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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봉하마을 주민들
기자는 4월 들어서만 두 번, 지금까지 모두 아홉 번 봉하마을에 다녀왔다. 동료들은 나한테 봉하마을 주민이 다 됐다는 우스갯소리도 한다. 그래서인지 봉하마을 주민들의 요즘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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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브랜드 할리우드 PPL ‘입성’
PPL(Product Placement)이라고 불리는 상품 간접광고는 업체들이 드라마 제작사 및 영화사에 수백, 수천만원을 내고 하는 것이라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할리우드에선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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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500만 달러 모른다던 노건호, 증거 내밀면 번복”
노건호씨가 17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 도착해 굳은 표정으로 차 안에 앉아 있다. 노씨의 검찰 소환은 이번이 네 번째다. [연합뉴스] 대검 중앙수사부는 17일 노무현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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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사저서 유독 막걸리 페트병 많이 나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15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사저에서 나온 재활용 쓰레기 봉투에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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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급 공무원’서 진지한 코믹 연기 배우 강지환
향토 TV 프로그램 ‘6시 내고향’이나 사람 탐구물 ‘인간극장’을 보며 연기를 연구한다는 강지환. 자신의 연기를 정공법의 ‘FM’과 대조해 다소 엉뚱한 ‘AM’이라고 부른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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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시시각각] 진짜 패밀리 같은 강금원
이번엔 강금원 리스트다. 모두 노무현 전 대통령 사람들이다. 상대적으로 적은 액수를 많은 사람에게 주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연은 제각각이다.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은 박연차 태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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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노무현 드라마' 절정 눈앞…홈피 통해 '선제 공격'
'노무현 드라마' 절정 눈앞…홈피 통해 '선제 공격' 4월 15일 'TV 중앙일보'는 한 달이 다 돼가는 '노무현 드라마'로 시작합니다. 서울 서초동 검찰이나 경남 김해 봉하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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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살인’ 흥행하면 한석규가 웃는다?
황정민·류덕환 주연 탐정추리극 '그림자 살인'(박대민 감독)이 12일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집계 결과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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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흔동 ‘매란방’ 출연분 전체삭제 수모
홍콩 인기 여배우 종흔동이 16일 개봉하는 ‘매란방’에서 자신이 연기한 촬영분이 모두 삭제되는 수모를 당했다. 지난해 영화배우 진관희와의 스캔들에 연루됐기 때문이다. 종흔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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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영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죽음 뒤의 진실 쫓는 밀도높은 2시간 영화가 시작되기 전. 관객은 이미 주인공의 신상명세와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정보에 훤하다. 그 뿐인가? 영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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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특별한 사정” 언급 … 여권과 전면전 준비?
반격할 카드가 있는 걸까. 있다면 뭘까. 노무현 전 대통령(中)이 1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사저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이동하고 있다. [김해=안성식 기자]노무현 전 대통령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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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국내 소비자만 봉? 현대차 너무하네!
미국서 번지는 현대차 따라하기…국내선 '나 몰라' 4월 13일 'TV 중앙일보'는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마케팅 전략을 현지 자동차 업계와 통신회사가 따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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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과 방어가 필요? … 노 전 대통령, 진실 공방 ‘승부수’
검찰의 칼날이 점점 다가가고 있는 가운데 노무현 전 대통령은 12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검찰과 진실게임을 벌이겠다고 선언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봉하마을에서 관광객들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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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칼럼] 패밀리가 떴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떴다는 뜨다의 과거형이다. ‘물에 뜨다’ ‘눈을 뜨다’처럼 쓰인다. 이게 패밀리랑 결합하면 말뜻이 좀 달라진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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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진 총장 “돈 문제에 집중, 정면승부할 것”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에게 500만 달러를 받은 혐의가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카사위 연철호씨가 10일 오전 검찰 차량을 타고 대검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씨는 11일 저녁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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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칼럼] 패밀리가 떴다
떴다는 뜨다의 과거형이다. ‘물에 뜨다’ ‘눈을 뜨다’처럼 쓰인다. 이게 패밀리랑 결합하면 말뜻이 좀 달라진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다’로 바뀐다. ‘패밀리가 떴다=패밀리가 스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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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거래 퇴임 직전에 집중 왜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은 지난 20년간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제적 후원자 역할을 해 왔다. 노 전 대통령이 박 회장과 인연을 맺은 것은 정치 활동을 시작하던 1988년이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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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앞엔 검찰 뒤엔 산불
9일 오후 1시50분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뒷산인 봉화산에서 불이 났다. 김해시와 소방서 등은 300여 명의 인력과 헬기 9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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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측 2007년 청와대서 100만 달러 돈가방 받아”
무현 전 대통령과 부인 권양숙 여사가 각각 9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사저에서 산책하고 있다. 사과문 발표에 이어 사저 뒤 봉화산에서 산불까지 발생해 봉하마을은 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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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숭숭한 봉하마을, 뒷산서 불까지
9일 오후 1시30분쯤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 뒤편에 있는 봉화산에 불이 나 임야 1000㎡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산불은 해발 약 100m 지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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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잘못은 잘못 … 좀 지켜보자”
노무현 전 대통령이 8일 밤 자신의 홈페이지 ‘사람 사는 세상’에 또 글을 올렸다. 전날의 ‘사과드립니다’ 대신 이번에 올린 글의 제목은 ‘부탁드립니다’였다. 노 전 대통령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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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4월 9일자 3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외아들 노건호씨 인터뷰 기사
◆4월 9일자 3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외아들 노건호씨 인터뷰 기사와 관련한 사진 설명에서 ‘경남 진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로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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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 전 대통령 언제까지 구차한 변명만 할 텐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태도가 갈수록 더 실망스럽다. 노 전 대통령은 8일 밤 자신의 홈페이지(사람 사는 세상)에 두 번째 글을 올렸는데, 역시 변명으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노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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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호씨 “미국 벤처에 1만 달러 투자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36·사진)씨는 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미국의 한 벤처회사에) 투자를 조금 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차례 베트남을 방문해 박연차(64·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