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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다 잊었나…배 불법 증개축∙과적, 해양재난 여전했다 [세월호 3654일]
11일 오후 목포 해경이 예부선 선장 장모(63)씨에게 검문·검색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이날 목포 해경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반은 건설 자재를 나르는 예부선을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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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세월호 원인, 6대 2였는데…정치 입김에 3대3 됐다"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서울 이태원 핼러윈 축제 기간에 발생한 10·29 압사 사고로 158명이 희생된 지 한 달이 훌쩍 지났다. 경찰 특별수사본부 수사가 마무리 단계여서 경찰·소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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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인들 "용기 냈다, 세월호 잠수함 충돌 가능성은 0%"
━ 과학기술인들이 분석한 세월호 참사 원인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오가는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 세월호가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부근 해상(맹골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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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열린 악몽의 바닷길…베테랑 선장은 '노란 부적' 찬다
동트기 전의 선교(船橋)는 인적이 드물었다. 연기를 내뿜는 여객선 굴뚝 아래로 전조등이 갑판을 비췄다. 그 너머로 보이는 검푸른 빛 바다는 방향을 분간키 어렵게 펼쳐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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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악몽 7년8개월…인천~제주 뱃길 연 710억 여객선 정체
━ 2만7000t급...세월호보다 34m 긴 크루즈급 비욘드 트러스트호. 사진 하이덱스스토리지㈜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8개월가량 끊어진 인천~제주 뱃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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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32m에 140t…466년 만의 군사기밀, 이순신 장군 '판옥선'
2014년 10월 11일 명량대첩을 재연한 '2014 명량대첩축제'. 맨 앞에 보이는 배가 판옥선이다. [연합뉴스] 영화 '명량'을 보면 이순신이 탄 판옥선이 일본군의 배에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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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수교 60주년 맞는 한국-호주, WTO 개혁 위해 협력 필요
댄 테한 호주 통상관광투자부 장관 1961년 수교한 호주와 한국은 지난 60년간 경제적 상보성, 전략적 협력,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윈윈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호주산 자원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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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1년 앞둔 수륙양용 버스, 부산시 협약체결조차 못해
부산시가 수륙양용버스 우선협상 대상자인 대준종합건설 컨소시엄과 기한 내 사업 협약을 체결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륙양용버스 운행사업자 선정 공모계획에 따르면 부산시는 우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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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1년 앞두고 협약 체결조차 못한 부산 ‘수륙 양용버스’
수륙양용버스. 사진 중앙포토 부산시가 수륙양용버스 우선협상대상자인 대준종합건설 컨소시엄과 기한 내 사업 협약을 체결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수륙양용버스 운행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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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 해운대~광안리 바다 달릴 버스, 사업자 선정 논란
지난해 11월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일대에서 수륙양용버스 시승회가 열렸다. [사진 부산시] 부산 앞바다와 육지를 오갈 수륙양용버스 사업자 선정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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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양용버스 제조기업 두고 美서 수입한단 사업자 바꿔라"
지난해 11월 2일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일대에서 수륙양용 버스 시승회가 열렸다. 사진 부산시 부산 앞바다와 육지를 오갈 수륙양용버스 사업자 선정을 두고 논란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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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 실종’ 스텔라데이지호 회장 징역 6월…침몰 선박회사 대표 첫 유죄
스텔라데이지호 선사인 폴라리스쉬핑 김완중 회장 [연합뉴스] 2017년 남대서양에서 침몰해 선원 22명이 실종된 스텔라데이지호의 선사 회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6월의 실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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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후쿠시마 평형수 전수조사 중이라더니…7개월간 실적 0
일본 정부는 13일 오전 도쿄 총리관저에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로 발생한 다량의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바다에 배출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지난 2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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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세월호, 유병언 과실…명의신탁 주식 국가 귀속하라"
고(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세월호. [중앙포토], 연합뉴스 고(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측근에게 맡겨놓았던 주식을 국고로 귀속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세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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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어설픈 좌파는 민폐다
정재홍 국제외교안보에디터 “우리 숲은 복원능력이 있다. 조림한 경우보다 더 빨리 더 건강하게 회복된다.(…) 이처럼 자연복원된 숲은 생태학적으로 건강하고 재앙에 대한 저항력과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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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 실종 스텔라데이지호 회장 1심서 집유…실종자 가족 ‘분노’
스텔라데이지호 선사인 폴라리스쉬핑 김완중 회장 [연합뉴스] “스텔라데이지호 선사와 3년 동안 싸웠는데 겨우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선고됐다니 허탈할 따름입니다.”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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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 “복수 안 원해…아이들 명예 위해 진상규명을”
지난 18일 찾은 경기도 안산시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 사무실 앞. 이병준 기자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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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원인규명은 언제?…가족들 “2차 심해수색 필요”
25일 재판에서 앞서 2차 수색을 촉구하는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자 가족들. [사진 실종자가족 대책위] 브라질에서 철광석 26만t을 싣고 중국으로 항해하던 중 2017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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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데이지호 수사만 2년 “시체없는 살인사건 처럼 증거 찾기 역부족”
스텔라데이지호 선사인 폴라리스쉬핑 김완중 회장 [연합뉴스] 사고 발생 이후 22개월간 수사했지만 원인을 찾기가 쉽지 않다. 마치 '시체 없는 살인사건과 똑같다'고 한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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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안전법 위반 혐의’ 스텔라데이지호 선사 김완중 회장 구속영장
스텔라데이지호 선사인 폴라리스쉬핑 김완중 회장 [연합뉴스] 2017년 3월 말 남대서양에서 항해 중 갑작스럽게 침몰한 철광석 운반선 스텔라데이지호 선사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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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생존자 1명당 8000만원 배상" 생존자도 국가상대 승소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에 이어 생존자와 그 가족들도 국가와 청해진해운으로부터 위자료를 받게 됐다. 생존자들이 2015년 '4·16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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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사망·실종 욕지도 낚싯배도 '9.77t'...되풀이 참사, 왜
11일 오전 5시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약 80㎞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 무적호가 전복됐다. [사진 해양경찰청] ━ 15명 숨진 영흥도 사고 잊히기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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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설 vs 열린 안" 세월호 선조위, 공통 결론 못내고 활동 종료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해 작년 7월 출범한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의 김창준 위원장(오른쪽)이 6일 오후 서울 중구 선체조사위 서울사무소에서 활동 종료를 앞두고 지난 1년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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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세월호 침몰 원인 조사한 선조위, 결론 못 내고 종료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해 1년여간 조사한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그간의 조사 결과를 담은 종합보고서 내용을 최종 확정했다. 사진은 지난 5월 9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에서 해상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