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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반찬 고민? 제철 표고버섯과 새송이만 있으면 해결 [쿠킹]
반찬은 밥에 곁들여 먹는 음식을 통틀어 이르는 말인데요. 때론 주식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기도 하고, 맛을 더하기도 하죠. 맛있는 반찬 하나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낼 수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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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스님 "음식은 탐내서 먹으면 병, 성글게 먹으면 약" [쿠킹]
사찰 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백양사 천진암 주지)이 지난달 서울을 찾았다.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한식당 ‘수운’과 함께 준비한 ‘선한 테이블’을 위해서다. 정관 스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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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곱창에 능이 '강렬한 향의 콤보'…무섭게 소주 부르네[백종원의사계MDI]
항상 송이, 표고 위에 있는 그 녀석 능이를 소 곱창과 구우면 어떻게 될까? '백종원의 사계' 능이버섯. 인터넷 캡처 '백종원의 사계' 능이버섯. 인터넷 캡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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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갑자기 주량이 확 줄고 술 깨는 데 오래 걸린다면···
■ 「 '침묵의 장기' 간 건강 미리미리 챙기기 간은 인체에서 가장 큰 장기로 대사작용, 해독작용, 면역작용, 담즙 생성 등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간의 기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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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도 털지 않고 먹는 귀한 맛 송이, 라면에 넣었더니[백종원의사계MDI]
연산군도 영조도 열광했던 그 맛 황금송이를 먹으러 양양으로 백종원의 사계 MDI. 송이버섯 ■ 「 ‘백종원의 사계 MDI’는 티빙(Tving) 오리지날 콘텐트인 ‘백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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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미국에서 사랑받는 태국 소스, 쫄깃한 새우와 찰떡궁합
부드럽게 매운 맛, 새우 스리라차 마요 꼬치구이 톡톡 씹히는 날치알과 쫄깃한 새우살의 식감이 어우러진 메뉴예요. 새우를 손질한 후 매콤한 스리라차와 고소한 마요네즈로 소스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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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26년차 요리선생님의 원칙…“변화를 거부하면 발전할 수 없어요”
많이 경험하고, 소통해야죠. 요즘처럼 변화가 빠른 시대에 내 고집만 내세우며 변화를 거부해선 안 돼요. 그래서 일부러 시간을 내서 다른 셰프의 매장도 찾아가고, 유행하는 맛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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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가족 보양? 집에선 '한돈 황정탕', 밖에선 '한돈인증점'
미세먼지와 밤낮의 기온차로 체력이 떨어진 사람이 많다. 우리나라에선 예로부터 보양식으로 삼계탕과 함께 한돈을 챙겨 먹었다. 국내에선 한돈 부위 중에서도 삼겹살에 대한 선호도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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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가족 보양? 집에선 '한돈 황정탕', 밖에선 '한돈인증점'
미세먼지와 밤낮의 기온차로 체력이 떨어진 사람이 많다. 우리나라에선 예로부터 보양식으로 삼계탕과 함께 한돈을 챙겨 먹었다. 국내에선 한돈 부위 중에서도 삼겹살에 대한 선호도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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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도 궁합 … 보기만 해도 즐거운 ‘삼합’
| 삼색 재료의 오묘한 조화음식에도 시너지 효과가 있다. 각각 보면 평범한 음식인데 한 데 뭉쳐 먹으니 색다른 맛을 내는 독특한 메뉴가 된다. 삼합(三合)이 그렇다. 삼합의 사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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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호 농업상] 플라스틱 용기 활용 표고 대량재배 기술 개발
━ 미래농업인상 조해석 청운표고 대표 조해석 대표(왼쪽)와 부인 서강화 씨. 표고버섯 대량생산 방식 개발로 국내 표고버섯 시장에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사진 한광호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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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와 중기] “플라스틱 용기에 표고 키우는 기술로 농업벤처 됐죠”
지난해 12월30일 경기 이천 모가면 진가리의 한 농장. 구릿빛 피부의 한 남성이 부지런히 버섯 배지(버섯균의 증식을 위해 사용되는 틀)를 점검하고 있다. 올해로 농업 경력 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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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경기(21) 맛있게 매운 일품 쭈꾸미 철판볶음, 일쩜오쭈꾸미
맛도 양도 푸짐한 ‘일쩜오쭈꾸미’간혹 식당에서 좀 더 먹고 싶지만 1인분을 추가하기에는 부담스러웠던 적이 있었을 것이다. 용인시 기흥구 중동의 '일쩜오쭈꾸미'에서는 맛과 양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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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의 만남, 전통주 ‘술상 차림’
1 봄이 제철인 두릅과 죽순으로 만든 냉채요리와 진달래로 담근 두견주.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오곡백과가 풍성한 가을과 이만큼 잘 어울리는 속담도 없을 것이다. 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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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안 한 듯한 디자인에 공이 가장 많이 들죠
무인양품의 철학을 설명하고 있는 마쓰자키 사토루 대표(왼쪽)와 하라 켄야 교수. [사진 무인양품] 일본이 거품경제 와중에 있던 1980년. 최고급 브랜드가 넘쳐날 때 ‘국물에 넣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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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뭐 먹지?] 둥구나무집 - 색감에 반하고 맛에 반하는 상차림
둥구나무집 상 호 둥구나무집(사당점·한식) 개 업 2005년 주 소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 5-1(우성타운 8층) 전 화 02-525-0980 주 차 가능 영 업 오전 11시~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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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3스타가 한달 100통 사용하는 한국 조미료는?
배지영 기자의 '한국인이 사랑한 식품 BEST50' ⓶샘표 간장 어린 시절 “슈퍼 가서 진간장 하나 사 와라”라는 엄마의 심부름을 누구나 한번쯤 해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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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면발, 조리 10분 지나도 탱탱 쫄깃 … 국물 맛 얼큰 ‘히트 예감’
농심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1월 13일 우육탕면을 출시했다. 출시 두 달 만에 900만개를 판매했다. [사진 농심] 농심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1월 13일 우육탕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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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뭐 먹지?] 등촌버섯요리집 - 버섯·한우·된장·김치에 칼국수 한데 모여 보글보글
등촌버섯요리집 상 호 등촌버섯요리집 (한식) 개 업 1999년 주 소 경기 화성시 세자로 422 (봉담읍 수기리) 전 화 031-225-1440 주 차 가능 영 업 오전 10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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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레터] 올가을엔 큰맘 먹고 송이 어떠세요
송이버섯.[중앙포토] 가을 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십니까. 높고 파란 하늘? 누렇게 익어 고개 숙인 벼? 붉게 물든 단풍? 가을 하면 으레 높은 채도의 색깔을 떠올리곤 하지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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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 된장 · DHA · 당면 재료 … 식감 · 맛 떨어져 소비자 사랑 못받아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라면류 중 건강을 컨셉트로 출시된 제품은 면발 제조 공정에 따라 크게 ‘유탕면’과 ‘비유탕면’으로 나눌 수 있다. 면발을 기름에 튀긴 ‘유탕면’도 자연재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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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한식 코스, 트렌드도 좋지만 조화와 균형이 먼저죠
한식은 본래 한상 차림이 기본이다. 그러나 요즘 서울 시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은 한식 코스요리를 유행처럼 내놓고 있다. 광주요 그룹 조희경(31) 이사는 “프랑스의 ‘프렌치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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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선수들이 뽑았다, 한 가락씩 하는 집들
자장면·짬뽕 맛은 평준화됐다? ‘아니다’라고 부인하기도 어렵다. 옛날 우리네 동네 중국집들이 나름의 춘장을 쟁여놓고 돼지기름으로 볶아내던 그 고소하고 매혹적인 맛을 기억하는 세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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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절밥, 산문을 나서다
사찰음식 전문가 대안 스님이 음식점 ‘바루’의 계단에서 찬합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그는 “현대인의 건강 균형을 맞추는 데 사찰음식만 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쉰이라는 나이가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