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현지재민수와 당국 집계에 차이

    수난을 당한 현지수재민 수와 구호를 벌이고있는 재해대책당국의 수재민집계사이에 많은 차이가 나 있다. 이 때문에 모처럼 수용소등 수해지구에 내려보낸 빵·라면·옷가지 등 구호품이 제대

    중앙일보

    1972.08.23 00:00

  • 물과 마지막까지 싸운 의지의 재민들|서울신정·송정·군자동 주민

    서울 영등포구 신정동·목동·구로3동, 성동구 군자동 등 일부지역은 8·19물난리에서도 가장 오랜 꼬박 5일동안을 물속에 잠겨있었다. 그러나 주민들은 하나같이 뭉쳐 굳은 의지로 굶주

    중앙일보

    1972.08.23 00:00

  • 초만원 수용소…뜬눈의 사흘 밤|「재기의 집념」은 꺾이지 않았지만…|각계서 구호품 절대량 모자라

    따스한 구호가 아쉽다. 물난리 후유증 사흘째를 맞은 이재민들은 초만원의 수용소에서 지친 몸을 웅크리고 따스한 구호를 애타게 호소하고있다. 악몽 같았던 8·19 물난리에도 수재민들은

    중앙일보

    1972.08.22 00:00

  • 서울시내 이재민 23만 여명

    서울시내 2백41개 이재민수용소에 수용된 이재민 23만9백38명은 학교교실이나 공장 창고 등 수용소바닥에 가마니와 물에 젖은 이불을 깔거나 덮고 악몽을 되씹으면서 당국의 구호의

    중앙일보

    1972.08.21 00:00

  • 성과 없는 시달|사찰 환경 개선

    문공부는 지난 7월12일 전국 불교 사찰에 대해 「사찰 환경개선 지침」을 시달, 8월15일까지 개선의 진척 도를 보고하도록 했었으나 그 성과가 극히 미약한 상황에 있어 그 성과가

    중앙일보

    1972.08.18 00:00

  • 「대화」를 튼 「대화 1년」 팽팽한 신경전… 「남북의 입」을 줍는다

    남북적십자회담은 3백 65일을 끈 가파른 대화의 고빗길을 넘어 본회담의 문턱에 다다랐다. 이어질 듯 끊기고, 끊길 듯 이어지던 끈질긴 대화는 마침내 26년 동안 철옹벽으로 굳은 남

    중앙일보

    1972.08.12 00:00

  • 오류원호병원 위문

    서울강남국민학교(교장 송덕영) 어린이들은 원호의기간 행사로 상이 장병을 위문했다. 등교 유년대원 1백50명은 나형철 선생의 인솔로 7일 상오 오류동 원호병원을 찾아 교양잡지 3백권

    중앙일보

    1972.06.07 00:00

  • 시대백화점에 불

    9일하오10시45분쯤 서울 중구 남대문로 2가123 지상7층 지하2층의 시대백화점(대표 이위형·50)6층 사무실에서 불이나 사무실1백40평 가운데 80여 평과 안에 있던 상품견본,

    중앙일보

    1972.04.10 00:00

  • 3개 고아원에 선물

    5일 상오 성동구청 간부부인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성동구 천호동에 있는 명진보육원 등 3개 고아원을 찾아 불우어린이 2백80여명에게 과자·빵 등을 1봉지씩 나누어주었다.

    중앙일보

    1971.05.05 00:00

  • 향군소식

    향군 서울 지회산하 성동구 연합본회(회장 김상도) 26일 참사회의를 개최하여 매월 정기구호 운동을 전개키로 결의한 뒤 제 1차로 불우회원 김진웅씨외 4명에게 쌀 1가마와 연탄 1백

    중앙일보

    1971.01.27 00:00

  • 수도 경비 사 등 위문, 시내버스 사업조합

    시내「버스」사업조합(31개회사)은 24일 하오 수도경비 사령부와 공수 특전 단을 방문, 소 4마리와 빵 1만4천 봉지를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중앙일보

    1970.12.25 00:00

  • 김순금여인 구속|두 여아 유괴살해

    [동두천=임시취재반]양주 새논골 두 여아 유괴살해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은 3일하오 그동안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해온 유장수씨(40·서울중구인현동2가181의66)의 정부 김순금여인

    중앙일보

    1970.06.04 00:00

  • 구정선물 답지

    구정을 하루앞둔 29일무장 「게릴라」를 쫓느라고연일 밤을새우고있는 경찰관들에게 구정선물이 들어오고있다. ▲청량리천주교회박신부=1만원 ▲종로구청장=사과2상자, 빵20봉지 ▲삼양라면사

    중앙일보

    1968.01.29 00:00

  • (22)수인과 인권 주간

    하늘 높이 스쳐 지나가는 후조의 모습과 같이 까마득하게 느껴지는 연중 행사들 가운데서 두툼하게 솜을 둔 방한 청의처럼 포근하게 수인들을 감싸주는 행사 주간이 꼭 하나 있다. 바로

    중앙일보

    1967.12.09 00:00

  • 「단팟산도」빵먹고 10명이식중독

    27일 「비닐」봉지에든빵을먹은 천여명의 어린이들이식증독, 「메디컬·센터」에입원중 윤실자(62·금호동)씨의손녀 김향란(8)양이죽고 조인식(32·서울동대문구창신동1통8반)씨의장남 용래

    중앙일보

    1966.05.28 00:00

  • 두 소년 변사

    ▲28일 아침 8시 서울 서대문구 창산동 산6 조석원(33·이우 출판사 식자공)씨의 장남 병웅(10·창서 국민교 3년)군이 식료품 상점에서 사온 「소다」를 잘못 먹고 3분만에 급사

    중앙일보

    1966.03.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