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에 분골쇄신 새기고…리우 막차 탄 함상명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 . 꿈만 같네요.”19일 오전 새벽 운동을 마치고 돌아온 복싱 국가대표 함상명(21·용인대)에겐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리우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게
-
헬스장 등록에 지친 당신을 위한 운동법
살을 빼는데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운동 해야지”를 달고 살며 헬스장 거울 앞에서 핸드폰만 만지고 오는 사람들이 많다. 돈 나가고 스트레스뿐인
-
'금녀의 벽' 도전한다…파키스탄 최초의 여성 복싱훈련캠프
지난해 가을, 파키스탄 카라치의 빈민가 리아리에 사는 카디야(16)는 한 가지 결심을 했다. 같은 마을에 사는 복싱 챔피언 나디르 카치를 찾아가 복싱을 가르쳐달라고 하는 것이었다
-
UFC 랭킹 2위 스티븐 톰슨 "김동현은 위험한 선수"
한국 UFC 팬들에게 웰터급은 관심이 집중되는 체급이다. 최초의 UFC 코리안 파이터 김동현(35·팀매드·랭킹 8위)가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6년 동안 웰터급을 지배한 조르주 생
-
여자랑 스파링 하는 게 소원 … 남자한테 맞으니 너무 아파
최현미는 트레이닝복으로 갈아 입고 글러브를 끼는 순간부터 표정과 눈빛이 변한다. 그녀는 여자 상대가 없어 남자 선수와만 스파링을 갖는다. 샌드백을 치고 있는 최현미. 김춘식 기자
-
모바일 앱으로 편리하게, 그룹피트니스서 신나게
필라테스·복싱·댄스를 혼합한 필록싱(왼쪽 사진)과 전문 의료진의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차움 디톡스 슬리밍센터의 슬리밍 프로그램.‘작심삼일’로 끝나기 쉬운 다이어트. 스마트폰 애플리
-
前동양챔피언 김민욱, 미국 무대 2연승
김민욱은 경기 뒤 태극기를 흔들며 승리를 만끽했다.전 동양 챔피언 김민욱(29)이 미국 무대에서 2연승을 거뒀다.김민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에릭
-
호날두 “은퇴하면 축구 떠나 의류사업 할 것”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마드리드·사진)가 은퇴 뒤에는 축구계를 떠나 가족과 함께 왕처럼 살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호날두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
-
“스포츠용품 회사는 스피드 기업 … 트렌드 적응이 최고 경쟁력”
허버트 하이너 아디다스 최고경영자(CEO)가 1920년대부터 생산한 운동화 사진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그는 ‘새로움의 창조(Creating the New)’를 돌파구로 택했다
-
[이야기가 있는 음식] 행복한 순간 케이크를 찾는 건 인생이 씁쓸하기 때문일까
케이크,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중에서 오세백 조리장이 만든 과일 생크림 케이크. 생크림 케이크는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케이크로 과일과 잘 어울린다. [김경록 기자]
-
[대학생 인턴기자의 '현장에서'] 국회 본회의장과 복싱경기장의 "잘했어"
이설 대학생(중앙대 경영학부) 인턴기자 “잘했어!” 국회의원들의 질의가 끝나면 국회 본회의장에는 우렁찬 칭찬이 울려 퍼졌다. 22~24일 국회 대정부질문 현장을 지켜본 인턴기자의
-
1초에 1억원 … 빈민가 두 태양 링에 뜨는 값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左), 매니 파퀴아오(右)세기의 대결이다. 당대 최고의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가 드디어 맞붙는다. 둘은
-
[에디터스 픽] '세기의 대결'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세기의 대결이다. 당대 최고의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가 드디어 맞붙는다. 둘은 다음달 3일 낮 12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
[당신의 역사] 피겨 인생 50년 이인숙씨
이인숙씨가 인생의 대부분을 보낸 태릉 스케이트장을 다시 찾았다.김연아 선수는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역사를 새로 썼다. 김연아의 경기가 있을 때마다 전 국민은 마음을 졸이며 지켜봤고
-
땀냄새, 파스 냄새 나는 무대 고생한만큼 박수로 돌아오네요
연극 ‘유도소년’(극본 박경찬·연출 이재준, 5월 3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은 지금 대학로에서 가장 표를 구하기 힘든 공연이다. 지난해 초연 당시 90회 매진, 객석 점유율
-
축구의 인기를 능가하는 스포츠는? 종합격투기!
미국의 CB 댈러웨이 RK 프랑스의 프란시스 카몽을 상대로 혈투를 벌이고 있다. 여자들이 처음에는 짐짓 따분한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하나 둘씩 경기 속으로 빠져든다. 얼굴이 점차
-
한 판에 2700억원, 세기의 주먹 대결
6년을 끌어오던 대결이 성사됐다. 도핑 검사와 대전료 배분 등을 놓고 승부를 피했던 메이웨더와 파퀴아오가 싸운다. 대전료 2억5000만 달러에 세계 최고 복서라는 타이틀까지 걸린,
-
[다이제스트] 복싱 김종훈, 올림픽성화회 경기상 外
복싱 김종훈, 올림픽성화회 경기상 한국올림픽성화회(회장 최관용 한국체대 교수)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제18회 체육상 시상식 및 제 19회 엘리트스포츠 정책세미나
-
[다이제스트] 스포츠 수입 1위, 메이웨더 1142억원 外
스포츠 수입 1위, 메이웨더 1142억원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6일 ‘최근 1년간 최고 수입을 올린 스포츠 선수는 1억500만 달러(약 1142억원)를 벌어들인 복싱의 플로이드
-
여자복싱 시상식, 박진아 조롱 당해…박진아가 무슨 죄?
‘박진아’ [사진 KBS 뉴스화면 캡처] 여자 복싱 판정에 불만을 품은 인도 선수 사리타 데비가 시상식에서 메달을 거부하는 돌발행동을 보였다. 지난 1일 박진아(25·보령시청)가
-
복싱 김형규, 24년만의 중량급 金 도전
한국 중량급 복싱의 기대주 김형규(22·한국체대)가 은메달을 확보했다. 김형규는 아시안게임에서 24년만에 중량급 금메달 도전 기회를 잡았다. 김형규는 2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
한국 女 최초 메달리스트 복싱 박진아, 메달 시상대서 조롱…박진아가 무슨 죄?
‘박진아’ [사진 KBS 뉴스화면 캡처] 여자 복싱 판정에 불만을 품은 인도 선수 사리타 데비가 시상식에서 메달을 거부하는 돌발행동을 보였다. 지난 1일 박진아(25·보령시청)가
-
박진아 시상식, 인도선수 메달 내동댕이…판정 불만
[사진 SBS 방송] 한국 여자복싱 기대주 박진아(25·보령시청)가 값진 은메달을 따고도 눈물을 흘렸다. 동메달을 목에건 인도 선수 때문이다. 박진아는 1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
-
인도 복서, 동메달 내동댕이…"박진아, 황당하다" '충격'
‘박진아’ [사진 KBS 뉴스화면 캡처] 인도의 추태가 도를 넘었다. 한국 여자복싱 기대주 박진아(25·보령시청)는 값진 은메달을 따고도 눈물을 흘렸다. 박진아는 1일 인천 선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