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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서 먹고 자고 결혼식, 장묘문화 바뀔 것”
예배당 뜰에 있는 자연장 시설. 화장한 유골을 손 조각물 앞에 놓인 함에 뿌리면 정원으로 흘러가게 했다. 조각은 박장근 작가의 작품. 건축가 최시영은 경기도 광주 텃밭 ‘파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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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광석의 딸 유해 안성 추모시설에 봉안된 것으로 확인돼
경기도 안성의 한 추모시설에 봉안된 고 김광석 씨의 딸 유해[독자 제공=연합뉴스] 가수 고(故) 김광석 씨의 딸 서연 양의 유해가 경기도 안성시의 한 추모시설에 안치돼 있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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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46년 전 신문 보니, 실미도 부대원 합동봉안식
영화 '실미도' 실제 주인공들의 합동 봉안식이 23일 경기도 고양시 벽제에 새로 마련된 군 제7지구 봉안소에서 열렸다. 46년 만에 영면에 들은 이들은 1968년 4월 1일 민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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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위로하는 공동 묘지의 민들레 벽화…꽃말은
서울 시립 공동묘지의 진입로에 유족을 위로하는 벽화가 그려졌다.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립 용미리 제1 묘지 진입로 옹벽에 미술 조형 벽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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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조장례포털, 콘텐트 서비스 품질 인증 받았다
한국상조장례포털 메인페이지 상조·장례 대표 O2O 서비스인 한국상조장례포털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2017년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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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일본식 사찰 군산 ‘동국사’ 관광 편리해진다
전북 군산시 동국사 대웅전. 국내에서 유일한 일본식 사찰이다. [사진 군산시] “나는 일본식 담을 두르고 있는 동국사의 정문까지 갔다. 마당은 정결했다. 본당이 웅장했다. 서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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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에서 시신 바뀌어 화장까지 마쳤는데… 유골속 보철물로 겨우 찾아
대전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서 시신이 바뀌었다가 되찾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신이 바뀐 것도 모르고 유족에게 다른 시신을 인계한 대전보훈병원 장례식장 홈페이지 화면. 12일 대전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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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물묘지 600곳 '정부예산·기부금' 운영 … 일본, 화장시설 갖춘 트럭이 집 앞까지 찾아가
김안나씨(오른쪽)와 언니 김베네씨가 24일 경기도 광주시의 한 반려동물 장묘업체에서 7년간 기르던 반려견 ‘신비’의 장례식을 치르고 있다. [김현동 기자] 지난 24일 오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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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1000만시대] “네 덕분에 행복했어” … 온가족이 함께 한 반려견 ‘신비’의 장례식
김안나씨가 24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의 한 반려동물 장묘업체에서 7년간 기르던 닥스훈트 ‘신비’의 장례식을 치르고 있다. 천주교 신자인 김씨 가족은 제단에 십자가를 놓았다.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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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달 맞아 크게 늘어난 이장··· 서울서 40분 추모공원 눈길
장례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급격히 바뀌고 있다. 국토 면적이 좁아 묘지터 값이 계속 오르는 데다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추세다. 그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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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화랑유원지에 세월호 안전공원?…입지 놓고 주민 갈등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4·16 안전공원 조성 문제를 놓고 경기 안산시가 고민에 빠졌다. 유력 후보지로 떠오른 화랑유원지 일대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어서다. 5일 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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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달 앞두고 산소 이장 관심 늘어···자연장 추모공원에도 발길
‘윤달’은 음력에서 평년의 12개월보다 1개월 더 보태어 진 달이다. 일반적으로 3년마다 돌아오는 윤달은 '손이 없는 달'이라고도 불린다. 이에 예로부터 윤달은 공짜달로 신의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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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파크 ‘별그리다’서 다양한 자연장 선보여
보건복지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국 화장률은 80.8%로 사망자 5명중 4명은 화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장례 문화의 변화는 바쁜 현대인들의 생활 패턴에 기인하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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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때문에"... 무연고 유골 불법 화장한 장사시설 대표 구속
무연고 유골을 불법으로 화장한 뒤 매립한 장사시설 대표가 구속됐다. 충남 금산경찰서는 화장시설이 아닌 곳에서 유골을 화장한 혐의(장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장사시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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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고 싶은 수첩
수첩을 잃어버렸다. 울산하늘공원에서 생긴 일이다. 아버지는 화장한 다음 유골을 산하에 뿌리라는 유언을 남겼지만 우리는 그 뜻을 따르지 않았다. 그리울 때 찾아가 울 장소가 필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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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서울서 차로 1시간 남짓, 여주휴게소 인근
진달래문화재단이 충북 충주시 앙성면에 자리한 추모공원인 진달래 메모리얼파크(사진) 묘지를 분양한다. 1982년 설립된 진달래 메모리얼파크는 100만㎡ 규모로 매장과 봉안을 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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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서울서 차로 1시간 남짓, 여주휴게소 인근
진달래문화재단이 충북 충주시 앙성면에 자리한 추모공원인 진달래 메모리얼파크(사진) 묘지를 분양한다. 1982년 설립된 진달래 메모리얼파크는 100만㎡ 규모로 매장과 봉안을 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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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골 불법 소각했다" 고소장… 경찰 수사 나서
충남의 한 추모공원에서 무연고 유골을 불법 소각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6일 금산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A추모공원 주변 주민들이 “공원에서 보관하던 무연고 유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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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립 장사시설에 외국인 묘역 들어선다
인천시가 운영하는 장사시설인 인천가족공원에 외국인 묘역이 조성됐다. 지방정부 차원에서 마련한 유일한 외국인 장사 시설이다.인천시는 24일 부평 인천가족공원 2만1588㎡에 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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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 옆 느낌표 같은 설치물 책꽂이로 변신한 헌 장롱 문짝 예술, 일상 속으로
알바루 시자가 설계한 ‘안양 파빌리온’ 내부에는 건설현장 거푸집을 이용한 최정화 작가의 ‘무문관’이 거대한 모습으로 설치돼 있다. 크리스티나 김 작가가 천연 재료로 염색한 유기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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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급증하는 납골당…누구에게 절하나
신성식논설위원·복지전문기자15년 전만 해도 국토가 묘지로 뒤덮일 수 있다고 걱정했다. 한 해에 14만~15만 기(800만㎡)의 묘가 국토를 잠식했다. 정부가 위성을 이용해 불법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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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웅진 신부가 일군 꽃동네 설립 40돌
충북 음성 꽃동네를 설립한 오웅진 신부(오른쪽)가 8일 오후 ‘꽃동네낙원 묘원’에서 열린 꽃동네 설립 40주년 기념행사에서 박명숙 수녀의 안내를 받으며 기념사를 하기 위해 나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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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묘지 등 가격 내달 30일부터 공개
8월 30일부터 전국 모든 장사시설의 이용료가 온라인에 공개된다. 보건복지부는 “전국의 장례식장·화장시설·봉안시설·묘지·자연장지 등 모든 장사시설은 이용료·위치·연락처 등의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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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고창·부안 손잡으니, 화장장 이용료 90만원 → 7만원
지난해 11월 문을 연 국내 첫 광역화장장 시설인 전북 정읍시 감곡면의 ‘서남권 추모공원’. 정읍시와 고창·부안군이 양보와 타협을 통해 건설비용을 3분의 1로 절감했다. [정읍=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