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근 동해상

규제풀린 동해 수역 긴장 고조…한국어선 조업 물리적충돌 우려

외무부와 해양수산부 직원들은 휴일인 25일 동해상의 상황보고를 체크하는 긴장된 모습이었다. 일본의 어업협정 일방파기로 시작된 한.일간 마찰이 해상의 '물리적 충돌' 을 일으킬 수

태풍 '올리와'북상…14일 남해·동해 영향권

일본 남쪽에서 북상중인 제19호 태풍 '올리와 (OLIWA)' 의 영향으로 추석 연휴기간중 강풍과 높은 파도가 예상돼 선박이나 항공기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북한 곽경일 중사 귀순 이모저모

12일 새벽 강원도 고성군 구선봉일대 군사분계선 북측 지역에서 여러 발의 총성과 폭발음이 들려 군에 비상이 걸리는등 한때초긴장 상태가 연출됐다.오대산 일대에서 북한 무장공비에 대한

청천강까지 진격… 북정권 궤멸/북 도발 5단계 응징 시나리오

◎미군 40만 증파·항모서 북 후방 공격/대규모 상륙작전… 넉달만에 “상황끝” 이병태 국방장관은 23일 국회 국방위에서 『북한이 서북 5개 섬이나 특정지역에 도발을 가해올 경우 한

東海서 표류 北韓어선 우리海軍이 발견 구조

○…국방부는 3일 동해상 북방경계선 부근에서 표류중이던 북한어선 한척을 우리 해군함정이 발견,식량과 연료등을 지원해 돌려보냈다고 발표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해군은 3일 낮12시5분

북한,이동스커드 발사 성공/단독국감 안기부 자료

◎레이다 안걸리는 비행기도 개발/「현대」변칙상속 추궁 종결 하루를 앞둔 국회의 국정감사는 4일도 야당이 참석을 거부,안기부·외무부·재무부 등 10여개 기관을 상대로 민자당의 단독

동해 태풍주의보 해제

경남 남해안에 상륙해 영남·영동 일원을 강타할 것으로 우려됐던 태풍 캐틀린이 29일 오후 경남 남동해안을 스치며 비켜가 동해상으로 빠져나갔다. 태풍 캐틀린은 30일 오전 11시 현

태풍 「캐틀린」/남해안 상륙 큰 피해 우려

◎시속 28㎞ 경남북 거쳐 경북 북부해안쪽으로/최고 3백㎜ 폭우·강풍 동반/내일 새벽 동해로 빠져 나갈듯 제9호 태풍 캐틀린이 29일 오후 5시쯤 거제도부근 남해안에 상륙,30일

동ㆍ남해 태풍영향/내일까지 많은비

북상중인 제14호태풍 졸라가 22일오후 우리나라 동해상을 통과,영남해안지방과 동해ㆍ남해상이 영향권에 들게돼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중앙기상대는 이에따라

울릉도에 용오름 현상|바닷물 6백m 치솟아

한편 27일 오후2시35분부터 15분동안 울릉도 남쪽5㎞ 동해상에서 바닷물이 심한 돌풍에 휘말리며 하늘로 치솟아 폭10∼20m, 높이6백∼7백m의 거대한 물기둥이 형성되는 「용오름

잠수함등 선박|수중물체 식별

지난주 동해상에서 미항모키티호크호와 소련잠수함이 충돌해 큰 화제가 됐었다. 최첨단을 자랑하는 두선박이 서로 탐지하지 못했다는것이 이상하다. 선박이 수중의 물체나 장애물을 식별하는

동해서 대규모 해상훈련|미선모 오호츠크해 진입

【동경=얀합】 소련의 KAL기 격추사건이래 극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은 오는 10월 중순 동해상에서 실시하는 대규모 해상기동훈련 후 이 훈련에 참가하는 최신예 원자력항

【워싱턴=장두성 특파원】『친애하는 국민여러분, 본인은 오늘밤 비무장한 한 한국여객기에 탕승한 2백69명의 무고한 남녀성인과 어린이들에 대한 소련의 공격으로 빚어진 KAL기탑승승무원

오징어잡이배의 보금자리|울릉도 저동항 새로 단장

「울릉도오징어」의 고장 저동항이 새단장을 했다. 지난77년3윌 착공, 3년간 총93억2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인 저동항건설공사가 지난 10일완공돼 이제 울릉도어민들과 간해조업 어선

해경 경비정 1척 피침|오늘아침 동해 거진 근해서

국방부는 28일 상오 동해군사분계선 남쪽 9마일, 거진 동쪽 25마일 해상에서 우리 해양경비정 863호(2백t급)가 북괴무장경비정 3척의 포격을 받아 교전 끝에 침몰된 것으로 추정

미 항모 미드웨이, 동해훈련에 소 군기 대거 출동 초경계 태세

【동경 11일 합동】지난 3일간 동해의 공해상에는 미 항공모함 미드웨이호를 견제키 위해 소련해군의 초계 및 폭격기 37대가 출동되고 일본항공자위대소속전투기 54대가 이에 대항 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