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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가 '北과의 대화' 묻자…尹, 집무실 전화 가리키며 건넨 말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대해 "심각한 위협"이라고 규정했다. 사진은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외교부와 국방부의 업무보고를 받으며 발언하는 윤 대통령. 사진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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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한미, 북핵 위협에 함께 노출…힘합쳐 대응해야"
윤석열 대통령.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이나 미국이나 서로 북핵에 대한 위협에 함께 노출돼 있기 때문에 서로 협력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1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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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테이프 불태우고 싶나" 닉슨에 돌직구…굿바이 월터스
바버라 월터스. 지난해 찍은 사진이다. AP=연합뉴스 “넌 외모도 이상하고 발음도 부정확해. 카메라 앞에 설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을 거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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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말고 블록체인 믿는다…‘물류 혁명’ 낙관하는 28세 [90년대생 창업자 ④] 유료 전용
■ 90년대생 창업자가 온다 「 창업의 길을 택한 1990년대생, 그들은 누구인가. 한국의 정보기술(IT) 산업이 태동한 90년대에 태어나 청소년기에 스마트폰 혁명을 경험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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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이젠 대통령실 안감싼다…"MBC 대응 잘못, 盧때 복기해라"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약식 문답) 중단을 부른 ‘MBC 사태’와 관련해 여당에서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을 비롯한 참모진의 대응 방식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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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게 뛰려고만 했다"…세계 홀린 韓발레리나 서희 다른 길
서희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수석무용수. 지름 약 7cm의 바(barre)에 깃털처럼 앉아있다. 섣불리 따라하지 말 것. 우상조 기자 ‘서희’는 꿈의 다른 이름이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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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경질은커녕 실무자 탓만…'엘리트주의' 尹정부 자충수 [신인규가 고발한다]
그래픽=김현서 기자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The buck stops here).' 33대 미국 대통령인 해리 트루먼의 좌우명이자 지난 5월 방한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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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취재 | 장제원에서 김대기로 옮겨간 용산 대통령실 권력지형 大해부
“누구도 尹에 직언 못하는 분위기…대통령 비서실이 검찰청 됐다” 정권 말기에나 볼 법한 측근+관료 중심 개편으로 역동성 상실해 정무 라인 실종된 ‘슬림화’ 부작용으로 국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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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이 먼저 알아봤다…31세 한국계 "북한 건강외교가 꿈"
백악관 펠로우 시절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악수하는 앤드루 김. 본인 제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만나 악수하는 이 한국계 미국인.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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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P 공조도 그렇게 깨졌다…오늘 '박진 해임안' 표결 유력
더불어민주당이 박진 외교부 장관(왼쪽)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한 데 이어, 한동훈 법무부 장관(오른쪽)도 고소했다. 사진은 지난 6월 용산 대통령실 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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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檢 불출석에 "썩 나쁘지 않다"…내심 웃는 대통령실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기로 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국민의힘은 6일 집중포화를 쏟아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모든 의혹이 이 대표를 향하는데 정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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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받고 현타" 떠나는 MZ 공무원…잡으려는 '정부의 혁신카드'
6월 18일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하늬중학교에 마련된 제43시험장에서 수험생이 2022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 임용 필기시험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뉴스1 ‘5181명(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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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곰·사자냐...탁현민 억지에 침묵하는 예술인, 비겁하다 [노정태가 고발한다]
문재인 청와대에서 의전비서관을 지낸 탁현민씨가 청와대를 배경으로 한 보그의 패션 화보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반일 감정을 자극할 수 있는 표현도 있었다. 그래픽=김경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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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구제가 청년정책인가요...尹을 환상 빠뜨린 '짐작의 정치' [박한슬이 고발한다]
지난 7월 14일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배경은 신용회복위원회. 그래픽=김경진 기자 대통령을 바라보는 국민의 눈초리가 매섭습니다. 대선 당시(지상파 3사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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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건 한국인, 미국인 아냐" 트럼프 외교멘토, 법정에 설 판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 로이터=연합뉴스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미국 정계의 이번 여름의 뜨거운 감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0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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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국회 NEW리더 |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말하는 ‘윤핵관’ 실체
“핵심 관계자는 가치중립적 단어,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나쁜 건가?” “이준석 전 대표가 윤핵관이 ‘보이지 않는 손’인 것처럼 부정적 프레임 씌워”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통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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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피하던 박순애 신발 훌러덩…"정부 왜 이러나" 들끓는 與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추진 철회를 위한 국회 긴급 토론회'에서 학부모단체 회원들이 학제개편 반대와 만 5세 초등입학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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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여직원 성추행 파면' 국정원 단장, 해임으로 징계 낮아졌다
[편집자 주] 지난해 초 국가정보원 안에서 이상한 소문이 돌았다. 국정원 실세 간부가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불상사와 관련된 것이었다. 국정원 요원들 사이의 입소문이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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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퍼스펙티브] '은둔형 영부인'은 시대착오...건강한 활동이 바람직
퍼스트 레이디는 왜 중요한가 남정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 1962년 초 당시 미국의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 주(駐)인도 대사는 신생 독립국 파키스탄과의 관계 강화를 위해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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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문제 없다던 문재인 청와대, 문건 공개되자 돌변”
━ ‘맹탕’으로 막내리는 기무사 계엄 문건 파동의 전말 강찬호 논설위원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가 ‘계엄령 검토’ 문건을 작성한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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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이 더 문제…'날 것' 드러난 도어스테핑 그만 둘 일 아니다 [뉴스원샷]
대통령의 말은 무겁다. 국가 경영의 최종 책임을 지고 있어서다. 그래서 역대 대통령들은 공개 발언에 신중했다. 참모회의나 국무회의, 각종 회견에서 말을 할땐 대개 미리 준비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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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라비·오진영의 고발 보이스(VOICE)] 김건희 논란…'여사'에 대한 공적 평가냐 vs '여성'에 대한 혐오냐
■ 나는 고발한다x보이스(VOICE) 「 오세라비 작가의 '팬클럽 사적 소통, 럭셔리 치장…'셀럽 영부인' 보기 민망하다'(지난달 27일) 칼럼과 오진영 작가의 '尹지지자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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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질문에 “원인 알면 잘 해결했겠죠”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국정운영 지지율 하락 원인과 관련해 “그 원인을 잘 알면 어느 정부나 잘 해결했겠죠”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출근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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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11층의 비밀...권위는 집무실 평수서 나오지 않는다 [정태영이 고발한다]
현대카드 사옥1관 11층 평면도. 상단 맨 왼쪽 방이 정태영 부회장 집무실이고 하단 맨 왼쪽과 상단 맨 오른쪽 각각 2개의 방이 4명의 부문 대표 집무실이다. 사무실 크기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