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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에서 보여준 미국 퍼스트 레이디의 패션 코드…조 바이든에서 낸시 레이건까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린 20일(현지시간) 퍼스트레이디인 질 바이든은 푸른색 계열의 코트와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날 조 바이든이 입은 선명한 블루 칼라의 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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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슈트' 너무 심플해서 심심하다면, 이들처럼 입어봐요
올가을엔 유독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 패션'으로 차려입은 스타들이 눈에 띈다. 지난주 방영을 시작한 가을 편성 드라마들의 제작발표회에서도 주인공 배우들은 약속이나 한 듯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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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 속옷 같기도…2018 수영복 트렌드 3
올해는 어떤 수영복이 해변을 수놓을까. 래시가드 일색이었던 지난 시즌과 달리, 복고풍 수영복부터 미니멀 수영복까지 그 선택의 폭이 넓다. [사진 모델 사라 삼파이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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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할머니 집을 뒤져라 … ‘뉴트로’에 열광하는 20대
카페·식당 등 외식업계에 부는 복고 트렌드가 심상치 않다. 최근 인기를 끄는 식당이나 카페에 가보면 ○○상회, △△당 같은 옛날식 이름을 사용하고 개화기에나 사용했을 법한 글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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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자개장, 할머니의 컵…‘뉴트로’에 열광하는 20대
카페·식당 등 외식업계에 부는 복고 트렌드가 심상치 않다. 최근 인기를 끄는 식당이나 카페에 가보면 ○○상회, △△당 같은 옛날식 이름을 사용하고 개화기에나 사용했을 법한 글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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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군함도 … 2017 충무로 과거사를 호출하다
올해 유일한 1000만 영화인 ‘택시운전사’. [사진 각 영화사] 올해 극장가 흥행 성적은 다소 아쉽다. 1000만 영화는 1218만명을 모은 ‘택시운전사’ 한 편뿐.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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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살코기로만 우려낸 육수 맑고 담백
▶광화문국밥 주소: 서울 중구 세종대로21길 53 전화번호: 02-738-5688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2시 30분, 오후 5시 30분~밤 10시(일요일 휴무) 주차: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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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까지 흰색…레이스 드레스 눈길
| 한강둔치서 ‘순백의 만찬’11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린 프랑스 문화 행사 `디네 앙 블랑`. 흰색으로 차려입은 참가자들이 만찬을 즐기고 있다.“혹시 무슨 종교 행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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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친다, 특별하다 … 딱 내 스타일이야
“엑센트릭(eccentric).” 패션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42)는 이 단어를 반복해 강조하며 자신의 새 의상을 소개했다. 이탈리아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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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강남서 '힙합패션' 유행 할 때 강북선…
강승민 기자 영화 ‘건축학 개론’, 클럽 ‘밤과 음악 사이’, 청바지와 데님 재킷 패션…. 올 상반기 문화 트렌드에서 단연코 화제는 ‘90년대’였습니다. 풍요로웠던 90년대 전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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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원색 원피스·수영복, 바다를 유혹하다
(위)라코스테 튜브톱 드레스 (아래)라코스테 튜브톱 원피스 수영복주 5일 근무와 휴가 등으로 산이나 바다를 찾는 야외 활동이 많아진 여름이다. 야외 활동을 위해서는 시원한 옷차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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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VACANCE
수영복 시즌이 돌아왔다. 가장 주목받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비키니’다. 그 중 복고풍 감성이 물씬 묻어 나는 레트로 스타일의 비키니가 강세다. 한동안 유행했던 홀터(상반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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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남자 ‘변신’은 무죄
남자의 계절인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2009 F/W 남성패션을 살펴보면 클래식 수트가 부활해 젠틀하고 편안한 ‘댄디 스타일’이 대세다. 19세기 초 정통 멋쟁이 신사 스타일인 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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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에 컬러 밴드를…
trend 1 골드·실버·레드·바이올렛 강세 올여름 샌들의 유행 컬러는 골드와 실버다. 이 두 가지 컬러는 어떤 색상의 의상과 어울려도 자연스럽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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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돌아온 히피 패션'유행예감'
① 페라가모의 실크 블라우스와 나팔바지(모델 캐롤리나 판톨리아노) ② 페라가모의 니트와 나팔바지(샤넬 이만)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쇼(2008 봄·여름)에 ‘초원의 집’이 재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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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셔츠 하나면 봄 준비는 끝.
봄볕의 따스함이 느껴지자마자 의류 매장을 비롯해 화장품.전자 제품 매장의 쇼윈도우에는 화이트 제품들로 가득 찼다. 간결하고 깔끔한 미니멀리즘의 극단을 보여주었던 지난 가을.겨울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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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나운규 '아리랑' 재현
"처음엔 미친 짓으로 생각했다. 이 시대에 누가 영화 '아리랑'을 보겠나. 그런데 다시 생각해 보니 재미가 있을 것도 같았다. 예스런 분위기에 충실하면 요즘 젊은이들이 오히려 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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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민속씨름 말로만 개혁?
'개혁은 곧 경쟁력이다(改革就是競爭力)!'. 중국의 중소 도시를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구호다. 구호가 이처럼 많다는 것은 역으로 개혁이 그만큼 쉽지 않다는 얘기일 것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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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씨름판 분위기 '복고풍' 버려라
한국씨름연맹의 재정은 넉넉지 못하다. 민속씨름의 인기가 살아나질 않는데 연맹 살림살이가 풍성할 리 만무하다. 프로 씨름단도 3개에 불과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자연 "그냥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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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패션 거리마다 '블랙' 물결
멋쟁이라면 올 가을에 블랙 수트나 코트, 적어도 블랙 재킷 한 벌쯤은 준비해둬야 할 것 같다. 블랙색상으로 위아래를 차려입을 경우 안에 받쳐 입는 옷은 블랙을 더욱 강조해줄 색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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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층 겨냥한 복고풍 광고 잇따라
'이젠 중년층을 잡아라. ' TV 광고 (CF) 의 주 타깃은 뭐니뭐니해도 신세대 등 젊은 연령층. 그러나 경제력이 있는 40~50대 이상 중년층을 위한 광고도 최근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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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경선후보 대의원 상대 홍보전 불꽃
신한국당 경선후보들의 대의원상대 홍보전이 불꽃을 일으키고 있다.각 후보측은 공식홍보물제작 완료와 함께 후보를'7월의 히트상품'으로 포장해낼 각종 캐치프레이즈.1이미지메이킹등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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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수영복 복고風 화려한 색.원피스 유행
수영을 잘 못하는 사람도 한번쯤 수영복 매장을 기웃거리게 되는 계절.그러나 몸매에 자신없다고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다.올여름 수영복은 노출 일색으로 치닫는 일반 패션에 반발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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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만화영화 꿈과 희망이 되살아난다
『우주소년 아톰』『밀림의 왕자 레오』『피노키오』『신밧드의 모험』…. 30대 시청자라면 어린 시절 TV앞에 바싹 붙어앉아 주제가를 따라 부르며 신나게 보던 이 만화영화들을 기억할 것