명함에 적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